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어린이집 적응문제(20개월)
율이민이♥ 2014.07.24 10:05:59
좋은아침이에요
방금 두공주들 어린이집 보내고 걸어오는 내내 마음이 울적해서 혼났어요.
제가 보육교사로 일을하려고 준비하고 실습만 남겨둔 차에 큰애어린이집에서 실습을 해도된다 하더라구요.
글서 좀 이른감이 있지만 둘째도 아예 등록해버리구 데리구 실습을했어요.
매일 눈물바다에ㅎ 엄마 안보이면 3층까지 따라와서 보채구ㅎ
진짜 감사하게도 원장샘부터 교사분들 다 잘해주시고 특히 원장샘이 애기 울게 내버려두질 못하는성격이라
애가 울면 손잡고 산책에 어부바에 암튼 무조건 달래주시는 성격이에요.
아무래도 잘신경써주시는구나~~~ 내가없어도 저렇게 해주심 좋겠다~~~했는데...
실습 끝난지금도 저희딸 울면 어부바에 손잡고 언니오빠들 반 견학도 가시구 낮잠 안자려하면 그냥 데리구 나오시구,
심지어 어제는 업은상태에서 밥도 멕이셨다구...
이렇게 까지 해주시는분 별로없는거 알구요 직접보면 가식이아니라 진심이란게 느껴져요.
아픈애들은 따로 하루종일 돌보시구...
그런데 어제 둘째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울고있으면 엄마처럼 돌봐주는 사람이 있단걸아니까
적응이 더 힘든것같다고...낮잠 울더라도 잘 달래서 재워보고싶다고...어머님이 한번 말씀해보심 안되냐구요.
거진 한달이 되가는데 아직 적응 못하구 엄청 울거든요..
원장쌤은 그건안된대요. 아가상처받는다구ㅎ
감사하고 답답한마음이 동시에 ...
아고 워킹맘의 그날이 다가오는데 울아가는 아직도 적응 못해 밥도 거부하구ㅜㅜ
어쩔수없는 현실에 답답하네요
어찌생각하세요? 정말 저방법이 아이를 위해서 좋은건가요?
방금 두공주들 어린이집 보내고 걸어오는 내내 마음이 울적해서 혼났어요.
제가 보육교사로 일을하려고 준비하고 실습만 남겨둔 차에 큰애어린이집에서 실습을 해도된다 하더라구요.
글서 좀 이른감이 있지만 둘째도 아예 등록해버리구 데리구 실습을했어요.
매일 눈물바다에ㅎ 엄마 안보이면 3층까지 따라와서 보채구ㅎ
진짜 감사하게도 원장샘부터 교사분들 다 잘해주시고 특히 원장샘이 애기 울게 내버려두질 못하는성격이라
애가 울면 손잡고 산책에 어부바에 암튼 무조건 달래주시는 성격이에요.
아무래도 잘신경써주시는구나~~~ 내가없어도 저렇게 해주심 좋겠다~~~했는데...
실습 끝난지금도 저희딸 울면 어부바에 손잡고 언니오빠들 반 견학도 가시구 낮잠 안자려하면 그냥 데리구 나오시구,
심지어 어제는 업은상태에서 밥도 멕이셨다구...
이렇게 까지 해주시는분 별로없는거 알구요 직접보면 가식이아니라 진심이란게 느껴져요.
아픈애들은 따로 하루종일 돌보시구...
그런데 어제 둘째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울고있으면 엄마처럼 돌봐주는 사람이 있단걸아니까
적응이 더 힘든것같다고...낮잠 울더라도 잘 달래서 재워보고싶다고...어머님이 한번 말씀해보심 안되냐구요.
거진 한달이 되가는데 아직 적응 못하구 엄청 울거든요..
원장쌤은 그건안된대요. 아가상처받는다구ㅎ
감사하고 답답한마음이 동시에 ...
아고 워킹맘의 그날이 다가오는데 울아가는 아직도 적응 못해 밥도 거부하구ㅜㅜ
어쩔수없는 현실에 답답하네요
어찌생각하세요? 정말 저방법이 아이를 위해서 좋은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