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인생이..
Asim♥ 2015.02.28 02:15:53
남편 만나 결혼해서 애를 낳고 살고 있는데..
아기한테 메여서 저로써의 삶은 못 살고 있는데 저희 엄마 말이 맞네요...
결혼해서 바로 아기 낳지 말고 오래 살아보고 아기 낳아도 늦지 않다는 말..
아기를 낳고 기르고 사니 여자인 제가 약자가 된 입장이 되어서..
남편이 툭하면 저보고 나는 꼴리면 다 버리고 혼자 떠나면 끝이라며 네가 잘해야 나도 잘하고 네가 날 사랑해야 나도 널 사랑한다며 말도 막하고 제가 남편에게 상처받아 울면 울어서는 그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며 울거면 나가서 혼자 울라고...
그렇다고 아기도 챙길줄모르고 저만 오로지 생각하는 사람이라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성격이 아니에요..지 잘못도 절대 인정 안하고 타인의 탓으로 돌리는 인격인데...이정도일줄은 결혼하고 살면서 확연히 드러나서 같이 살기가 너무나 힘드네요.
저보고..집에 있는 것 싫고 바보될 것 같으면 나가서 일하고 회식도하고 놀다가 자기처럼 밤늦게 들어오라네요.
회사 사람들이 밤늦게 회식하고 연락 없이 안 들어오는 남편한테 전화하는 저를 정신병 걸린 미친여자라며 그런 저랑 너는 어떻게 사냐며 남편에게 저를 욕했다는데..
회사 사람들이며 사장 아내들은 남편이 늦게 들어오건 회식하건 전화 안한다며 남편이 제게 당당히 구는데
그 회사 사람들..정말 제정신 아닌걸로 전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잘못 된 생각하고 행동한건가요ㅡ?
제가 생각하기론 회시사람들이 저리 나오면 남편이 맞대응해서 개념없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날려야 정상인데...
귀 솔깃해서 제게 막대하고 그들과 왜 같이 어울리는지...
자기는 돈 번다고 회사다닌다고 제게 니가 혼자서 아기 키울수나 있냐며 소리치는데...이런말..한두번 해대는 것이 아니에요.
제가 혼자서 아기 키우며 살면 힘들게 살것 아니까 그걸 약점삼아 저렇게 저를 막대하는 것을 저는 분명히 아는데...
정말 분하고 억울하고..제 인생 시간만 낭비하고 있는 것 같아 이러다 정신병 걸릴것 같아요...
아기를 남편에게 맡기면 갖다 버린다는 소리나 하고...자기 아기 잘 키우라는 소리나 해대요. 남편은 아기도 제대로 키울줄몰라요...걱정이네요...ㅠㅠ 아기가 남편 인격 닮아 커서도 남편이랑 똑같이 행동하고 다닐까봐....당장 남편은 지 인생만 생각하는 놈이라 ...ㅠ
비자도 내년이면 갱신되고 국적 신청이 가능한데..미칠것 같네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남편놈은 돈만 벌어준다는 이유로 다른건 다 손떼고 제 몫이니..
아기 상태도..그렇고..누가 대신 봐줄 사람이나 맡길곳이라곤 어린이집이 다고...어린이집에서도 울 아기손이 많이 가는 아기라 보기 힘들다하는데...ㅜ
자주 병원신세지거나 아파서...얼집 갔다가도 일찍 집에오고 제가 다 보는데..일도 못가요..
이런 상황을 잘 아는 남편이 제 약점 삼아 제게 휘두르니
의지 할 사람이라고는 하나없고..믿을 사람 하나 없이 외롭고 힘에 겹네요..특히 무서워요..제가 어떻게 앞으로 아기와함께 둘이서 수많은 나날들을 헤쳐 나가야할지...ㅡ
아기한테 메여서 저로써의 삶은 못 살고 있는데 저희 엄마 말이 맞네요...
결혼해서 바로 아기 낳지 말고 오래 살아보고 아기 낳아도 늦지 않다는 말..
아기를 낳고 기르고 사니 여자인 제가 약자가 된 입장이 되어서..
남편이 툭하면 저보고 나는 꼴리면 다 버리고 혼자 떠나면 끝이라며 네가 잘해야 나도 잘하고 네가 날 사랑해야 나도 널 사랑한다며 말도 막하고 제가 남편에게 상처받아 울면 울어서는 그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며 울거면 나가서 혼자 울라고...
그렇다고 아기도 챙길줄모르고 저만 오로지 생각하는 사람이라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성격이 아니에요..지 잘못도 절대 인정 안하고 타인의 탓으로 돌리는 인격인데...이정도일줄은 결혼하고 살면서 확연히 드러나서 같이 살기가 너무나 힘드네요.
저보고..집에 있는 것 싫고 바보될 것 같으면 나가서 일하고 회식도하고 놀다가 자기처럼 밤늦게 들어오라네요.
회사 사람들이 밤늦게 회식하고 연락 없이 안 들어오는 남편한테 전화하는 저를 정신병 걸린 미친여자라며 그런 저랑 너는 어떻게 사냐며 남편에게 저를 욕했다는데..
회사 사람들이며 사장 아내들은 남편이 늦게 들어오건 회식하건 전화 안한다며 남편이 제게 당당히 구는데
그 회사 사람들..정말 제정신 아닌걸로 전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잘못 된 생각하고 행동한건가요ㅡ?
제가 생각하기론 회시사람들이 저리 나오면 남편이 맞대응해서 개념없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날려야 정상인데...
귀 솔깃해서 제게 막대하고 그들과 왜 같이 어울리는지...
자기는 돈 번다고 회사다닌다고 제게 니가 혼자서 아기 키울수나 있냐며 소리치는데...이런말..한두번 해대는 것이 아니에요.
제가 혼자서 아기 키우며 살면 힘들게 살것 아니까 그걸 약점삼아 저렇게 저를 막대하는 것을 저는 분명히 아는데...
정말 분하고 억울하고..제 인생 시간만 낭비하고 있는 것 같아 이러다 정신병 걸릴것 같아요...
아기를 남편에게 맡기면 갖다 버린다는 소리나 하고...자기 아기 잘 키우라는 소리나 해대요. 남편은 아기도 제대로 키울줄몰라요...걱정이네요...ㅠㅠ 아기가 남편 인격 닮아 커서도 남편이랑 똑같이 행동하고 다닐까봐....당장 남편은 지 인생만 생각하는 놈이라 ...ㅠ
비자도 내년이면 갱신되고 국적 신청이 가능한데..미칠것 같네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남편놈은 돈만 벌어준다는 이유로 다른건 다 손떼고 제 몫이니..
아기 상태도..그렇고..누가 대신 봐줄 사람이나 맡길곳이라곤 어린이집이 다고...어린이집에서도 울 아기손이 많이 가는 아기라 보기 힘들다하는데...ㅜ
자주 병원신세지거나 아파서...얼집 갔다가도 일찍 집에오고 제가 다 보는데..일도 못가요..
이런 상황을 잘 아는 남편이 제 약점 삼아 제게 휘두르니
의지 할 사람이라고는 하나없고..믿을 사람 하나 없이 외롭고 힘에 겹네요..특히 무서워요..제가 어떻게 앞으로 아기와함께 둘이서 수많은 나날들을 헤쳐 나가야할지...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