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46일아가.. 교회에 가자네요ㅜ
별이엄마♡ 2014.09.20 04:30:25
저희아기가 태어난지 46일째인데.. 임신전부터 자꾸 집에 찾아와서 교회 전도하러 다니시는분들이..자꾸만 이번에 아기 데리고 교회를 오라고 합니다.. 원래 계속 방어적인 태도로 교회 절대 안간다구 강하게 나갔었는데, 집에 찾아오신분들 문전박대는 못하구 잠깐 차나한잔 달라고해서 차드리면서 잠깐 얘기 나눈것이 몇번있다보니..은근슬쩍 성경공부를 하자도해도 거절도못하구ㅜ
..무엇보다 임신기간내내 사람도 못만나고 육아상식 부족했던 저에게 찾아와서 이것저것 알려주고,아기 태어난 이후에도 내복이며 수제삔이며 선물해주시는데..혹시 전도 목적으로 그러셨다해도 그래도 제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감사하고,덕분에 육아 상식,요령도 많이 늘어서.. 아기데리고 교회가서 세례받고, 예배시간동안 아기는 그 언니들이 봐주신다는데.. 아기가 아직 넘 갓난이라 면역력약해서 불안하다고하니,자기네 교인들은 생후15일된 아기도 데리고오고 데려와도 아무 이상없다는데ㅜ 혹시 감기라도 옮을까봐 걱정이라 이번에 간다구 약속은했어도..막상 가려니 자신이 없네요ㅜㅠ 엄마들 누구나 그렇듯이 저역시 지금 제아기가 가장 소중한데..면역력도 면역력이지만,예배 한시간동안 남에게 아기를 맡긴다는게 쫌 그런데..
아무래도 이 갓난이데리고 교회간다는게 쫌 그렇치요??ㅜ
참고로 원래 다니던 교회는아니구,좀 다른곳 입니다~~
성격이 딱부러지는듯하면서도 거절을 잘 못해서 문제라능ㅜㅠ
..무엇보다 임신기간내내 사람도 못만나고 육아상식 부족했던 저에게 찾아와서 이것저것 알려주고,아기 태어난 이후에도 내복이며 수제삔이며 선물해주시는데..혹시 전도 목적으로 그러셨다해도 그래도 제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감사하고,덕분에 육아 상식,요령도 많이 늘어서.. 아기데리고 교회가서 세례받고, 예배시간동안 아기는 그 언니들이 봐주신다는데.. 아기가 아직 넘 갓난이라 면역력약해서 불안하다고하니,자기네 교인들은 생후15일된 아기도 데리고오고 데려와도 아무 이상없다는데ㅜ 혹시 감기라도 옮을까봐 걱정이라 이번에 간다구 약속은했어도..막상 가려니 자신이 없네요ㅜㅠ 엄마들 누구나 그렇듯이 저역시 지금 제아기가 가장 소중한데..면역력도 면역력이지만,예배 한시간동안 남에게 아기를 맡긴다는게 쫌 그런데..
아무래도 이 갓난이데리고 교회간다는게 쫌 그렇치요??ㅜ
참고로 원래 다니던 교회는아니구,좀 다른곳 입니다~~
성격이 딱부러지는듯하면서도 거절을 잘 못해서 문제라능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