피터지게 싸우는 신랑과 나ㅜㅜ
뚜루 2015.05.23 20:46:51
이제 결혼한지 횟수는 3년째이고 1년 6개월됐는데...
연애 6개월하고 결혼해서 바로 임신하고 출산했어요.나이 차이도 많고 정말 싸움이라고 1년에 1.2번할정도였는데...작년 출산하고 일주일이 멀다하고 싸우게되네요.
저도 애 키우느라 넘 예민한것도 인정하지만 신랑이 넘 비실거리네요ㅜㅜ
교대근무자라 힘든걸 알기에 쉬는날이라도 애 같이 좀 보자고 했는데...싸우고 2일지나면 다시 원점이예요.
담배피우러 나가는길에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거.분리수거 해주는건 매일해줍니다. 고맙게 생각하고.,
근데 지금까지 새벽에 애 깨서 울면 한번도 먼저 일어나서 분유타준적이 없습니다.그것도 제가 넘 힘들어서 부탁해서 2번정도..그리고 제가 복직해서 일을하는중인데...애가 새벽5시30분이면 기상합니다.근데 자기 쉬는날 조차도 한번 일찍 안 일어나주네요. 그리고 저보고 다른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는데..뭐가 그리 힘들어서 힘들다고 하냐고...ㅜㅜ
부탁하면 해주기는 합니다. 청소기 돌려주세요.빨래좀 널어주세요...그렇게...근데 요즘은 정말 짜증이 납니다. 청소기 돌리고 빨래 널어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새벽에 매일 일어나서 애랑 씨름하다 출근하고 집에오면 또 애 씻기고 먹이고...그걸보면서도 왜 자기가 먼저 나서서 도와주지 않을까요?
정말 없는사람이다 생각하고픈데 누워서 코고는거보면 폭발하게되네요. 어찌해야할까요?어찌해야 제가 현명하게 대처하는걸까요?
연애 6개월하고 결혼해서 바로 임신하고 출산했어요.나이 차이도 많고 정말 싸움이라고 1년에 1.2번할정도였는데...작년 출산하고 일주일이 멀다하고 싸우게되네요.
저도 애 키우느라 넘 예민한것도 인정하지만 신랑이 넘 비실거리네요ㅜㅜ
교대근무자라 힘든걸 알기에 쉬는날이라도 애 같이 좀 보자고 했는데...싸우고 2일지나면 다시 원점이예요.
담배피우러 나가는길에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거.분리수거 해주는건 매일해줍니다. 고맙게 생각하고.,
근데 지금까지 새벽에 애 깨서 울면 한번도 먼저 일어나서 분유타준적이 없습니다.그것도 제가 넘 힘들어서 부탁해서 2번정도..그리고 제가 복직해서 일을하는중인데...애가 새벽5시30분이면 기상합니다.근데 자기 쉬는날 조차도 한번 일찍 안 일어나주네요. 그리고 저보고 다른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는데..뭐가 그리 힘들어서 힘들다고 하냐고...ㅜㅜ
부탁하면 해주기는 합니다. 청소기 돌려주세요.빨래좀 널어주세요...그렇게...근데 요즘은 정말 짜증이 납니다. 청소기 돌리고 빨래 널어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새벽에 매일 일어나서 애랑 씨름하다 출근하고 집에오면 또 애 씻기고 먹이고...그걸보면서도 왜 자기가 먼저 나서서 도와주지 않을까요?
정말 없는사람이다 생각하고픈데 누워서 코고는거보면 폭발하게되네요. 어찌해야할까요?어찌해야 제가 현명하게 대처하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