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빤짝빤짝 율어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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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네요. 천고마비 아니.. 천고나비의 계절이에요.

하늘은 높고 저는 계속계속 살찌네요  아무래도 이 울적함을 씨푸드 부페에서 달래야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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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짝빤짝 율도령의 화려했던 돌잔치의 ​일등공신 '초대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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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홀이 부천에서 인기있는 유명한 돌잔치홀인건 다들 아실거에요. 그런데 이번에 씨푸드 프리미엄 부페를 오픈했다더라구요. 그렇다면 씨푸드 매니아인 율어멈이 안갈수가 없죠.  열심히 일하시는 율아범님에게 빨리 퇴근하라고 독촉해서 세 식구 오랜만에 외식나들이~~

 

 

 

제가 서둘러 초대홀로 달려간 이유!!

이번에 오픈이벤트로 11월 30일까지 회원가입을 받거든요. 회원이 되시면 19,800원의 저녁 프리미엄 부페를 18,000원에 먹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초대홀이 원래 돌잔치 행사홀이라서 행사관계로 매일매일은 안되고 수,목,금요일과 일요일만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씨푸드 부페가 열려요. 그리고 요일별 이벤트 메뉴들도 각각 있거든요. 수요일은 참치회, 목요일은 대게, 금요일은 바베큐 그리고 일요일은 생맥주가 무한제공되니까 먹고싶은 음식이 언제 나오는지 확인하고 가셔서 많이많이 드시면 더 좋겠지요. 그러니 가실분들은 요일 꼭꼭 체크하셔용~~

 

서울 근교의 지역이 다 그러하듯이  부천, 부평쪽에도 음식점들이 진짜 많아요. 한번씩 이름 들어본 체인음식점들도 바로 떠오르는 것만 7~8곳이고 세세하게 하나하나 따져보면 아마 수십곳이 되겠죠. 저는 물론 전부 가보지는 않았지만 꽤 많이 다니는 편이라 가격비교, 맛비교에 나름 자신이 있거든요. 그 수십곳의 괜찮은(?) 음식점들 중에 한사람에 2만원이 넘지 않는 곳은 사실 많지는 않더라구요. 많게는 5~6만원선, 보통 3만원대가 거의 대부분이죠. 그런데 이번에 오픈한 초대홀의 프리미엄 부페는 19,800원인데 거기다 이벤트가로 18,000원. 한식, 양식, 일식, 중식이 골고루 있고,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까지 무려 70여가지의 음식들을 18,000원에?!! 대박이에요~~~ 역시, 초대홀!! 가격면에서 부터 맘에 드네요ㅎㅎ

 

 

​고픈 배를 부여잡고 부랴부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화사한 조명으로 절 반겨주네요^^ 언듯 보이는 스시앤롤과 디저트들이 저의 식욕을 한껏 상승시키기 시작했어요. 이미 풀게이지에 찼다 싶었는데 이제보니 제 식욕은 무한대였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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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간판(?)이에요. 이것저것 그려넣어 마냥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은 깔끔하고 정갈한 이미지가 초대홀스럽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음식들을 따닥따닥 붙여놓은 것 보다 저렇게 사이사이에 공간을 띄워놓은 것이 더 정리된 듯해서 보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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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의 음식들을 가까이 가서 찍었어요.

튀김이 세종류인데 고구마, 양파, 새우튀김이에요. 일식 튀김의 아삭아삭함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정신 안차리고 먹으면 백개는 먹을 판이에요ㅎㅎ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 율도령도 튀김옷째 그냥 다 먹였어요^^ 기름도 깨끗한 걸 쓰시는지 노오란 빛깔이 예뻐 입으로도 맛있고 눈으로도 맛있고 그저 좋았을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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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피자와 타코야키도 역시  노오란 조명을 받아서 때깔...도 예술이네요ㅋㅋ 

타코야키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일텐데 어떻게 준비하셨나 몰라요. 타코야키 파는 곳에서 만드는거 보니까 계속 움직여야 저런 예쁜 모양이 나오는 것 같던데.. 별 걱정을 다하네요 저야 먹으니까 그냥 좋았으면서 말이죠ㅎㅎ

피자도 토핑을 하나도 안 아끼시고 재료들 막 넣고, 맛나는 소스 막 뿌리시고, 저희 식구는 막 가져가서, 막 먹어대고.. 결론은 폭식이라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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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폭립은 손으로 잡고 뜯어야 제맛이죠!! 고기가 냄새없이 부드럽고 바베큐소스가 달달하니 맛있어서 계속 손이가는 음식이에요. 인기있는 메뉴라 금방금방 조리해서 채워주시니 계속 갓 구워낸 바베큐의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저희 세 식구 먹은 폭립의 뼈대가 한 접시 가까이..

