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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케스토스'라고 하는 자수를 놓은 띠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띠는 애정을 일으키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해요.

당신의 애정을 일으키게 하는 힘이 되고 싶어요.
바로 '케스토스'가 되고자하는 게 저의 작은 바램입니다. ^^
제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사랑이 가득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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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게시판 상담을 맡고 있습니다.
님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읽고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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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남자와의 결혼
11  케스토스♥ 2011.03.16 00:41:27
조회 7,885 댓글 8 신고

너무 다른 남자

요즘 들어서는 결혼에 대한 상담이 많네요.
아마도 봄 바람이 살랑~ 불어올 시기라서일까요? ^^
연애할 때 연인의 조건에 대해 묻는다면 '필이 통하는 사람'이라는 표현들을 많이 합니다.
한 마디로 척하면 척! 하고 알아들을 정도로 성격이나 감수성이 비슷한 사람을 말하는 걸꺼예요.
그런데... 또 성격이 비슷하면 너무 자주 다툰다는 게 문제죠.
그래서 결혼은 나와 성격이 전혀 다른 사람을 만나 보완하며 사는 거라고도 하죠.
대체...뭐가 맞을까요?



B양은 연애경험이 많습니다.
그렇다구 가벼운 만남이나 일회성 만남을 가졌던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연애는 그녀의 풍부한 감수성을 채워주는 남자들였습니다.
그런데...

감수성이 예민하다보니 연애하는 남자들과 죽이 맞을 땐 너무 잘 맞았지만
싸울 땐 몇 시간이고 서로 열을 올리며 대판 싸우는 남자들을 만나왔죠.
그러다보니 잦은 이별을 경험했지만
외모도 출중했고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곧바로 또다른 남자와 사귀게 되곤 했던 것이죠.

제가 옆에서 보기에 그녀의 단점은 현실을 간과한다는 것이었어요.
그저 열정적인 사랑에만 빠지는 타입이라 돈이 없는 남자, 너무 어린 남자,
직업이 없는 남자, 현실 감각이 없는 남자도 사랑했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그녀가 드디어 결혼을 하겠다는 거예요.
근데 그 남자는 그녀와 너무 달랐죠. 당연히 지금까지 만나온 남자들과도 달랐죠.
연애경험이 전무했고 성격이 너무 달라 답답해 돌아가실 지경이라면서도
그 남자와 결혼하겠답니다.
자신이 어떤 잘못을 해도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대요.

그런데 주변에서는 그녀를 말리네요.
매일매일 답답해 하며 재미없어 하면서 왜 그와 결혼을 하려하느냐고요.
어른들이 말한답니다.

너만 변함없이 사랑하고 지켜줄 것 같고
남자 답게 무게감 있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하고
착실히 모아 둔 돈도 있으니까
그리고 급변하는 네 성격도 묵묵히 받아주는 남자니까.
라고.

결혼은 대화가 얼마나 잘되는가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정말 나와 반대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게 맞는 걸까요?
그녀에게 이지데이 결혼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려 주세요.

연애컬럼리스트 조현규(hgan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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