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에서 일할때 이야기다.

자신없는 남성의 목소리

자신은 무진장 못생겼다고한다.

옥동자보다 더하다는 외모에 상상이 가지않았다.

그는 소개팅을 나갔더니

소개팅한 여자가 '진짜 못생겼다'며

얼굴을 보자마자 바로 나가버렸다고했다.

그는 그후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버렸다고했다.

그런데 대화를 이끌어가다보니 흥미로운 사실이 있었다.

그는 자신에 대해 노력조차 하지않는 사람이었으며

이상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다.

우선 운동조차 하지않았으며 이 얼굴에 해서 뭐하냐며

얼굴에 팩조차 붙이지 않았다. 이남자는 피부에도 상당히 자신이 없다고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다. 난 쓰러질뻔했다.

"제가 아무리 못생겼어도 제 운명의 상대라면 저의 이런

꾸미지않은 모습도 사랑해주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흔히하는 착각이 바로이거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콩깍지가 완전 눈에 붙은 다음에 일이다. 그것도 한달이 가려나...

예쁘건 안예쁘건 꾸미는 자가 생얼인 자보다 훨씬 예쁘다.

피부관리도 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 차이가 명확하다.

화장도 연습하는사람 아닌사람 차이가 명확하다.

왜 더 예뻐지려고 더 멋져지려고 노력을 안하는걸까!!!

옥동자도 장가를갔다. 카메라발이 작용해서 보다보니

처음보단 훨씬 나아졌다. 다이어트한 이후로는 그냥 일반인같다.

연예인도 아니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생얼인 본인을 사랑해 달라는건지

수술하라는거 아니다. 여자들은 화장이 마법이라 화장법만 좀 바꿔도 성형 그 이상의

효과를 낼 수가있다. 거울을 보고 몸매가 안예쁘다고 생각하면 죽도록 다이어트하고

남자도 마찬가지다. 못생겨도 머리스타일 깔끔하게 옷 깔끔하게 입으면

밥 같이 못먹을 정도는 아니다. 오죽하면 이런 경우가 있겠는가

결혼해서 평생을 남편보다 일찍일어나 화장을 먼저해서

결코 생얼을 보여준적 없다는 여자들이야기 이건 실화다.

나는 안된다고 포기하지말고 노력을!

노력하면 그 대가는 따라온다. 제발

생얼 사랑해줄 상대방을 찾지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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