볶음우동도 정말 잘 먹었어요. 쫄깃쫄깃한 면발에 달콤소스가 맛들어지게 어울어져서 먹는 맛, 씹는 맛 모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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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맛탕 옆에 오리바베큐랑 구운 소세지, 채소들 다 어디갔어~~

오픈한지 며칠 채 되지도 않았는데도 손님들이 꽤 계셔서 음식이 금방금방 동나고 채워지고 하더라구요. 제가 인내심이 있었다면 잠시 후 잘 구워진 가지, 버섯, 옥수수, 소세지와 철판 가운데에 양념의 흔적만 남긴채 사라졌었던 오리바베큐의 화려하고 풍성한 귀환을 찍을 수 있었겠지만 전 배고픈 뇨자였던지라 그저 저 사진으로도 만족해버리고 말았네요ㅎㅎ 언제나 이성은 배고픔 앞에서 무릎을...ㅜ

사진상 철판위에 음식들은 없지만 맛은 정말로 있으니까 얼른 오셔서 흡입하셔용~~​  오리바베큐.... 그립다....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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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 어멈이 제일 부지런하게 드나들었던 스시앤롤 코너에요ㅎㅎ 다시봐도 또 군침이 마구마구 도네요. 제가 뭔들 맛이 없겠냐마는 그래도 그 와중에 회랑 초밥종류를 제일 좋아해서 이번에도 역시 계속 퍼 날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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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스시가 생새우, 초새우, 문어, 크래미, 연어, 한치, 참치, 광어 등등 7~8가지 정도, 김마끼, 롤도 날치알 올린 것 2종류에 새싹 올린 것, 가쓰오부시 올린 것 등등해서 4~5가지 정도였던 것 같아요. 롤 이름을 유식한 척하며 유창하고 자연스럽게 적어드리고 싶은데 왜 먹는 건 잘하면서 이름은 잘 모르죠?? 에혀..... 어쨋든!! 스시도 롤도 어느 하나 맛 없는게 없네요. 이름 몰라도 그냥 막 드세요. 저도 그랬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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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는 생새우 초밥과 연어초밥에 빠졌어요!!! 회 중에서 유일하게 연어회를 선호하지 않는 율어멈은 유난히 연어 특유의 맛과 향에 예민한 편이라 질이 떨어지는 연어를 쓰면 대번 비위가 상해서 씹지도 못하고 뱉고야마는데 이번 초대홀 씨푸트 프리미엄 부페에서는 왠일이야... 연어를 가장 많이 먹은 듯 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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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하나를 연어초밥과 회로 채워서 부지런히 먹어댔어요ㅎㅎ 곁들인 양파만 한개정도 먹었으려나~ 그렇다면 대체 연어는 얼마나 먹었다는 거지....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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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랑했던 생새우초밥과 연어초밥의 디테일이에요.

지금 사진 보면서 모니터 뜯어먹을 판이에요. 진짜진짜 넘넘 맛있었어요!!! 또 가서 먹을래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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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다시 이성을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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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앤롤 옆에는 참치회가 가지런히 놓여있고 연어회랑 대게도 놓여있었는데 역시나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나중에 보니까 대게는 사진도 제대로 안찍었더라구요. 넘 맛있어서 어쩔수가 없었어요. 가셔서 드셔보시면 제 맘 다 이해 하실거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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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앤롤의 왼편에는 생맥주, 커피, 슬러시, 음료와 눈꽃빙수, 아이스크림이 준비된 디저트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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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주류로는 소주와 병맥주가 있고 디저트 코너에는 생맥주 기계가 있더라구요. 맥주를 사랑하시는 율 아범님 니나노~~~ 생맥주도 꼴깍꼴깍, 병맥주도 꿀꺽꿀꺽. 율 아범님 맥주 드시려고 뱃속에 위장 하나 더 넣어오셨나봐요. 음식을 잔뜩 먹었으면서도 맥주가 막 들어가요. 참고로 생맥주는 1잔에 1,000원으로 원래부터 저렴하지만 앞서 말씀 드렸듯이 일요일엔 무한리필 이벤트를 진행하니까 맥주 많이 드실분은 일요일에 가시는게 좋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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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주, 맥주외에도 와인이나 위스키 그리고 일품진로가 뭔지는 모르지만 암튼 판매용 주류도 따로 있으니 원하시는 술로 골라드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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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진짜 맛있었어요!! 저 조용히 두 잔 마시고 왔어요ㅎㅎ 케익도 두 접시...

