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내가 가는 만두 단골집.

만수동 내고향만두

포장도 되고 택배도 되서

가끔은 택배도 시켜먹지만

그래도 막 만들어서 막 쪄나온 만두는

택배로 온 만두랑 비교가 안된다

여름에는 만두보다는 콩국수가 생각나서 가는집.

콩국물을 직접 갈아서 만드시기때문에

콩말고는 다른게 안들어가서

처음에는 조금 싱거웠는데

먹다보니 담백한 콩국물에 반해서

다른집의 콩국수는 왠지 인공적인 맛으로 느껴진달까?

콩국수 싫어하는 친구랑 갈때는

열무냉면을 시켜서 같이 먹기도 하고

콩국수, 만두, 열무냉면 말고도 메뉴는 다양하지만

가끔 찾아가는 나는 항상 먹는 메뉴만 먹는다. 

그래도 안 질리고 여태 좋아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