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적절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연애 초기에는 안보면 보고싶고, 늘 옆에 있고 싶은 마음이 당연하죠.

그래서 일주일에 7번을 본다면...!

아마 당신의 연애는 그 수명이 줄어들고 있을것입니다.

물론 학교와 회사의 CC들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니 예외로 있다고 치죠.

초반에 자주 보면 빨리 가까워져서 좋은것 같지만

그만큼 식상함도 빨리 온답니다.

자주 만나서 쌓여가는 익숙함도 좋지만

연애의 초반엔 분명 설레임이 존재해야합니다.

주말에 만나서 무엇을 할지,

무슨 옷을 입고 나갈지... 

그를 만나지 않은 기간. 준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평일 저녁 시간은 2,3일이라도 자신만을 위한 계발의 시간을 가질수 있기를 바랍니다.

운동도 좋고 독서도 좋습니다.

혼자 잘 노는 사람이 둘이서도 잘 돈다는 말 들어본적 있나요?

자기관리 잘하는 당신에게 그는 분명히 설레임에 완전체의 매력까지 추가로 느끼게 될것입니다

2. 지킬것은 지키자

가까운 사이일수록 지킬것은 더욱 많아지는 법인데...

우리는 이걸 쉽게 잊곤 합니다.

친하고 가까우니...다 이해해줄거라 믿는거죠.

하지만 우리는 친한 사이일수록

작은것에 실망하고 상처받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친한사이라는 명목아래 그것들을 함부로 꺼내보이지 못하고 말죠.

그러다 어느 순간 이별이 오는 겁니다.

그 별거 아닌 것들이 별거가 되는 그 순간에 말이죠...

3. 상대방의 가치를 인정해주자

내가 높아지고 싶으면 상대를 높일 줄 알아야합니다.

내가 그에게 가치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나역시 그사람의 가치를 인정해 주어야겠죠.

당신은 할 수 있는 사람이란걸,

난 당신의 능력을 믿는다는걸,

표현해 주세요.

하지만, 주의할것은 그 인정이 의존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것은 오히려 그사람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니까요.

4.밀당도 배려다

연애 초기에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는 단계가 밀당일겁니다..

혹자는 자기는 그런건 정말 싫어한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도합니다.

하지만 연애 중반엔 오히려 이것은 필요한 덕목이죠.

썸단계의 밀당은 감정을 확인하기위한 내 위주의 과정이라면

연애중의 밀당은 서로에게 끌려가 주는 과정을 말합니다.

그사람이 시들하면,

내가 먼저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내가 시들하고 지칠때,

그사람이 표현해준다면 그냥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주세요.

연애에 있어서 주도권은 나에게 있어야겠지만

언제나 내가 기준이 될 수만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