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한테 불만이 많은 남편
이져니 2014.04.18 16:26:11
지금 4살, 6개월 이렇게 딸만 둘인데요
아무래도 엄마랑 노는걸 좋아하고 잘 놀고 밥도 주고 그러니까 엄마를 더 따라요
그래서 신랑한테 퇴근하고 애기 밥도 주고 놀아주고 하면서 잘 좀 해주라니까
알겠다고 하더니 퇴근하고나서 컴퓨터앞에 앉아서 애 무릎에 앉히고 게임만 해요
그래서 지금 그게 놀아주는거냐니까 놀아주는데 애가 별로 안좋아한다면서
엄마한테 가래요 ㅡㅡ 그래서 저한테 오니까 저거보라고 엄마를 더 좋아한다고
이렇게 말해요 ㅡㅡ 그러니까 신랑이 퇴근하고와도 애가 시큰둥..별로 안좋아하고요
다들 이러신가요????
작은애가 손이 많이 가니까 전 힘들어 죽겠는데
애들이 엄마만 좋아한다고 애들탓을하고 ㅡㅡ..
아빠랑 애들이랑 친해지는방법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