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살다보면...
딸꽁이 2014.11.01 20:59:02
별애기는아닌데용^^
쭉 아파트에살앗는데 아파트살다보면
마음이 약간 짠할때가있네용
오지랖은 아니구용ㅜㅜ
계단청소하시는아주머니들 ㅜㅜ
그아주머니들도 더운날이나 추운날에 계단청소하시고싶지않겟죠
당연 벌어먹고살아야하니 하시겟죠ㅜㅜ
이번 최고더운날에 한 오십대후반아주머니께서 저희층에 계단청소를하고계시는데 너무 마음이 안좋더라구요ㅜㅜ
허리도 아프셔서 허리뚜들겨가며하시는데
저희엄마가 허리가안좋으셔서 엄마생각도나고
ㅜㅜ땀 삐질삐질흘려가며 하시는데 머라도도와드리고싶어서
제가 가끔보며 여름에 시원한물한잔드렷던생각이나네요
근데 그물한잔에 활짝웃으시는데 으엉ㅜㅜ
오지랖이죠잉
또 한번은 경비아저씨인데 젊은 아저씨랑 싸우고계신거에여
제거항상바와서 아는데 항상웃어주시고 착한신분인데
젊은 쉐리가 머라고하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아파트에야시장이하는날있어서 귤을사가꼬 집에가는데
경비아저씨에게 소심하게 귤한개 드시라고 햇네용ㅋㅋㅋ
예전엔 지금 남편인 즉 연애절에 비가오는날에 우산쓰고걷고있는데 연세많이드신할아버지가 폐지를 줍고계시는데 거기가 언덕이엇는데 힘이없으시니 폐지를주웟도 폐자가 미끄러지길래
또..지나가고있는제가 남틴한테 할아버지도와드리자고
도와드리고ㅜㅜ 할아버지는 복받을거라고 웃으시면서
저..진짜 눈물날뻔햇거든요ㅜㅜ
저..성격은 친구들이 항시 말하는 싸이코에 다혈질인데
마음은 여린 소녀같은 21개월 딸래미엄마입니다
근데 남편한테는 항상 마녀네용ㅋㅋ
울딸 일찍자는기념으로 지난일들 끄적여봅니디ㅡㅇ
쭉 아파트에살앗는데 아파트살다보면
마음이 약간 짠할때가있네용
오지랖은 아니구용ㅜㅜ
계단청소하시는아주머니들 ㅜㅜ
그아주머니들도 더운날이나 추운날에 계단청소하시고싶지않겟죠
당연 벌어먹고살아야하니 하시겟죠ㅜㅜ
이번 최고더운날에 한 오십대후반아주머니께서 저희층에 계단청소를하고계시는데 너무 마음이 안좋더라구요ㅜㅜ
허리도 아프셔서 허리뚜들겨가며하시는데
저희엄마가 허리가안좋으셔서 엄마생각도나고
ㅜㅜ땀 삐질삐질흘려가며 하시는데 머라도도와드리고싶어서
제가 가끔보며 여름에 시원한물한잔드렷던생각이나네요
근데 그물한잔에 활짝웃으시는데 으엉ㅜㅜ
오지랖이죠잉
또 한번은 경비아저씨인데 젊은 아저씨랑 싸우고계신거에여
제거항상바와서 아는데 항상웃어주시고 착한신분인데
젊은 쉐리가 머라고하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아파트에야시장이하는날있어서 귤을사가꼬 집에가는데
경비아저씨에게 소심하게 귤한개 드시라고 햇네용ㅋㅋㅋ
예전엔 지금 남편인 즉 연애절에 비가오는날에 우산쓰고걷고있는데 연세많이드신할아버지가 폐지를 줍고계시는데 거기가 언덕이엇는데 힘이없으시니 폐지를주웟도 폐자가 미끄러지길래
또..지나가고있는제가 남틴한테 할아버지도와드리자고
도와드리고ㅜㅜ 할아버지는 복받을거라고 웃으시면서
저..진짜 눈물날뻔햇거든요ㅜㅜ
저..성격은 친구들이 항시 말하는 싸이코에 다혈질인데
마음은 여린 소녀같은 21개월 딸래미엄마입니다
근데 남편한테는 항상 마녀네용ㅋㅋ
울딸 일찍자는기념으로 지난일들 끄적여봅니디ㅡ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