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정이에게 ...
정이석이맘! 2014.07.28 17:05:44
오늘이 울 정이 14시간 넘게 갖은 진통하다 수술로 낳은지 8년째네요ㅎㅎ아침에 외할머니 친할머니께 저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시키지않아도 말씀드리는게 다컸나 싶네요 ㅋㅋ 그러다 다시 애로 돌아오지만ㅠ 언제나 엄마랑 함께하던게 보거스가 태어나고 엄마품을 동생에게 빼앗겨서인지 원래 이불도 안덮던 애가 이더운날에도 이불을 칭칭감고 자는걸보고 놀라기도 하고 안쓰러운 맘에 잘해줘야지 하면서도 누나라는 이유로 혼나고 맘아픈 딸이네요 생일이라고 암것도 안해주고 아침에 멱국하나 끓여주고 보거스 재운다고 방에 들어와 정이혼자 거실서 티비보고 있는게 넘 안쓰럽네요 ㅜㅜ 생파는 양력생일에 친구들하고 해주기로 했는데 왜케 안쓰러운지 정이야 오늘은 이렇게 보내지만 양력생일에는 멋진 파티해줄께 우리 케잌이나 사러가자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