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시간보냈네요...
긍정&힐링(권♥솜마미) 2014.10.25 23:10:53
얼마만에 찜질방간건지...
남편은 찜방에서 못자는 성격이라...
남편혼자 집에있고 애들이랑 엄니랑
찜방가서 하루밤자고왔네요.ㅋ
얼마만에 간건지...여유있게 몸푹 담그고
올여름에 못했던 물놀이 찜방에서라도 물놀이 실컷시켰네요.ㅋㅋ
찜방 들어가기전에 순대국밥으로 저녁먹고
찜방가서 계란.식혜.아침으로 미역국먹고
몸찜질하다가 나와서 점심으로 고기먹고
시내에가니 솜사탕이 꽃으로만든 솜사탕이
너무 예뻐서 애들사주고 정신없었지만 여유있게
놀다 시내버스 막차로타고와서 붕어빵팔길래...
붕어빵사먹었어요 ㅋㅋ
솜이가 0.00000001초도 가만히 있디않던 솜이라
워낙 정신없었지만.그래도 넘 오랜만에 찜방다녀오고
남편없이 하루 지내다오니 넘 좋더라구요 ㅋㅋㅋ
한번씩 요래 다녀와야겠어요 ㅋㅋㅋ
애들도 넘 좋아하네요.
내일은 또 교회가야해서 밥만해놓고 일찍 자야겠어요.
솜인 하품도하고 잠도오면서 패드로 영상보느라
잘 생각을 안하네요 ㅜ
이지어뭉님들은 어찌 시간을 보내셨나요???
하루 힘들었던 모든일들 쏴악 잊어버리시고
좋은꿈꾸시고 편안한밤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