복숭아 주스, 자몽 주스, 복숭아 슬러시와 특이하게 파파야 슬러시도 있었는데 커피를 두 잔 마시는 바람에 얘네들을 못 먹고 왔네요ㅜ 괜찮아요. 또 갈거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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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먹기좋을 눈꽃빙수와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눈꽃빙수는 저도 진짜 먹고 싶었는데 제가 먹으면 분명히 율도령이 달라고 할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참았어요ㅜ

율도령이 감기에서 회복된지 얼마 안되어 어쩔 수 없이.... 휴.. 빙수토핑들이 참 맛있어보이던데..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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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도령 몰래먹어서 더욱 맛있었던 바나나 아이스크림이에요.

바닐라맛, 바나나맛, 반반 섞은 혼합 이렇게 세종류의 아이스크림을 골라드실 수 있어요. 저의 베스트는 역시 바나나맛이었어요. 이거이거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맛있을거에요. 꼭 드셔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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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페 혹시 보셨나요?

아이스크림 컵이 두 가지에요. 홀에서 먹을 수 있는 플라스틱 컵과 식사를 마치시고 집에 가면서 먹을 수 있는 종이컵이에요. 저는 개인적인 경험으로 다른 부페에서 아이가 토끼모양의 작은 딤섬  한개를  손에 쥐고 계산하러 갔더니 계산대 옆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라고 해서 살짝 마음 상했던 적이 있었는데 초대홀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나갈 수 있게 준비까지 해놓은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보면 별거 아닌 아이스크림이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깊은 배려심이 느껴졌어요.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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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홀 말고도 바깥쪽에 테이블이 여러개 마련되어 있어요.

식사를 마치고 베이커리와 디저트류 드실 때 많이 왔다갔다 하지 않게 동선을 생각해서 세팅하신 듯 해요.

그리고 아무래도 홀은 식사중인 다른 손님들이 많아서 시끌벅적 하니까 식후에 조용히 담소를 나누며 다과를 나누기엔 딱이더라구요.

치밀하게 배려하기.. 초대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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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음식이에요.

테이블 세팅이 깔끔해서 좋으네요ㅎㅎ

정면에 떠억하니 자리잡은 스테이크!!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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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를 받아온 홀 입구 바로 옆, 즉석코너에요. 즉석코너 음식들은 테이블에서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직원 한분이 계속 조리중이시더라구요. 김치전, 부추전, 스테이크, 찐만두, 크림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와 대망의 오뎅탕이 ​있어요. 부침개나 파스타 종류는 그때구때 달라질 수도 있대요.

저 스테이크도 두 접시 먹었...  고기가 하나도 질기지 않고 스테이크 소스도 짜지않고 제 입에 딱!! 아이가 먹어도 될 듯 싶어 율도령도 그냥 먹였어요. 몇 개 없는 어금니로도 어떻게 잘 씹어서 먹더니 더 달래요. 엄마 닮아서 많이 먹어요ㅎㅎㅎ  

율 아범님은 김치전이 마치 집에서 담금 김치로 만든 것처럼 맛있다며 맥주 안주로 김치전을 불꽃흡입 고고. 역시 맥주에는 김치전이래요. 어쩔...

크림파스타는 율도령이 진짜 잘먹었어요. 워낙 면돌이라 면 종류는 잘 먹지만 혹시나 많이 안먹을까 싶어 아까운 음식 남기지 않게 하려고 몇 가닥 안가져 갔는데 그렇게 네 번정도 왔다갔다 하니 귀찮아서 한 접시 가득 퍼줬어요. 다 먹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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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별미 꼬치오뎅이에요. 따끈한 국물 한 사발(?)에 적당이 쫀득한 오뎅꼬치를 양념간장에 찍어먹으면!!!!!

