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 키우는 엄만데요... 요즘 이런말들이 유행인가요??

엄청사이가 않좋아라 하는 우리 딸 아들.... 서로 엄마한테 혼나기만을 바라는 울 애들...

요즘에 둘이 싸우면서 잘하는 말들이 있어서여~~~~ 유행인가바여??

자기맘에 안드는 말하믄~~~ > 그래~ 잘났다! 그러고여....

깜짝놀랠 말 해노쿠~~~~>얼레 뻥이지~~ 그러고여

양말을 신어도 밥을 먹어도 서로 일등하겟다고 난리구염...(하라는 공부는 꼴등)

쎄쎄쎄하다가 가위바위보해서 졌다고 눈물 콧물 다 흘리구염

둘이 선생님 장난하다가 빵점마졌다고 하믄.. 안방 작은방 운동장이다 하구여

둘이 엄마장난하다가 넥타이 안준다고 씩씩 거리구염

책 이따만큼 가져와서 다 안읽어주면... 엄마 치사빤츄라고 그러고여

노래하라그러면... 무슨 팬티쇼쇼나 부르공...

끝이 없어여~~~ 저 요즘 너무 스트레스..

누나랑 동생(남자)사이가 너무 안좋아여...

누나는 깔끔하고 내성격에다.. 꼼꼼하구 한마디로 7살이지만(초등4학년정도로 다따짐) 고정관념이 심한데요...

아들은 그 반대랍니다... 누날 괴롭히구 말두 안듣고.. 가만히 있지못하고 집이 놀이동산인겸 마악 뛰어다니다가 누나 한대 투욱 때리구 가고...

그러다가 서로 치구받구 싸우고염..

싸우다가 지 성격 안되믄 저한테 와서 혼내주라고 하고...

이일을 어케 해야되여...
울아이들 어케 친하게 해줄수없나여..

ㅇ ㄴ ㅇ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