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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재회지침서 <다시유혹하라>, <사랑을 공부하다.>, <이게연애다>저자. '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운영, 카톡 : varo119, 메일 : varo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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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시작하는 여자들을 위한 현실적 충고
10  바닐라로맨스 2017.01.26 16:57:39
조회 3,161 댓글 2 신고

이별통보를 받은 여자들은 항상 후회를 한다. "그때 그러지 말걸...", "이제는 더 잘할 수 있는데...", "내가 조금더 이해할걸..." 그러면 그녀들의 연애는 다음번에는 좀 달라질까?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하다. 대부분의 경우 비슷한 연애를 반복하면서 항상 후회를 한다. 사실 그럴수밖에 없다. 백날 후회해봐야 뭐하나 매번 연애의 현실을 망각한채 장미빛 로맨스만 상상하다 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텐데...

 

혹시 이제 막 이별을 했나?

아니면 이제 막 연애를 시작했나?

그렇다면 집중해라.

당신이 어떤 연애를 시작하든 현실의 연애에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지금의 남자친구도 나중엔 100% 변할거다.

재회를 바란다며 내게 메일을 보내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말한다. "사귀자 마자 친구(가족)들에게 저를 소개했어요...", "하루에도 수십번 전화하며 사랑한다고... 결혼하자고... 말해줬어요", "이런 여자는 처음이라고... 내게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이밖에도 미각을 마비시킬것만 같은 달콤한 말들을 늘어놨었다며 하소연한다.

 

근데 정말 모르나...? 남자 변하는거...? 막상 사귀기 전에 혹은 사귀고 나서 두어달은 당신을 공주님 모시듯하지만 좀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연락이 줄어들고 데이트도 그저 그래지고... 하루이틀도 아니잖아... 이런 현상을 "남자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구나... 쩝..."이라고 생각하든 "잡은 물고기엔 더이상 떡밥을 안준다는거야!?"라고 생각하든... 사실 알고 있잖아 우리 모두.

"어떤 남자든, 뭐라 꼬셨든 시간이 지나면 변한다는거"

 

솔직히 생각을해보자... 당신이 지금껏 연애를 하며 1년이 지나도 처음 당신을 유혹했을때 처럼 당신을 공주대접해주고 연락도 지겨울만큼 많이해주는 그런 남자를 만나본적이 있는지를... 명심하자.

"분명 어떤 남자든 변한다는걸"

 

알고 시작하란 말이다. 곧 남자가 변할거란걸, 당신이 현명한 여자라면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줄어들었을때 놀라거나 기분 나빠하거나 상대를 닦달할 필요가 없다. 그저 "아.. 올게 왔구나..."하면 된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연애를 할것인지를 차분하게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야한다.

 

좀 더 달콤한 연애를 즐기고 싶다면 남자친구가 다시 설레는 느낌을 받을수 있도록 당신이 소소한 이벤트를 계획하며 남자친구를 리드하던가, 시간에 따라 변하는 남자를 그대로 받아 들이고 가슴 설레고 달콤 쌉싸름한 자극적인 연애에서 다소 밋밋하지만 서로를 신뢰하면서 편안하고 따듯한 연애로 관계를 변신을 꾀할수도 있다.

 

당신이 뭐라하든 변하지 않는 사실은 시간이 지나면 남자는 변한다는 사실이다.

왜 변하냐고 따져도 좋고, 변화를 자연스레 받아들여도 좋고 당신 맘이지만

하여간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남자가 변할거란 사실만큼은!"

 

 

뭔가 억울하고 불평등하다는 느낌을 받게될거다.

연애를 하면 할수록 여자는 뭔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수 밖에 없을거다. 처음엔 저 하늘의 별도 따다줄것처럼 말하더니 이제는 스마트폰 몇번 두드리는것 조차 바쁘다며 등한시 할것이고. 처음에 비해 양보를 하고 노력을 더 많이 해도 남자친구는 시큰둥 하기만할텐데... 성인군자라도 얼굴이 벌게질수밖에 없을거다.