마시쪄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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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코너 바로 옆 베이커리에요.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작은 케익들과 치즈케익​, 초코케익이 있어요.

처음 입장했을 때엔 한입에 들어가는  꼬마케익도 다른 종류였고 큰 케익도 초코케익 말고 딸기케익이 있었거든요. 나중에는 모카케익과 고구마케익도 보였구요..  저희 식구는 밥을 먹느라 시간이 걸려서 딸기케익을 못 먹어봤어요. 담엔 꼬옥 딸기케익을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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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도 인기 만점이더라구요. 저만 좋아하는게 저얼~대 아니에요. 접시에 케익만 잔뜩 담아서 나르는 아이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케익과 빵의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하셨겠죠^^ 저도 종류별로 하나씩 담아서 커피랑 같이 두 접시 먹었어요.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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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케익이에요. 갓 나온 완전체의 모습이에요. 조각을 저렇게 세세하게 나누는데도 금방 사라져요ㅎㅎ

율어멈은 커피와 치즈케익의 환상조합을 추천합니다ㅎㅎ 분명 배가 많이 불러서 디저트 들어갈 자리는 없겠다 싶었는데 커피 두잔에 치즈케익 두 접시는 어찌된 영문인지 매우 수월하게 삼켜지더군요 ㅎㅎ

참 희한해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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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코너에요.

직화불고기를 싸먹을 수 있게 양념된장과 함께 먹는 쌈밥용 채소부터 탱글탱글 낙지의 질감이 살아있는 낙지숙회, 꼬들꼬들 맛있게 씹히는 해파리무침, 한식에서 빠지면 섭섭한 꽃게무침과 소고기 육회, 어르신들의 베스트 아이템 잡채, 오징어무침과 무말랭이를 곁들인 충무김밥, 채소들 말아서 라이스페이퍼로 감싼 후 칠리소스를 뿌려서 만든 조심스럽게 월남쌈으로 추측중인 요리, 특이하게 과일과 견과류를 곁들인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인 마 샐러드, 도라지를 견과류와 함께 맛있게 절인 요리​ 등등 다양해요.

​양념들을 어찌나 맛있게 하시는지 해파리무침이나 꽃게무침처럼 양념 맛이 곧 음식맛인 요리들이 그렇게 기가 막히대요. 양념만 찍어먹어도 요리인 줄 알거에요. 하지만 그렇게하면 배가 안부르므로 지금처럼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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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꽃게무침. 진짜 예술입니다. 한식코너에 게무침 없으면 섭섭해요ㅎㅎㅎ

간장게장과는 또다른 매력덩어리죠. 양념이 곱게발린 반 가른 게 몸통을 한입에 베어물면 입 안으로 짜여져나오는 게살들이!!!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매콤한 양념이 일품이라 양념으로도 밥 한공기 먹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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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무침 옆에는 소고기 육회가 있었어요. 신선한 고기로만 육회를 낼 수 있다던데 선홍빛 고기색이 '나는 맛있는 육회라오~'하며 외치더군요. 곁들여나온 채소와 채썬 배랑 함께 먹으면 아삭아삭 상큼한 질감과 고기의 고소함까지 더해져 한 번 먹으면 또 먹고 또 먹고 계속 먹게 돼요ㅎㅎ  육회도 꼭 먹어야하는 메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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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도 조금만 신경안쓰면 불어터지고 대충 버무리면 당면따로 채소따로가 되기 십상인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면의 익힘도 적절하고 손님들이 계속 가져가시니 로테이션(?)이 바로바로 되어서 불지않은 맛있는 잡채로 맛있게 잘 먹었죠. 역시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율도령이 신나게 호로록,호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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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샷 보시듯이 음식들을 대충대충 만든게 하나도 없어요.

재료손질 깔끔하게하고 양념도 골고루 잘 버무리고 담아내는 것도 정갈하고 예쁘게 담아서 눈에 안가는 음식이 하나도 없을 정도에요.

 


제가 드라마 대장금에 나왔던 중종이 된 듯 해요.

"음~~ 맛이 좋구나~~"

먹는 내내 율 아범님에게 맛있다는 소리밖에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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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와 견과류를 참 맛있게 절여서 계속 먹었어요.

