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오늘 신랑 회식~♥
기억의 습작 2014.09.18 18:49:36
간만에 돌아온 신랑회식날이네요...
오늘은 몇시를 찍을런지....
불안하면서도
막 시험해보고픈
날!!!!!!
아들이랑 요즘 꼭 가고싶은 곳이 있어요...
블럭놀이카페요...
지금 레고에 빠질랑말랑
자금사정상 레고는 아직 안사주고
가지고 있는 경찰블럭을 래고라 부르고 있는데
엄청 잘 가지고 놀거든요...
오늘 신랑이 집에 안들렀다가 가면
저녁까지 그냥 쭈욱 도서관-보건소-블럭카페
요렇게 풀코스 할라고 했는데...
아자씨가 또 찍고 가신대서...
급 귀가했어요...
여튼 담에 벼르고 별러서 가야쥥~~~~♥
애착문제 아까 글올린거 댓글 달아쥬신 분들
잘 읽아보았고 걱정이 훨씬 덜어졌어요...
울아들넘 뭐가 될는지
참 붙임성 좋은거 같아요...ㅋㅋㅋㅋ
참!!!그 상대어뭉님껜 괜히 죄송하네요..
그냥 무던하게 넘기면 되는건데
울아들이라구 예민해져서......
여튼 즐겁게
보람차게 가정학습 하루 잘 보내고
내일은 정상등원입니당~~♥
돌아오는 길에 하원지도 하시는 담임샘 똭 만났네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감기인줄 알고계시는데 민망시러요..(-_ど) (-_ど)
모른척 할라했는데
막~~~~~웃으시믄서 손흔들어주시공......
(-_ど) (-_ど) (-_ど) (-_ど)
여튼 허접수다를 마치묘...
퀴즈 하나냅니다~~~*^^* 그냥 재미로요..ㅋ
아들이랑 논두렁 과수원길 지나오는데
아주 새떼가 시끌시끌
시끌시끌.....
아시죠.. 하이톤 피리피리피리♪♩♪♬♪♩♪♬
제가 그랬죠... 아들 새들이 막 뭐라뭐라 시끄럽다
뭐라고 그러는거 같닝???
??
???
했더니 아들 말...!!!!
몰까요???
신랑회식이라 저랑 놀아달라
사정하는거예욤...ㅋㅋㅋㅋㅋ
즐 저녁되세욤...
전 아들 재우고
정답들고 다시올께욤...o(^-^)o o(^-^)o o(^-^)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