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와 소개팅어플 분석
결혼정보업체와 소개팅어플 분석
연애하기 힘든 세상. 자신의 짝을 찾아서 여러가지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결혼정보업체와 소개팅 어플을 꼽을 수 있을텐데, 이런 서비스의 장단점을 잘 알고 계신가요?
네버굿바이와 함께 이들 서비스에 대해 분석해봐요.
먼저, 결혼정보업체를 보도록 해요. 결혼정보업체는 맞선을 주선해주는 업체로, 정말 결혼 상대자를 찾는 곳이에요. 다만 가입비로 지불하는 금액이 매우 비싸고, 가입 조건도 까다로워서 조건에 의한 매칭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많은 시장 조사 결과에 의하면, 결혼정보업체의 성혼율은 20% 미만이며, 결혼이 아닌 장기적인 연애를 하는 경우는 이것의 약 2배인 40% 정도라고 해요. 국내 결혼정보업체들은 자신들 업체의 성혼율이 20% 이상(대부분 20%초반이며, 높아야 25%정도)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요.
비싼 금액과 조건에 의한 매칭이 싫거나, 결혼보다는 가벼운 연애가 하고 싶은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이 소개팅 어플이에요. |
또한 1인당 오프라인 만남 횟수가 월 0.2회에 불과하고, 한 조사에 의하면 소개팅 어플 사용자의 54%가 오프라인에서 만날 의향이 없다고 답했어요. 다시 말하면, 재미삼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한국 경제 신문에서는 소개팅 어플과 관련한 기사에서 ‘관련 업체들이 난립하고 있지만 서비스의 질이나 내용은 크게 달라지고 있지 않다. 대부분 천편일률적인 1:1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일부에서는 다:다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성사율은 매우 낮은 상태’라고 기술했어요.
이 두 가지를 절충한 것이 ORS(Online Relationship Service)에요. ORS란, 가벼운 연애 상대가 아니라 “진중한 인연”을 찾게 해주는 서비스를 말해요. 수백 쌍의 커플을 분석하여 얻은 실증 데이터, 이를 전문적으로 분석한 통계 데이터, 행복한 커플에 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나에게 잘 어울리는 연애상대를 찾아주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