이런 걸 어떻게 만드시나 몰라요. 저는 도라지는 무치기만 하고 견과류는 까먹기만 하는데ㅋㅋ

둘의 조합이 이리 환상적일 줄 몰랐어요. 저만 몰랐나요? ㅋㅋ ​

율 아범님도 진짜 맛있다며 제 입에 계속 넣어주더라구요. 대외적으로는 돈독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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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인건지 아님 채소말이라고 해야하나??

​이름은 잘 모르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열개는 먹었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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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도 있어요.

제 입에 맛있으면 다른 분들 입에도 맛이 있는 법이지요. 충무김밥도 금새 동나고 새로나오고 하는 음식중에 하나라 밥알이 마르거나 김이 눅눅하게 들러붙어 있거나 하는게 전혀 없었어요. 곁들어먹는 오징어무침도 무말랭이도 매콤새콤한게 참 괜찮더라구요. 터미널이나 휴게소에서 사먹던 그런 충무김밥이 아니에요. 부페에서 김밥류 먹으면 바보라고 놀린다던데 이거 드셔보시면 못 놀려요~~ 그만큼 맛있거든요ㅎㅎ 충무김밥도 꼭 놓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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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옆에 있던 양장피에요.

재료 싱싱하고 소스가 맛있는데 양장피가 맛이 없을리가 없죠. 겨자가 적절히 들어갔나봐요. 다른 잔치집에 부페들보면 간혹 ​잔치가 너무 신나서 겨자도 팍팍 넣어주는 바람에 먹고나서는 눈에 땀이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그런거 없이 적당히 새콤하고 적당이 톡 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로 잘 만들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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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에요. 새싹,양상추, 비타민등등 원하는 채소를 입맛대로 골라넣어서 드레싱도 내 맘대로 골라골라~

샐러드 채소도 싱싱하지 않은게 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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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코너에요.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제 맛인 치즈버터 옥수수, 처음 봤는데 앞으로는 쭈욱 보고싶은 꾸스꾸스 샐러드, 단호하게 달달한 단호박 샐러드,생치즈가 정말로 살아있는 듯한 토마토 카프레제, 쫄면맛의 새콤상큼한 씨푸드 앤 누들샐러드, 익힌 새우랑 소라 옆에 있던 회무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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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앤롤 코너에도 샐러드 코너에도 둘 다 옥수수가 있는데 서로 맛이 완전 달라요. 그냥 다른 두 가지의 요리였어요.

저는 치즈버터 옥수수를 더 많이 먹었어요ㅎ 제가 치즈를 또 기가 막히게 좋아하는지라 치즈버터가 잔뜩 발라져있는 옥수수의 그 자태를 무시할 수 없더라구요. 음식뜨러 갈 때마다 치즈버터 옥수수는 꼭 하나씩 가져와서 먹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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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스꾸스 샐러드는 여기서 처음 봤어요. 작은 콩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먹었을 땐 약간 보리?? 같은 느낌아닌 느낌이랄까.. 몇몇 과일과 채소 얹어서 만든 샐러드인데 낯선 맛이지만 고소하고 상큼해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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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와 생모짜렐라 치즈의 완벽한 만남, 토마토 카프레제에요. 토마토도 맛있지만 저는 치즈홀릭 율어멈이라 생모짜렐라가 넘 좋아서 많이 먹는 요리에요. 이번에도 여러개 접시에 담아갔는데 엄마식성 빼다막은 18개월 율도령이 치즈만 내놓으라는 바람에 이번에는 카프레제가 아닌 그냥 토마토만 먹고 왔어요 ㅜ

쳇, 아드님아!! 맛있더냐!!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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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랑 소라에요. 데쳐서 나온 것 같아요.

