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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산후조리법
5 이현미 2005.07.28 12: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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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를 너무 많이 안아 주지 마세요”- 나 홀로 산모의 산후조리법 나 홀로 산모의 경우 집안일에 아기 돌보기, 게다가 임신과 출산으로 지쳐버린 몸까지 추슬러야 한다. 임신과 출산 중에는 골반과 하체의 과도한 하중을 받게 되는데, 이것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된 일을 할 경우에는 산후 회복이 지연된다. 당장엔 모르지만 나이가 들수록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남편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하자 | 출산 후 5주부터 대부분의 산모는 혼자의 힘으로 육아와 집안일을 함께 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많이 간다. 남편에게 강력하게 도움을 청하자. 만약 도와주지 않는다면 약간 게을러지는 것도 좋다. 산모의 몸을 추스르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 빨래는 세탁기에 맡기고, 빨래 너는 것은 남편에게 맡기는 식으로 효율적으로 집안일을 분담하자. ●●● 아기를 업거나 자주 안아 주지 않는다 |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기를 돌보다 보면 손목이나 어깨, 경추 등의 근골격계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엄마를 위해서는 아이를 자주 업어 주는 것이 좋지 않다. 수유도 아기를 안고 먹이는 것보다는 엄마와 아기가 같이 누워서 먹이는 것이 좋다. ※ 8월 말~9월, 환절기에는 어떻게 산후조리할까? 1 1년 중 가장 더운 8월의 산후조리는 매우 까다롭다. 산모를 위해서는 바깥 바람을 차단하고 냉방기의 사용을 가급적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날이 덥다고 산모 몸의 보온을 소홀히 하면 기혈의 순환이 순조롭지 못하고 산후풍 등의 근골격계, 순환계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반면 땀을 내야 한다고 더운 날씨에 과도하게 보온을 하여 억지로 땀을 많이 내게 되면 오히려 기력이 저하되고 산후 회복이 더디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2 8월 말에서 9월 사이에는 낮에는 덥지만 새벽과 밤에는 온도가 뚝 떨어지므로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낮에는 가끔 문을 열어 집 안을 환기시키고 통풍시켜 맑은 공기를 들이면서 선선하게 지낸다. 야간과 새벽에는 기온이 떨어지므로 실내로 바깥의 찬 공기가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두꺼운 요와 이불을 깐다. 3 산후 1개월까지는 덥더라도 반드시 따뜻한 물로 손발 닦고 샤워하며, 욕조 안 목욕은 피한다. 4 지나치게 누워만 있는 것은 자궁과 내부 생식기, 골반 주위 근육의 회복을 지연시키고, 오로의 배출을 방해하여 산후 회복을 더디게 한다. 산후 3주 이후에는 기분 전환을 위해 잠깐씩 산책을 다녀와도 좋다. 5 더운 낮이라고 해서 찬 음료수나 날음식을 먹으면 기혈의 순환장애를 일으켜서 어혈이나 담음이 쉽게 생길 수 있고,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2 “3주를 넘기지 마세요” - 친정이나 시댁에서의 산후조리법 연세 많으신 부모님에게서 산후조리를 받는다는 것이 마음 편한 일일 수만은 없다. 아무래도 전통의 방법만을 고수하다 보니 현실과 맞지 않는 조리법을 강요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더군다나 생활방식이나 음식 습관, 사고방식이 차이 나는 시어머니의 경우는 산모가 원하는 것이 있어도 쉽게 말할 수 없어서 오히려 산후조리 후에 시어머니와의 감정이 안 좋아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서 산모들의 산후조리 선호도를 살펴보면 친정에서 하는 산후조리가 1위를 차지하는 반면, 시댁에서 하는 산후조리는 꼴찌를 차지했다. 그만큼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뒷바라지를 받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어쨌거나 친정과 시댁의 산후조리는 3주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 시어머니가 뒷바라지를 하는 경우, 많은 산모들이 몸이 회복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게 된다. 적어도 2주 정도는 누워서 쉬자. 시어머니께는 애교 섞인 웃음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말 것. ●●● 아기 돌보기는 어른들께 맡기자 | 목욕시키는 것, 기저귀 갈아 주는 것 등 초보 엄마로서 힘들고 무리한 일은 어른들께 부탁하자. 몇 주일 정도는 아기가 귀여워 기꺼운 마음으로 돌봐 주실 것이다. 게다가 출산과 육아 경험이 풍부한 어른들의 도움을 받으면 육아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자식과 손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껴 주고 당신에게 있는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시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가장 확실한 보조를 받는 셈이 된다. ●●● 확실하게 보양하자 | 어른들께 산후조리를 부탁할 경우에는 가물치, 붕어, 호박 등 전통 산후조리 음식들을 많이 먹을 수 있다. 특히 산모의 먹거리를 확실하게 챙겨 주시기 때문에 보양만큼은 확실히 할 수 있다. “좌훈부터 마사지까지 철저하게 관리받으세요”- 산후조리 도우미에게 받는 산후조리법 산후조리 도우미 업체에서는 도우미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산후조리원에서 받는 장점과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동시에 갖고 있다. 또한 여러 산모를 전문적으로 돌보면서 생긴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어 편한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다. ●●● 집안일도 함께 맡기자 | 산후조리 도우미는 산모 뒷바라지와 아기 돌보기를 위주로 하고 집안일은 별도의 수고비를 요구한다. 엄마들의 경우 경제적 부담 때문에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집안일을 하는데, 조금 힘들더라도 2주 정도는 눈 딱 감고 집안일을 함께 맡기는 것이 안전하다. ●●● 산후 케어를 확실하게 받자 | 산후조리 도우미들은 젖몸살이 났을 경우의 대처법이나 아이를 다루는 요령도 잘 알고 있고, 업체에서 유축기·좌훈기 등의 산후조리에 필요한 용품도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하기도 하므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직장 복귀 전에 남편과 상의하세요”- 맞벌이 부부의 산후조리법 맞벌이를 하는 산모의 경우 출산 후 3개월, 빠른 경우에는 2개월 후에 직장으로 복귀해야 하므로 직장 복귀를 염두에 둔 산후조리법을 시행한다. 아무래도 조속히 직장에 복귀해야 하는 경우에는 빨리 몸을 추슬러야 하므로 산후조리 기간만큼은 몸을 확실히 챙기는 것이 좋다. ●●● 모유 수유, 현실적으로 하자 | 맞벌이 산모의 경우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몇 달 지나지 않아 다시 직장으로 복귀해야 한다. 수유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두 달이 지난 후에는 젖을 말릴 수밖에 없는 상태다. 한창 젖이 나올 때 끊는 것이므로 2주 전부터는 젖을 말릴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아이도 처음부터 모유와 분유를 같이 먹여 대비해 둔다. ●●● 남편에게 육아를 분담한다 | 직장에 복귀하려면 남편의 도움이 필수적인 사항이다. 남편이 육아에 소홀하지 않도록 출산 전부터 같이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간단한 분유 타기나 기저귀 갈기 등을 남편에게 직접 실습(!)시켜 본다. ●●● 산후조리 기간을 반으로 나눈다 | 3개월 동안 출산 휴가를 받았다면, 첫 한 달 반은 온전히 산후조리에 투자하고, 나머지 한 달 반은 조금씩 바깥 활동을 하면서 직장으로의 복귀를 준비한다. 집에만 있다가 갑자기 출근할 경우 새롭게 변한 환경에 몸이 익숙해지지 않아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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