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치킨프랜차이즈가 정말 많아서 어디서 먹어야하는지 참 고민이 많아요 ㅎㅎ

저는 기존에 이름이 알려진 치킨프랜차이즈는 왠만하면 먹지 않으려고 해서

맛있는 치킨집을 찾는 편인데요~ 저번주 금요일에 남편이 쉬는날이라 같이 축구도 볼겸

동네를 배회하며 치킨집을 모색하다가 소담치킨이라는 곳을 발견했어요~ㅎㅎ

분위기도 뭔가 카페의 느낌이 물씬나구 깔끔해보여서 한번 들어가보기로 했죠 ㅎㅎ

입구사진에서도 보셨겠지만 소담치킨은 작년에 소비자 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치킨프랜차이즈라고 해요~

이런 문구와 함께 우수가맹점이라는 플랜카드를 보니 어떤맛인지 더 궁금했는데요!

저희집은 아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유아용 의자가 꼭 필요한데

귀엽기까지 해서 소담치킨에 대한 이미지가 꽤 좋았네요^^

소담치킨은 전메뉴가 반반치킨이 가능해서 좋은 치킨프랜차이즈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은 반반치킨이 제한이 되어있거나 정해져있어서 좀 안타까웠는데

이런 소소한 부분도 생각해주는 기분이 들어서..^^

저희는 현미베이크 2종을 주문했는데요

보기만해도 정말 바삭하고 달콤한 맛이 느껴졌어요..

튀김옷은 바삭바삭하면서 치킨 비린내가 없고..

아이도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치킨프랜차이즈 중에서 이런 맛집도 있었다니 참 놀라웠고

배달도 된다니까 이제 종종 치킨이 생각날 때 소담치킨에서 주문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맘님들도 집 근처에 소담치킨이 있다면 꼭 먹어보시길^^

참 괜찮은 치킨프랜차이즈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