신선한 새우의 껍데기를 곱게 벗겨 초장소스를 찍어서 제 입에 쏘옥 넣기 직전 ....... 율도령이 달래요ㅋㅋㅋ

워낙 저나 율도령이나 새우를 좋아라하니까 둘이서 새우만 한가득 담은 접시도 All Clear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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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 앤 누들샐러드는 맛도 맛이지만 면과 함께 양념에 버무려진 주꾸미들이 아낌없이 듬뿍듬뿍 들어있어서 눈이 많이 가더라구요. 율도령에게도 주꾸미를 가르쳐주고 싶었는데 그냥 입에 넣기나하래서 주꾸미는 율도령 입 속으로 누들들은 제 입 속으로 사이좋게 나눠먹었어요^^

율도령은 돌 전에 김치를 먹기 시작했고 18개월인 지금은 씻어내지 않고도 왠만한 김치는 안매워하고 잘 먹어서 씨푸드 앤 누들샐러드도 매워하지 않고 잘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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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침에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어요ㅎㅎㅎㅎㅎ 싱싱한 회와 채소를 새콤달콤 초장과 함께 조물조물 무치면~~~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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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옆에는 원하는 대로 골라골라 비빔밥, 얼큰함이 일품이던 짬뽕탕, 담백하게 맛있었던 미소된장국, 레어템인 코코넛 쉬림프가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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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곤드레밥과 흰쌀밥 중에서 선택하시면 되구요 거기에 버섯볶음, 고사리나물, 시금치나물, 애호박볶음 등등 나물들과  새싹이랑 계란지단을 원하는 만큼 넣어서 양념고추장 또는 양념간장을 기호에 맞게 골라넣어 마구마구 비벼드시면 돼요. ​저는 이런 기회가 아니면 잘 먹지 않는 곤드레밥을 골랐어요. 곤드레향이 스며든 향긋한 비빔밥을 제 취향대로 만들어 먹으니 대만족이었어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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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스테리한 일이 벌어졌어요. 저는 짬뽕탕과 미소된장국을 분명히 둘 다 찍은 듯 한데 왜 갤러리에는 미소된장국만 있는건지.. 뭔일이당가~~

암튼, 얼큰한거 좋아하는 율아범님과 율어멈은 짬뽕탕을, 율도령은 담백한 미소된장국에 곤드레밥을 말아서 각각 한그릇씩 뚝딱 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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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화하하~~~ 코코넛 쉬림프에요.

새우맛과 코코넛향이 오렌지마말레이드 소스와 삼박자를 이뤄 고소~~~하고 상큼~~~하면서 담백한 맛까지..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율 어멈의 작은 소망이라면 소스를 좀 더 뿌려주시거나 따로 가져갈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저보다는 아이들이 먹기에 딱 좋을 담백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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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과 스프 3종 세트에요.

달콤한 호박죽과 전복팍팍 전복죽은 조금만 먹어도 속이 든든한 기분이에요. 율 아범님​은 양송이 스프가 고소하니 맛있다며 스프를 찍어먹을 빵도 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식구들 아웃*에 외식하러 갈 때 먹는 스타일ㅋㅋㅋㅋ

근데 진짜 스프가 맛있으면 빵에 찍어먹고 싶다는 생각을 저도 하거든요. 저희 식구가 다 만족했는데 고것이 살짝 아쉬웠어요~~

 

 

중식과 한식이 같이 있네요.

