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안올리려구햇는대
♥종혁맘♥ 2014.10.26 04:31:33
우선 밑에 제글 보시면 오늘 친정입니다..
집에가겟다는걸 아빠와엄마 언니 남편 온가족들이 자고가자고해서 하룻밤같이자게됫어요
친정집에서자는거? 좋아요 엄마아빠하루더볼수있고.
근데 집환경바뀌면못자는종혁이생각하면 안쓰럽고 수유패턴이며 죄다깨지고 저도같이잠을못자요
아빠와엄마와남편이 술이진짜거하게들어갔고
진짜졸리다못해 쓰러질거같은데 못다한효도 시집가고나서 해보겟다고 다참고 종혁이를재워야되서 모든식구들이 잠들어서야 둘째임신5개월인대 포대기해서 자정이넘어야 어렵사리재웟어요
모두 코고는소리에 혼자 종혁이를재우니 왠지좀서럽기도했어요.엄마의인생은 이런건가싶은데 남편도 아빠비유맞추느라 나름힘들엇을꺼생각하면. 또 반대로나보고시댁에서자라고하면 죽어도싫은데 선뜻먼저매번 친정에서자고갈꺼라고말하는 기뜩한남편생각해서 마음의평화를찾았죠
이제 자려고 누웟는대 남편의 코골이.
종혁이임신햇을때 같이살찐뒤로 시작된코골이가 술한잔들어가니 진짜너무심해서 못자겟더라구요
옆방에 친언니가 혼자자고잇길래 배게랑 이불들고 가서잤어요
종혁이를 데려가자니 너무힘들게재워서 데려가다가 깰것같앗어요 어차피 혼재냅두는것도아니고 애아빠가잇으니..옆방가서 잣어요
새벽3시반.
종혁이울음소리에 깨서 정신없이가보니 종혁이가 울고잇엇죠
남편이 화난목소리로 어디서잣어? 이래서 옆방. 남편이왜? 여보코고는게너무심해서 라고 짧게대화나눈뒤 울고있는 종혁이를 저 주더니 없어졋어요
친정아빠가 종혁이를 달래고 부랴부랴 분유를탓어요
분유주고잇다가 종혁이가 친정아빠만보면 울길래 친정아빠가 나갓는대 남편이돌아올생각을 안하네요?
친정아빠가 걱정이됫는지 돌아와서 종혁이를살피고 애아빠를 찾았는데 저도모르죠
종혁이 분유주고잇는대 쉬가마려워서 친정아빠한테 남편어딧냐니까 옆방에서 자고잇다고 이방와서자라고하래요
기가찼죠
바로옆방으로가서 남편을 깨웠죠
일단 언니도있으니 "오빠 옆방가서자" 이랫더니
"괜찮아 너코고는소리때문에못잣다며" 이래서
제가 "여기언니혼자자잖아 옆방가서자" 햇더니 몸을 일으켯어요
옆방으로건너와 종혁이랑 남편. 셋이잇을때
얘기좀하자 이게말이되냐 종혁이가 꺼이꺼이울고잇는데 쪼르르 옆방가서 잠을자는게 맞는거냐 와진짜충격이라고 애우는데 잠이오냐고햇더니 남편이
너는 잠이왓냐고 종혁이가 얼마나운지아냐고 너 서운한거알겟는대 니졸리다고 종혁이 여기다 띡냅두고 옆방가서 자는게말이되냐 라는 입장이었어요
제가 다시 "나혼자엄마냐 당신애아빠가여기있지않냐 적어도 분유탈시간정도는 봐줬어야되는거아니냐 데리고가려고햇는대 진짜너무힘들게재웠다 당신코고는게 너무심해서어쩔수없었다 그래도 옆방에 남동생이자고잇던것도아니고 언니가혼자자는데 거기서자는건 아니지않냐 나도잠은자야될꺼아니냐" 했더니 남편이
"그래 나도잠을자야되서 자는거다 그게엄마지않냐 애혼자두고 니졸리다고 옆방가서자는게 말이안된다 종혁이울고잇는데 넌뭐햇냐 너도자고잇던거아니냐"해서
" 나는종혁이가 재웟는대 울어서 달려온거고 당신은 종혁이가 울고잇는거알면서 가서잔거아니냐"햇더니
"더이상싸움밖에안나니 그만하자" 이래서 더이상큰소리날것같고 친정식구들잇는대 괜히 그럴까봐 그만했죠
근데지금바로 코골고잡니다.
난싸워서 반대입장으로도생각해보고 내가화낼만한게마땅한가 생각하고잇는대 남편은 코골고잡니다ㅡㅡ
종혁이임신해서 20ㅋㅣ로넘게 살이찌고 살트고해도 엄마의 상징이다 하며 매일이쁘다이쁘다해주던 자상한 남편이고
진짜 종혁이 모기하나물려도 모기물리게한게 엄마탓이라며 왜모기약야켜놧냐고 뭐라고하는 끔찍히자상한아빠예요
그래서 더 이해할수가없네요
퇴근후면 씻기고재워주면서 어디다친데없나 꼼꼼히확인하면서 정작종혁이가 울때엄마가없엇다고 화나서 그렇게 자지러지게우는데 옆방가서자는게 말이나됩니까?