 

"왜 이렇게 불공평한걸까?"하는 생각이 들고 억울하겠지만 빌게이츠가 이런말을 했다.

"Life is not fair, get used to it."

(인생이란 결코 공평하지 않다, 이 사실에 익숙해져라.)

 

인생도 그렇지만 연애도 절대 공평하지 않다.

당신이 노력하나 하지 않아도 당신에게 구애를 보내는 사람도 있지만

당신이 양보를 하고 노력을 해도 시큰둥한 남자도 있는거다.

이게 왜 불공평한지 따지고 괴로워하지말고

이 불공평한 상황에서 내가 어떤 선택을 할것인지만 결정하면 된다.

좋아한다면 억울하지만 노력해야하는거고, 그럴 가치가 없다면 쿨하게 내려놓으면 된다.

 

연애란 구속력하나 없는 구두계약일 뿐이다. 상대가 당신이 보기에 아무리 불성실하게 행동을 한다해도 당신은 결코 강제적으로 상대방의 행동을 바꿀수가 없다. 당신이 아무리 정당한 이유로 상대의 잘못을 지적한들 상대가 빈정이 상해서 혹은 질려서 "이제 그만 만나"라고 말을하면 당신은 상대를 강제로 붙잡을수가 없다.

 

조금 더 사랑하는 쪽이 약자라고 했던가? 당신이 상대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당신은 좀 더 많은 것을 양보하고 상대를 이해해줄수 밖에 없다. 억울한가? 억울하면 방법은 하나다.

"당신이 상대를 사랑하는것만큼 상대도 당신을 사랑하게 만들어라"

 

이를 악물고, 남자친구가 당신이라는 여자의 매력에서 허우적 거리도록 만들어라, 편하다고 화장이나 스타일링에 소홀하지말고, 세상에 이런 여자친구가 없을것처럼 넓은 이해심을 보여주고, 평소 인맥관리에도 소홀하지 않으며 남자친구에게 과도하게 의지하지 말아라.

"분명 더 사랑하는 쪽이 약자다.

그렇다면 상대를 약자로 만들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게 맞지 않을까?"

 

 

연애는 결코 달콤하지 않다.

파티에서 혹은 오프라인에서 상담을 하며 현실적인 연애에 대해 한참을 열변을 토하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꼭 이런 말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게 연애라면 별로 하고싶지 않네요...그녀들은 말한다. 그렇게 힘들고 노력해야하는거라면 뭐하러 연애를 하냐고... 맞는 말이다. 연애는 결코 달콤하지 않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만나 지지고 볶고 상대는 내맘대도 움직여 주지도 않고, 내맘도 몰라주는게 연애다.

 

그러면 과연 우리는 이 힘든 연애를 하지 않고 살수 있을까? 그리스신화에 따르면 태초의 인간은 두개의 머리와 8개의 팔다리를 가진, 두사람이 등을 맞대고 붙어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제우스가 그런 인간의 모습을 두려워하여 인간을 둘로 나눴고 그때부터 인간은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연애의 감정이 생겨났다고 한다.

 

꼭 그리스신화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알고 있다.

달콤하든 달콤하지 않든 우리는 태생적으로 혼자는 외로운 존재고

끊임없이 나와 함께해줄 누군가를 갈망한다는것을 말이다.

분명 연애는 달콤하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결코 혼자로써 행복할수 없다.

 

연애는 수없이 당신을 힘들게 할것이고, 행복한 순간보다 가슴이 답답하고 찢어지는듯한 고통을 더 많이 줄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연애없이는 살수 없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공부를 해야하는거다. 어떻게 하면 상대가 내가 원하는 것을 해줄수 있게 설득을 할수 있는지, 또 어떤것을 포기하고 어떤것을 끝까지 지켜야하는지를 말이다.

 

왜 상대가 변하는지, 그리고 또 왜 연애는 불공평한지 따지면서 괴로워하지마라.

당신이 괴로워하고 투정을 부린다고 바뀔건 아무것도 없다.

당신이 해야하는건 이 달콤씁쓸한 연애를 어떻게하면 현명하게 이끌어갈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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