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야기
gh130726 2014.04.19 20:29:37
울 아들 곧 만9갤 되구요~~무지 활발해요~~
하루 한두번은 꼭 어딘가에 부딪히고 다니죠~
전 친정도 시댁도 가까이 살아요
친정부모님은50대중반이시고 시댁은 아버님70중반 어머님 60중반이지만 어머님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 나으셔서 걸음걸이는 불안하고 행동이나 말씀이 한번씩 보면 어린애처럼 그러세요~화나거나 생각나는대로 앞뒤없이 말씀하셔서 신랑이 먼얘기하는지 몰겠다고 화도내구요~
근데 문제는 제가 둘째임신했는데 힘들면 울아들을 자꾸 시댁에 맡기래요~~전 가끔 시부모님이 애기보고 싶어하시니까 3시간정도 가서놀아라하공델러가면 애가 거지꼴로~~온갖거 다 먹이시고~~ 안된다해도 몰래먹이시고 나중에 시엄니께서 말씀해주셔요~머먹었는데 자꾸달라해서 줬다고~~먹는건 둘째라치고 어머님혼자 다니셔도 불안한데 아파트 3층 계단에 애를 업고 찻길을 건너 동네 놀러가시고 애혼자두고아파트 텃밭에 두분 가시고~~ 신랑은 얘기해봐도 괜찮다 뿐이고ㅡ전 자꾸 불안한 생각때문에 맡기기 싫은데 안맡기는 날엔 하루에 몇번씩 전화오세요ㅡ시엄니께서ㅡ애기잘자냐고~~ 심심하면 놀러오라고~~아님 저희집에 애보러온다고~~ 전 임신 초기라 피곤하고 졸린데말이죠ㅠㅠ 시댁도 자주가요~~못가도 이틀한번씩. 가서저녁먹고 놀다오고 그러거든요~~ 어찌해야될지...
그냥 넋두리 해봐요ㅠㅠ
하루 한두번은 꼭 어딘가에 부딪히고 다니죠~
전 친정도 시댁도 가까이 살아요
친정부모님은50대중반이시고 시댁은 아버님70중반 어머님 60중반이지만 어머님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 나으셔서 걸음걸이는 불안하고 행동이나 말씀이 한번씩 보면 어린애처럼 그러세요~화나거나 생각나는대로 앞뒤없이 말씀하셔서 신랑이 먼얘기하는지 몰겠다고 화도내구요~
근데 문제는 제가 둘째임신했는데 힘들면 울아들을 자꾸 시댁에 맡기래요~~전 가끔 시부모님이 애기보고 싶어하시니까 3시간정도 가서놀아라하공델러가면 애가 거지꼴로~~온갖거 다 먹이시고~~ 안된다해도 몰래먹이시고 나중에 시엄니께서 말씀해주셔요~머먹었는데 자꾸달라해서 줬다고~~먹는건 둘째라치고 어머님혼자 다니셔도 불안한데 아파트 3층 계단에 애를 업고 찻길을 건너 동네 놀러가시고 애혼자두고아파트 텃밭에 두분 가시고~~ 신랑은 얘기해봐도 괜찮다 뿐이고ㅡ전 자꾸 불안한 생각때문에 맡기기 싫은데 안맡기는 날엔 하루에 몇번씩 전화오세요ㅡ시엄니께서ㅡ애기잘자냐고~~ 심심하면 놀러오라고~~아님 저희집에 애보러온다고~~ 전 임신 초기라 피곤하고 졸린데말이죠ㅠㅠ 시댁도 자주가요~~못가도 이틀한번씩. 가서저녁먹고 놀다오고 그러거든요~~ 어찌해야될지...
그냥 넋두리 해봐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