거짓말 섞어 밥 반 새우 반이 새우볶음밥, 부드럽게 튀겨내어 씹느라 턱 아플 걱정 없는 닭강정, 중식의 꽃 팔보채와 탕수육, 쌈 싸먹으면 제대로인 직화불고기​ 그리고 안먹으면 섭섭한 잔치국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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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새우볶음밥이 많이 있었을 땐 몰랐어요. 좀 먹다보니 알겠더군요. 새우볶음밥에 새우를 팍팍 아낌없이 넣으셨어요ㅎㅎㅎㅎㅎ 저도 저지만 율도령이 진짜 잘먹었어요. ​율도령의 첫 접시에 새우볶음밥이 있었는데 마지막 접시에도 새우볶음밥이 있었어요. 엄마들은 아무래도 면들 보다는 밥을 더 선호하게 되잖아요. 그래서인지 새우볶음밥이랑 미소된장국에 말은 곤드레밥을 먹이고 나니 왠지 제 맘이 든든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ㅎㅎㅎ 다른 음식들도 많이 먹었는데 저만 괜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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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이에요. 튀김옷이 두껍거나 너무 많이 튀겨서 딱딱하거나 차갑게 식었거나 양념이 너무 달거나 맴지않은 ​딱 맛있는 닭강정이었어요. 닭강정과 양념치킨을 잘 구별하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치느님을 옳으시잖아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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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홀이 씨푸드​부페라 그런지 회나 스시류 말고도 팔보채나 샐러드에 해산물들도 진짜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해물들이 듬뿍듬뿍 들어있어서 그냥 막 퍼먹었더니 율 아범님이 저에게 더 먹을건지 묻지도 않고 한 접시를 더 가져다줬어요. 제가 영혼도 내놓고 혼자 음식에 빠져서 미친듯이 먹었었나봐요.. 민망함 5%, 감사함 95%, 포만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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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봐서 접시에 퍼담고 자리로 걸어와서 의자에 앉아 한점을 젓가락으로 집어올려 입에 넣는 순간까지 고기인 줄 알았어요ㅎㅎ 탕수육이 아니라 탕수버섯입니다~~ 쫄깃쫄깃 식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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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페의 꽃 잔치국수에요. 소면과 채썰어 익힌 채소들이 담긴 사발에 멸치육수를 부어 김치와 김가루와 유부고명을 얹어​ 젓가락으로 싸악 섞어 입으로 후루룩후루룩 잘 먹었네요. 첫 접시에 율도령에게 한사발 말아줬는데 별다른 표현없이 넙죽넙죽 잘 받아먹길래 별 생각 없이 한 그릇 더 말아주면서 저도 한 젓가락 먹었는데 살짝 놀랬어요. 육수 내실때 청양고추 넣으시나봐요. 살짝 매콤하던데요ㅎㅎ 그래서 매운거 좋아하는 율도령이 더 잘 먹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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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과일이에요. 바나나, 파인애플, 귤, 수박, 포도가 준비되어 있어요. 수박이 여름과일이라 요즘 계절의 부페에 잘 없을 듯 한데 어떻게 잘 가져다 놓으셨네요^^​ 음식먹고 먹는 상큼한 과일은 부페의 마침표랄까요? 저희 식구는 마지막에 파인애플을 먹어줘야 부페온 것 같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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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술병들을 얼음에 꽂아 넣은 듯 하지만 사실은 샘플이에요ㅎㅎ 플라스틱 가짜 얼음블럭 사이사이에 놓여있는 음료들은 직원분들께 요청하면 냉장고에서 갓 꺼낸 시원한 아이들로 가져다주신답니다~​ 저희는 그냥 맥주!!!!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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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신 음식재료들의 원산지에요.

지하 주차장과 건물 외벽에 자신있게 얼굴 걸어놓으신 주방장님이 까다롭게 고르시고 철저히 관리하실테니 저는 그저 믿고 잘 먹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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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얼마나 잘 먹었는지 몰라요. 음식이 하나같이 다 흡족하네요. 율도령의 맛깔스런 먹방에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르지만 저도 많이 먹었어요ㅎㅎㅎ 일하는 중에 전화해서는 앞,뒷말 하나도 없이 저녁외식 하자고 졸라대는 와이프덕에 부랴부랴 분주하게 퇴근했어도 서울에서 오는지라 8시까지 암것도 못 먹은 율 아범님은 공복덕에 저보다도 더 잘 먹은 것 같대요. V*Ps 레스토랑보다 낫다며 앞으로는 초대홀로 오겠다는 다짐까지 하던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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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실분들을 위해서 지도와 주소, 연락처 띄워놓을께요. 맛있는 씨푸드가 눈에 밟힐 때, 친구나 동료들과 모임 있을 때, 집안 어른이나 손님들 모실 때 뭐 먹을까 고민하지 않고 그냥 초대홀에 방문해서 원하는 음식으로 맘껏 먹는게 제일인 듯 싶어요. 참고로 일곱분 이상 방문하시면 예약은 필수고 혹시 인원이 많~~으시면 단독홀도 주신다니까 연말에 회식 잡으셔야하는 분들​, 대가족 모임이 있으신 분들도 초대홀에서 맛있고 저렴한, 그러나 퀄리티는 고급진 요리들과 함께하시면 될 것 같아요.​ 먹을거 마니아 율어멈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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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2동 544-4 가나베스트타운 8층

032-329-2960

자가용 이용시 : 중동IC 진출, 부천시청 방면 스타벅스 건물 8층. 무료주차장 완비

대중교통 이용시 : 7호선 상동역 3번, 4번 출구​

저녁 프리미엄 부페 : 수,목,금,일요일 오후 6시~ 9시 30분까지 음식이 제공되며 식사는 10시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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