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둘도 아닌 셋!!
펭귄N봉s맘 2015.03.27 14:30:40
아이 셋 엄마가 된 지도 벌써 20일이 넘었네요 ㅎㅎ
삼칠일 무탈히 넘겨준 거북이 1, 2호와 걱정했던 만큼 샘내지 않고 잘 견뎌주고 있는 펭귄 누나에게 정말 고맙고
엄마 새끼로 와줘서 엄마는 너무 행복하다고 엄마아빠의 일생의 보물은 너희라고..
매일매일 말해주고도 모자란 날들입니다 ㅎㅎ
신생아들 먹이고 응가치우느라 잠못자서 푸석하고 ㅠ 두 놈 모유수유 한다고 기를 쫙쫙 빨리고 있어서 정신없는데도..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니 밖에 나가고 싶네요 ㅠ
부산엔 벌써 꽃이 피었거든요 ㅠㅠ
육아 스트레스를 핑계로 나갈 데도 없지만(임신 출산의 반복으로 몸매도 거지같아져서 ㅠ 맞는 옷도 없는 뚱맘이지만) 신랑 카드로 봄옷(그래봤자 롱티에 밴딩 바지지만)을 지르고 택배아저씨를 기다리고 있네요 ㅎㅎ
꼬맹이 1, 2, 3은 엄마 여유부리라고 낮잠중이구요
어뭉님들 커피 한 잔 하시고 육아 후반전도 승리하세요❤️ 그리고 칼퇴하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