남편이랑싸운게 내얼굴에침뱉기라는거알지만
오늘같은행동은 정말이해할수가없네요
집에가겟다는걸 아빠와엄마 언니 남편 온가족들이 자고가자고해서 하룻밤같이자게됫어요
친정집에서자는거? 좋아요 엄마아빠하루더볼수있고.
근데 집환경바뀌면못자는종혁이생각하면 안쓰럽고 수유패턴이며 죄다깨지고 저도같이잠을못자요
아빠와엄마와남편이 술이진짜거하게들어갔고
진짜졸리다못해 쓰러질거같은데 못다한효도 시집가고나서 해보겟다고 다참고 종혁이를재워야되서 모든식구들이 잠들어서야 둘째임신5개월인대 포대기해서 자정이넘어야 어렵사리재웟어요
모두 코고는소리에 혼자 종혁이를재우니 왠지좀서럽기도했어요.엄마의인생은 이런건가싶은데 남편도 아빠비유맞추느라 나름힘들엇을꺼생각하면. 또 반대로나보고시댁에서자라고하면 죽어도싫은데 선뜻먼저매번 친정에서자고갈꺼라고말하는 기뜩한남편생각해서 마음의평화를찾았죠
이제 자려고 누웟는대 남편의 코골이.
종혁이임신햇을때 같이살찐뒤로 시작된코골이가 술한잔들어가니 진짜너무심해서 못자겟더라구요
옆방에 친언니가 혼자자고잇길래 배게랑 이불들고 가서잤어요
종혁이를 데려가자니 너무힘들게재워서 데려가다가 깰것같앗어요 어차피 혼재냅두는것도아니고 애아빠가잇으니..옆방가서 잣어요
새벽3시반.
종혁이울음소리에 깨서 정신없이가보니 종혁이가 울고잇엇죠
남편이 화난목소리로 어디서잣어? 이래서 옆방. 남편이왜? 여보코고는게너무심해서 라고 짧게대화나눈뒤 울고있는 종혁이를 저 주더니 없어졋어요
친정아빠가 종혁이를 달래고 부랴부랴 분유를탓어요
분유주고잇다가 종혁이가 친정아빠만보면 울길래 친정아빠가 나갓는대 남편이돌아올생각을 안하네요?
친정아빠가 걱정이됫는지 돌아와서 종혁이를살피고 애아빠를 찾았는데 저도모르죠
종혁이 분유주고잇는대 쉬가마려워서 친정아빠한테 남편어딧냐니까 옆방에서 자고잇다고 이방와서자라고하래요
기가찼죠
바로옆방으로가서 남편을 깨웠죠
일단 언니도있으니 "오빠 옆방가서자" 이랫더니
"괜찮아 너코고는소리때문에못잣다며" 이래서
제가 "여기언니혼자자잖아 옆방가서자" 햇더니 몸을 일으켯어요
옆방으로건너와 종혁이랑 남편. 셋이잇을때
얘기좀하자 이게말이되냐 종혁이가 꺼이꺼이울고잇는데 쪼르르 옆방가서 잠을자는게 맞는거냐 와진짜충격이라고 애우는데 잠이오냐고햇더니 남편이
너는 잠이왓냐고 종혁이가 얼마나운지아냐고 너 서운한거알겟는대 니졸리다고 종혁이 여기다 띡냅두고 옆방가서 자는게말이되냐 라는 입장이었어요
제가 다시 "나혼자엄마냐 당신애아빠가여기있지않냐 적어도 분유탈시간정도는 봐줬어야되는거아니냐 데리고가려고햇는대 진짜너무힘들게재웠다 당신코고는게 너무심해서어쩔수없었다 그래도 옆방에 남동생이자고잇던것도아니고 언니가혼자자는데 거기서자는건 아니지않냐 나도잠은자야될꺼아니냐" 했더니 남편이
"그래 나도잠을자야되서 자는거다 그게엄마지않냐 애혼자두고 니졸리다고 옆방가서자는게 말이안된다 종혁이울고잇는데 넌뭐햇냐 너도자고잇던거아니냐"해서
" 나는종혁이가 재웟는대 울어서 달려온거고 당신은 종혁이가 울고잇는거알면서 가서잔거아니냐"햇더니
"더이상싸움밖에안나니 그만하자" 이래서 더이상큰소리날것같고 친정식구들잇는대 괜히 그럴까봐 그만했죠
근데지금바로 코골고잡니다.
난싸워서 반대입장으로도생각해보고 내가화낼만한게마땅한가 생각하고잇는대 남편은 코골고잡니다ㅡㅡ
종혁이임신해서 20ㅋㅣ로넘게 살이찌고 살트고해도 엄마의 상징이다 하며 매일이쁘다이쁘다해주던 자상한 남편이고
진짜 종혁이 모기하나물려도 모기물리게한게 엄마탓이라며 왜모기약야켜놧냐고 뭐라고하는 끔찍히자상한아빠예요
그래서 더 이해할수가없네요
퇴근후면 씻기고재워주면서 어디다친데없나 꼼꼼히확인하면서 정작종혁이가 울때엄마가없엇다고 화나서 그렇게 자지러지게우는데 옆방가서자는게 말이나됩니까?
남편이랑싸운게 내얼굴에침뱉기라는거알지만
오늘같은행동은 정말이해할수가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