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가까이 되는 조카가ㅜ있어요.
오늘 엄마랑 통화하다 열받는 얘길 들었네요.
저희 언니네는 맞벌이이고. 아파트 내에 그것도 바로 맞은 편 집이 가정어린이집이라 보냈어요.
물론 선생님들 다 조았는데 원장샘이 저희 언니 또래의 30대 중반 정도의 분 으로 바뀌고 나서ㅜ선생님 한분이 그맨두시고.
조카가 그 때 쯤 부터 집에 오면 닥치는 대로 먹고 .
육아를 도와주시는 시어머니께서 음식을 숨길 정도로 .
저희 언니 출장을 가끔 가요. 다녀오면서 아이들 주라고 간식거리를 사다 줬는데.
드뎌 그나마 계시는 선생님 마쩌 그만 두시고 언니에게 전화와서 한 다 는 소리가.
아이들 간식도 주지 않았다
왜 안주냐고 하니. 담달부터 우리 아이 데려오면 그 때 부터 줄것이다. 하루는 언니가 아이를 데릴러 갔더니 원장 샘 아이만 뽀로로 음료를 먹고 조카는 쳐다만 보더래요.
그 선생님이 하시는 말이 어머니가 주신 빵도 하나만 저 주고 나머지 자기 아이 즌다고 집에 가져갔다고 하고.
애들 간식도 안주고. 못볼게 많았나봐요 .
저 다시는 어린이집 선생님 안하려고합니다 .
제가 간색을 따로 챙겨가서 아이들을 줬어요 하면서 .
담엔 정말 어린이집에 취업 안할겁니다. 하더라네요
모든것을 다 알려주고 전화를 끊으시고. 그나마 새로 생긴 곳이라 아이들은 많이 없었는데. 이제 다 그만 뒀다고 하네요
정말 아이들이 먹음 얼마나 먹는다고.
얼마나 못했음 그 선생님이 다신 어린이집 취업을 하지 않는다는지.
아이맡긴 부모가 무슨 죄라고..
자기 아이 귀하면 남의 아이도 귀하지..
선생의 자질이 부족하다보는데.. 맘 �a아선 확 망해버렸음 좋겠네요 .. 아이에게 정신적인 학대를 했던거 같네요.
정말 제가 사는 곳이라면 난리나고도 남을 만한 일인데..
조카 생각하면 마음이 마니 이프네요얼마나 하루종일 배 가 고팠음 집에 오면 그리 허겁지겁 먹어댔는지..
이제 두돌 하고 몇달 더 지난 그래도 아직 말 도 서툰 아이인데..찾아가서 피켓이라도 들고 시위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