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그렇게 중요한걸까요...
아영맘♥ 2014.07.23 01:22:35
첫 아아가 딸이에요..
그래서 다들 둘째를 바라셨죠 아들로..
시댁에선 당연 첫아이가
아들일꺼라 확신을 하시더라구요
확신은 그렇게 빚나가고..
성별을 알렸습니다
근데 성별 아시면서도 출산전까지
아들아니냐 잘못안거 아니냐 먹는거
행동 배 모양 보시면서 아들같다
확실히 딸 맞데냐 라는 말을 보실때마다
하시더라구요... 시어머니가...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저 하하 호호
웃고넘기다보니 스트레스인줄...
이렇게 저렇게 시간이 흘러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슬슬 그 말들이 생각나기 시작했고
부담감이 밀려오더라구요?...
이유는 둘째,
둘째도 말씀드렸다시피 딸이거든요ㅋ
근데 역시나 둘째도 아들일꺼라고
어찌나 확신들을 하시는지...
딸래미 행동을 보고는 그러시더라구요
바래서이시기도 하구요..
시어머니.. 는 그래도 생각보단 크게
스트레스를 주지는 않으셨어요 첫 아이완 다르게..
신랑이 아들아들 하지 마래서였는지
오히려 미안해하시믄서 성별 신경쓰지말고
먹고싶은거 맘껏 먹고 몸 조심하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이번엔 우리 아가씨가... ㅋ
우리 아가씨랑 저는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사이가 너무 좋아요
오빠보다도 저와의 비밀이 더 많은 사이에요
근데.. 아들바램을 아가씨가 하네요ㅜ
둘째 성별 알기전엔 아들일꺼야
아들하나 낳아야지 ... 하시더니
이번에 만나서는 셋째 아들하나 낳아야지
않겠냐는 소리를?
무슨소리냐 둘낳고 땡이다 더이상은 없다
하는데도 그래도 아들하나 낳아야지
않겠냐 있어야하지 않겠냐 셋째 안갖냐...
하는데 어찌나 화가 나던지ㅋㅋ
둘째 임신한 사람보고 둘째도 딸이라고
셋째 갖니마니 소리를 하는게 맞는걸까요?
아직 아가씨라 아이 성별스트레스를
몰라서 하는소리기도 하겠지만
어떻게 이제 14주 15주 되가는 임산부한테
셋째... 그리고 아들 소리를 할까요...
전 우리 아가씨거 이럴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이지 그 말들 하나하나가 지금 제 가슴에
응어리가 되었네요ㅎ
저희 시댁에선 신랑은 당연 아들놓는다고
믿고사셨던 분들이라 .. 둘만낳고 땡치라
말했던 사람들이 딸딸이니 셋째 소리를...
진짜 시어머니도 아닌 내 벗같은 아가씨가... ㅋ
에이~ 아들낳아야지~ 에서 끝냈어야되는데
셋째 아들낳아야지 소리까지 나오니 충격이
큽니다
둘째가 미움받을꺼같다는 생각도 무지하게
들구.. 벌써부터 눈치볼꺼 생각하고있어요ㅜ
어뭉님들.. 도대체 아들이 뭘까요?
아들이 뭐길래 딸딸맘 거기다 아직 임신중인
임산부한테 아들타령을 할까요?
정말이지 이젠 아들맘들이 너~~~무 너무
부럽기까지 하네요ㅜ
아니 간혹 성별이 바뀌는 경향도 있다는데
진짜 그러길 바라기까지 하네요
막 막 의시대고싶어서... ㅜ
왜 아들갖지 못한사람들을 가여이 여기시는지
정말이지 모르겠습니다...휴....
그래서 다들 둘째를 바라셨죠 아들로..
시댁에선 당연 첫아이가
아들일꺼라 확신을 하시더라구요
확신은 그렇게 빚나가고..
성별을 알렸습니다
근데 성별 아시면서도 출산전까지
아들아니냐 잘못안거 아니냐 먹는거
행동 배 모양 보시면서 아들같다
확실히 딸 맞데냐 라는 말을 보실때마다
하시더라구요... 시어머니가...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저 하하 호호
웃고넘기다보니 스트레스인줄...
이렇게 저렇게 시간이 흘러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슬슬 그 말들이 생각나기 시작했고
부담감이 밀려오더라구요?...
이유는 둘째,
둘째도 말씀드렸다시피 딸이거든요ㅋ
근데 역시나 둘째도 아들일꺼라고
어찌나 확신들을 하시는지...
딸래미 행동을 보고는 그러시더라구요
바래서이시기도 하구요..
시어머니.. 는 그래도 생각보단 크게
스트레스를 주지는 않으셨어요 첫 아이완 다르게..
신랑이 아들아들 하지 마래서였는지
오히려 미안해하시믄서 성별 신경쓰지말고
먹고싶은거 맘껏 먹고 몸 조심하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이번엔 우리 아가씨가... ㅋ
우리 아가씨랑 저는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사이가 너무 좋아요
오빠보다도 저와의 비밀이 더 많은 사이에요
근데.. 아들바램을 아가씨가 하네요ㅜ
둘째 성별 알기전엔 아들일꺼야
아들하나 낳아야지 ... 하시더니
이번에 만나서는 셋째 아들하나 낳아야지
않겠냐는 소리를?
무슨소리냐 둘낳고 땡이다 더이상은 없다
하는데도 그래도 아들하나 낳아야지
않겠냐 있어야하지 않겠냐 셋째 안갖냐...
하는데 어찌나 화가 나던지ㅋㅋ
둘째 임신한 사람보고 둘째도 딸이라고
셋째 갖니마니 소리를 하는게 맞는걸까요?
아직 아가씨라 아이 성별스트레스를
몰라서 하는소리기도 하겠지만
어떻게 이제 14주 15주 되가는 임산부한테
셋째... 그리고 아들 소리를 할까요...
전 우리 아가씨거 이럴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이지 그 말들 하나하나가 지금 제 가슴에
응어리가 되었네요ㅎ
저희 시댁에선 신랑은 당연 아들놓는다고
믿고사셨던 분들이라 .. 둘만낳고 땡치라
말했던 사람들이 딸딸이니 셋째 소리를...
진짜 시어머니도 아닌 내 벗같은 아가씨가... ㅋ
에이~ 아들낳아야지~ 에서 끝냈어야되는데
셋째 아들낳아야지 소리까지 나오니 충격이
큽니다
둘째가 미움받을꺼같다는 생각도 무지하게
들구.. 벌써부터 눈치볼꺼 생각하고있어요ㅜ
어뭉님들.. 도대체 아들이 뭘까요?
아들이 뭐길래 딸딸맘 거기다 아직 임신중인
임산부한테 아들타령을 할까요?
정말이지 이젠 아들맘들이 너~~~무 너무
부럽기까지 하네요ㅜ
아니 간혹 성별이 바뀌는 경향도 있다는데
진짜 그러길 바라기까지 하네요
막 막 의시대고싶어서... ㅜ
왜 아들갖지 못한사람들을 가여이 여기시는지
정말이지 모르겠습니다...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