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조금은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매일 야근하는 신랑은 스트레스가 쌓여만 가고..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를 떠나게 되었답니다.

이 얼마만에 누려보는 자유로움이던지요~

퇴근도 늦지만 집에가서도 쉴틈없는 집안일로 저또한 스트레스...

이번 경주여행은 그래서 더 뜻깊고 기다려만지던 여행이었지요~

오랜만에 멋도 부려보고..  

야경도 보고.. 관광도 하고 문화 유적지도 방문하고..

역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도 하게 되고..

집에서는 절대 해먹을수 없는 바베큐도 해먹고..

가끔 이런 일상이 너무 소중한거 같아요~

그렇게 다시 또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요런 작은 일상들이있어 또다시 일상으로 복귀했을때

다시금 힘을 얻는 원동력이 되는거 같네요~

매일 이런 생활을 한다면 아마도 일이 하고 싶어지겠죠~

5박 6일 "러브지킴이"의 일상은 경주에서의 휴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