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서울도 쌀쌀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제주도는 그래도 따뜻한 남쪽나라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겠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제주 서귀포 가볼만한곳으로 한달살이를 비롯해서 서귀포 카페와 제주도 해안도로 중 법환포구 해안도로에서 마주한 범섬과 새끼섬 그리고 제주환상자전거길 인증센터와 제주에서 자주 만나는 물과 법환포구에서 스쿠버다이버들을 만나고 제주 마지막날 아침 식사를 한 법환포구 식당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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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1601701

https://tv.naver.com/v/21507702

칵테일, 샴페인,맥주

디제잉 12:00 - 14:00(코로나 상황에 따라 운영 변경)

매일 밤 7~10시 해외병맥주 무제한/1인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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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신시가지에 있는 카페& 펍으로 강정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낮에는 커피 밤에는 펍으로 운영되며 바다가 멀리 보이는 오션뷰 카페로 전망 좋은 카페입니다. 제주가볼만한곳으로 근처의 엠리조트 손님들이 많이 찾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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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이렇게 식사류를 취급했다가 잠시 쉬었는데 다시 11월부터 메뉴 개발해서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제가 찾았을 때 메뉴 개발 중이었는데요. 술안주도 가능하고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했던 소시지를 비롯해서 계란 프라이까지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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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최고급을 이용하고 있으면서 사우스 캘리 카페에서 추천할만한 것은 에그 커피입니다. 사실 호미는 처음 맛보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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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된 나무 한 그루가 전하는 특별함은 사우스캘리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강정 포구와 범섬까지 내려다보이는 오션뷰는 먼발치에서 탁 트인 시야를 즐길 수 있어서 최고의 경치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가을이 되면 이 나무도 단풍이 들겠지요? 어떤 모습의 단풍을 선사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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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캘리는 리조트 형태입니다. 단기간은 비어 있을 때만 가능하고 대부분 한 달 살이 보름살이, 일주일 살기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2박 3일 동안 지낼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지요. 1년 전부터 블로그 이웃으로 소통하다가 직접 찾아간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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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옆에 너른 공간의 큰 규모의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편리하겠습니다. 호미는 2명이 따로따로 객실을 이용했는데요. 깔끔한 성격의 여사장님이 관리를 잘해서 잠자리가 아주 편했고 모든 시설이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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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마당에 나오면 이렇게 제주도 먼바다가 한눈에 듭니다. 제주 한 달 살이 숙소 아래에 귤 밭도 있고 위치가 숲이 우거진 곳에 있어서 새소리가 잠을 깨웁니다. 시간에 따라 일몰 때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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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하얀 등대와 빨간 등대가 아침 하늘에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때 시간이 없어 강정포구를 들르지 못했지만 다음에 강정 포구에서 저 등대 있는 곳에서 제주의 일출과 일몰을 촬영하고 싶습니다. 강정포구에는 해오름 노을길이 있습니다.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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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마을과 강정마을의 경계선이며, 법환동 1541번지입니다. 역사적 고증이 없어 확실하게 알 도리는 없으나, 두 면이 물이라해서 머리 두 낯 면 화합이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법환강정마을의 바다 경계이므로 사소한 이해관계로 충돌이생겨 싸움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상호 조시스럽게 대하는데 잠수책임자 또는 상군들이 서로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화합을 다짐하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두면이물이라 불리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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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면 이 물을 먹고 목욕을 하면 젖이 잘 나온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지난날에는 주변 지역에서는 논농사가 이뤄졌으나, 지금은 하우스 단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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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은 법환동 1536번지 일대에 위치합니다. 두머니물 동편에 있는 큰 바위를 말하는데 까마귀 혹은 물새들이 이 돌에 앉아 똥을 싸기 때문에 돌이 희게 보인다 하여 흰 돌이라고 합니다. 가까이 가면 아주 희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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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은 아래라는 의미이며 1527번지 해변으로 바다 쪽으로 좁고 길게 뻗어 있는 육지의 한 부분인 코지입니다. 코지는 제주도 방언으로 곶을 의미합니다. 아래쪽에는 바다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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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혼자 강정동 귤밭을 산책하고 제주올림픽경기장의 해돋이를 촬영하고 있는데 동생이 찾아와 이곳 법환 해안도로를 함께 산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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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면암의 주상절리와 해식동굴의 발달해 있으며 해식동굴들은 규모가 매우 웅장하며 주상절리의 해안단애와 어우러져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섬의 북쪽에는 마치 범의 콧구멍과 같은 해식동굴 형성이 되었습니다.

