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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아기...마냥 예쁘기만하세요??
6 건이장군맘 2012.06.27 13:20:27
조회 2,869 댓글 13 신고
전 둘째맘입니다... 첫째는 4살이구 둘째가 53일 되었네요...
첫째땐 친정에서 살며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키워서 그런지 힘들어도 이렇게 힘들지 않은거 같은데... 지금 너무 힘드네요...

우리 둘째는 병원서 퇴원해오자마자 유두혼동에 성질도 급해서 모유수유를 포기했습니다..
숨을 안쉴정도로 깔딱 넘어가서... 분유를 줄수 밖에 없었죠... 그러던 놈이 40일경부터해서는 꼭 혼합수유하다 유두혼동온것처럼 분유젖꼭지를 입에 갖다 대자마자 자지러지게 웁니다... 그러다가 배고프다고 또 울고...
그렇게 씨름하고 넘어가게 30분정도 울다 겨우 먹습니다...것두 비위맞춰가며 노래불러가며 쑈를 해야 겨우 먹습니다... 그래도 먹긴 다 먹습니다...
그걸 하루에 8번 정도 합니다... 새벽에도 여지 없구요...-.-;;;;
그렇게 새벽에도 두세번 씨름하다보면 온몸은 땀으로 흠뻑 젖고 시간은 한시간씩이 흐르네요...

종합병원까지 가봤지만...원인이 없답니다..그냥 자기가 뭔가 맘에 안드는거라고... 숟가락으로 떠먹이던지 방법을 찾으라는데... 의사선생님께서 20년 의사생활하면서 저런애 두명정도 봤다고,

낮에는 왠종일 손에 잡니다... 바닥에 내려놓자마자 깨구요... 제 밥 찾아먹을 시간도 없네요...
손에서도 잘 안잡니다...비위맞추고 잠투정 다 받아줘야 겨우 잠드는데...쇼파에라도 앉을라치면 웁니다... 울어도 넘어가게 웁니다...
밤에 잠들때는 더하네요... 두시간씩은 기본이고 울고 지쳐야 잠이드는데... 4-5번정도 내려놨다 안았다 반복해야 겨우 내려놓고 저도 잘수있네요... 그덕분에 첫째아들도 늦게 자주시고..

매일이 힘드네요... 끝도 없는 24시간 대기 육아... 둘째는 낳을때부터 예쁘다던데...
너무 힘들어 지치기만 하네요... 첫째한테 미안한 맘만 들구요...
원인도 모르겠고...그래서 방법도 모르겠고... 둘짼데도 너무 힘이드네요...
아기 울음소리가 귓가에 쟁쟁해서 우울증 걸릴거 같아요...

제가 엄마로서 자격이 없고 참을성이 없는건지...
다들 이렇게 산다는데...다들 두세명씩 낳아 잘 기르던데... 전 왜이렇게 힘이들까요...
신랑한테 도망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다 버리고...

지금도 아침부터 깨어서 11시반부터 겨우 싸움하고 12시에 젖 먹이고...
이때까지 손에 들고 서서 재우다가 겨우 재워 바운서에 놓구..답답한맘에 글써보네요...

전 너무 힘들어서 아기가 예쁜줄을 모르겠네요... 그냥 내가 키워야하는 대상정도?
다들... 아기가 마냥 예쁘기만 하세요?
시간이 가면 괜찮아질까요? 답답한 맘에 넋두리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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