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넘 아프고 힘든하루였네요.ㅠ.ㅠ
긍정&힐링(권♥솜마미) 2014.08.22 18:37:54
그저께 저녁부터 잔기침을 하더니 어젠 기침.가래동반하고
새벽엔 37.4도까지 올라서 ...닦아주고 아침일찍
아침먹이고 준비해서 병원다녀왔네요.
데이터가소진되어 이지도 하루죙일 못들어오고 ㅜ.ㅜ
하솜이 때문에 정신이 혼이 빠져나가있는지알았다요.
거기다 빳데리도 안가져가서 통신사에 가서 빳데리도
충전시키고 하솜이가 계속 배아프다하니
설사끼가 약간있다하니 유산균.과일을 줄이라더군요 ㅠ
포도를 엄청 좋아해 하루에 2~3송이까지먹는 솜이인데 ㅜ
포도를 안보이게해야하네요 ㅜ
하솜아! 미안해 다낳은후 또 많이 사줄께 ㅠ
하루가 얼마나 길게 느꺼지던지요 .
제 손가락도 진료보려고 예약안하고간터라
2시간가까이 기다렸다 진료보는데 ㅠ
손가락을 실밥푼곳을 엄청 아프게 주물러야한다고
손을 잡고 눈물이 찔끔할정도로 아프게 피고
주무르고하는데 ..ㅜ아프다고 고갤 떨구니
고개들어보라면서 ㅜ 또 해보라하고 또 의사샘이 만지고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핏빛이 보이기까지하더라구요 ㅠ
피나고 괜찬다면서..보통살처럼해줘야한다고
아파도 해줘야한다면서 2주동안의 기간뿐이다고
안그럼 수술까지 해야한다네요 ㅜ 아놔 ㅠ
내가하면 아파서 멈추기때문에 남편에게
해달고할수밖에없네요 ㅜ..
2주 ㅠ 2주동안 어찌 이 손가락을 원상복귀시킬지
두렵다요 ㅠ
저녁은 병원에서 오는길에 김밥사온거랑
라면끓여서 먹어야겠어요.
남편은 사과선별하는지 야간하고온다네요...
후딱 저녁먹고 좀 앉아있어야겠어요.
오늘 진짜 넘 아프고 넘 힘든하루였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