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어오네요~~ 저 기억하시는분 계실까요?ㅋ
저번주에 돌잔치 치르고 이제 단유시도하네요~~ 이번달까진 먹이려다 늦었지만 이제 이도 하나씩 나고 젖도 줄고해서 어제 오후부터 시작했어요~~ 금욜에 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고 급 따라하기..ㅋ 평소엔 안찾고 잘때만 찾아서 쉽게 떼겠다했더니 그게 젤 큰거였어요~~ ㅜㅜ 새벽에 가슴은 젖이차서 아프고 딸내미는 젖내놓으라고 직접 윗옷도 올리면서 우는데 미치겠데요~~ 물먹이고 잘안먹는 우유 따뜻하게 댑혀서 좀 먹였더니 2시간만에 잤어요.. 하루 고비는 지났는데 오늘은 또 어떻게 버틸지..ㅜㅜ 신랑도 당직이라 집에 없는데.. 오늘도 잘 버틸수있길..ㅋ
맘들 단유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젤 고민인건 저녁밥을 먹이고 자는시간이 10시넘어서라 3~4시간 공복이 생기는데요~~ 중간줏간 간식은 먹이는데도 자다 배고플까봐.. 텔비선 자기전에 우유 100미리 먹이라는데 저희딸은 우유를 거부해요~~ 치즈나 요플레는 잘먹는데 우유먹임 헛구역질하면서 질질하고 다녀요~~ 가지고 다니다 숨겨버리고.. 뭘 먹여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