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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자친구 심리 애매한건 당신이다
12  바닐라로맨스 2020.01.24 14:38:15
조회 496 댓글 0 신고

바닐라로맨스님 지난주에 연락이 와서 만났어요. 출장다녀오면서 작은 선물도 사왔더라고요... 요즘 좀 많이 힘든일이 있어서 대상포진이 왔다는데... 일단 만나서 가볍게 술한잔하고 헤어졌어. 

 

그런데 바로님 혹시 남자친구가 저를 안좋아하는건 아닐까요? 아니면 어장관리 하는 걸까요? 굳이 이제 마음도 없는데 자기갖기는 싫구 남주기도 싫고 결론은 맘에 없는거겠죠? 제가 오바하는 걸까요? 그사람이 저한테 그렇게 하잖아요... - M양 

 

 

 


 

솔직히... 난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다. 처음 나와 이야기할땐 이제 다 끝난거 아니냐, 다시 연락 안하면 어쩌냐, 이대로 있어도 괜찮은거 맞냐 어쩌구 저쩌구 포기를 하네 마네 늘어 놓더니... 지난주에 연락이 오고 만났으면서 이번엔 또 어장관리하는거 아니냐 어쩌구 하면... 하... 좀 일관성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연락이 안와서 걱정이었다면 연락이 왔을때 뛸듯이 기뻐할 필요는 없겠지만 이제 조금씩 풀리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것을 그걸 또 이제는 어장관리라고 하고 앉아 있으면... 대체 M양의 감정의 롤러코스터는 언제쯤 멈출 수 있을까? 

 

M양아... 세상은 M양을 중심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다. M양은 상대가 M양을 갖긴 싫고 남주긴 싫은 계륵으로 여긴다고 이야길 하지만 상대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오호리 M양 스스로 희망을 가졌다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을 뿐이다. 

 

남자친구가 M양에게 무엇인가 요구하던가? 아니면 저번에 만났을때 자기를 기다려 달라던가? 돈을 빌려달라던가? 뭘 했다고 지금 헤어진 남친에게 어장관리가 어쩌구를 하면서 비난을 하고 스스로 불안해하고 있는지... 차분히 앉아서 생각해보자. 결국 애매하게 굴고 있는건 M양 스스로다. 

 

이제 이정도 됐으면... 상황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헤어진남친이 이전같지 않다고 어장관리를 운운하며 징징거리기 보다 이제는 좀 쿨해지고 룰 안으로 들어갈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 

 

만날때마다 사랑을 갈구하는 눈으로 그리고 원망의 눈으로 상대를 바라보면 상대 입장에선 M양과 술한잔 하고 싶다가도 부담스러워서 도망갈 수 밖에 없는거다. 그리고 또 생각해보자. 지금 M양의 상황이라는게 상대와 듬뿍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긴 하나? 

 

M양 입장에선 상대가 야속해 보이겠지만 나, 그리고 상대의 눈으로 M양의 태도를 바라보자면 너무나 위험하고 위태로운 모습이다. 그렇게 사랑을 갈구하다 그 뒷감당은 확실히 자신있고?;;; 아직 늦지 않았다... 이제 좀 머리를 차갑게 하자. 

 

며칠전가지 언제까지 연락을 기다리녀며 분통을 터뜨리던 M양이 아니었던가, 이제 연락도 오고 사소한 농담도 주고 받고 있고 심지어 함께 술한잔도 하게 되었으면 이건 장족의 발전이지 결코 어장관리라고 볼 수 없는거다. 이정도 말을 듣고도 "아냐! 이건 어장관리가 맞아!"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정도에서 접도록하자. 이 세상은 M양의 뜻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시한번 마지막으로 강조한다. 쿨하게 룰안으로 들어가라. 아마 이런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기회도 몇번 남지 않은것 같은데... 딱 한번만이라도 좀 룰안으로 제대로 들어가주면 안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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