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한숨만나네요. 독단적이고 이기적이고 의논.상의. 절때 하지않고 모든걸 혼자 결정하고 행동하는 남편. 어찌하면좋을까요. 미치겠네요. 화가나서. 저희집 차가 두대인데 그중에 한대를 저한테는 아무상의도 말한마디도 없이 자기혼자 결정해서 아는 아줌마를 줬네요. 타고다니라고. 그아줌마는 시엄니 식당 당골로 알게돼어 시엄니랑 친하게된 여자인데. 그 아줌마가 타고다니던차를 폐차시키고 뚜벅이로 다닐려니 불편하다고 했나봐요. 차뽑을때까지 타고다니라며 줬대요. 지금 너무화가나요. 근데 화내는제가 이해가않된데요. 저를 정신병자취급하고 숨막혀서 못살겠다네요. 제가 화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차 제 생일날 사면서 생일선물이라며 제 명의로 해준거거든요. 좋은차는아니고 10년된 똥차지만 저는 그차에 의미를 두는건데..이인간 진짜 재수없어요.이런남편 어디 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