관찰된 해양무척추동물은 18종으로 갈고둥, 거북손 군락과 굵은줄격판담치 등과. 해조류는 14종으로 구멍갈파래, 바다수염, 톳, 지충이, 우뭇가사리 등 출현합니다. 범섬 주변 해역은 해양도립공원으로 지정 관리. 스킨스쿠버 포인트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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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해안도로 산책하면서 사진 모델이 되어 예쁜 강아지와 함께 아침 풍경을 담아봅니다. 사우스캘리 카페는 이곳에서 자동차로 3분 정도 걸린 곳에 위치합니다. 이곳은 제주도 환상 자전거길로 오래전 제주도 해안도로 자전거 여행으로 지나치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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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섬과 멀리 외돌개 앞바다에서 볼 수 있는 문섬과 새섬도 보입니다. 제주도 해안은 이런 섬들이 점점이 떠있어서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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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는 오션뷰 카페를 비롯해서 펜션과 맛집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서귀포 카페 소담을 비롯해서 아뜰리에안, 러디스 등이있고, 숙소로는 소담펜션과 유러하우스민박 및 더그랜드섬오름카페 레스토랑 솔루나 카페가 위치해있습니다. 맛집은 다도와대우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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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자동차로 들어올 수 없는 곳으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만 있습니다. 자동차는 윗길로 돌아가야 합니다. 입구에서 주차하고 걸으면서 산책하면 됩니다. 또한 이 길은 제주 올레길 7코스로 제주올레여행자센터~월평마을아왜낭목까지 구간에 위치합니다.

여기까지 동생과 아침 산책 후 숙소에 돌아가 짐을 싸고 제주공항을 향해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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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갔던 일행분과 서귀포 사우스캘리 한달살이 숙소를 떠나면서 다시 한번 더 방문해서 제주도 바다 높이 날려드리는 점프 사진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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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도로를 따라 쭉 해안 드라이브하다보면 법환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횟집도 만나게 됩니다. 다양한 해녀들의 조형물과 물고기 조각상이 있어 바로 앞으로 바다가 펼쳐집니다. 이곳에서는 킥보드를 대여할 수 있도록 해안가에 헬멧과 함께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 시 기념품과 소품샵으로 서귀포 여행 시 들러보세요. 다양한 소품들과 귀엽고 예쁜 기념품들이 많습니다.

법환포구 근처에 위치한 제스토리는 제주도 최대 감성 소품샵입니다. 제주도 작가 300팀의 핸드메이드 소품샵으로 제주도 풍광과 함께 찍은 휴대폰 사진 원목에 인화해 주는 우드 프린트, 제스토리는 제주시에 위치한 바이제주와 함께 최다 소품 종류를 만날 수 있는 기념품 숍입니다. 캔들, 손뜨개, 마그네틱, 방향제, 엽서 등 제스토리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니크 소품 판매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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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연히 제주도를 일주하신다는 어르신을 만났어요. 전기자전거로 제주도 여행을 하시는데 넘 편리하다고하시네요. 자전거 수첩에 도장도 찍으면서 혼자 여행을 즐기십니다. 안전 라이딩을 외쳐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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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까지 영업 코로나 시간으로 변동 가능

예약문의는 영업시간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전화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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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 메뉴 주문시 20가지 이상 풀코스 제공

전복죽 + 돔베고기 + 모듬해산물 + 딱새우 + 한치물회 + 회국수 + 초밥 + 옥돔튀김 + 갈치조림 + 고등어구이 + 고등어회 + 갈치회 + 야채튀김 + 간장게장 + 복껍질 + 샐러드 + 기본반찬 + 메인회 + 매운탕 or 지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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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횟집으로 배를 직접 타고 나가 낚아온 생선들로 신선한 자연산 회와 더불어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과, 탁 트인 오션뷰를 보며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범섬과 돌고래를 볼 수 있는 맛집입니다. 또한 원하실 경우 직접 운영하는 배를 이용한 배낚시 예약이 가능합니다.

포장과 서귀포 인근 지역 배달도 가능하고 배달 시 가격 할인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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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포구는 ‘막숙개’ 라고도 불리는데 ‘막숙’은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이곳에 막사를 치고 군사들의 숙소로 사용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데에서 유래했습니다. 제주 올레 7코스에 속해 있어, 도보 여행객들이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바다 위에 범섬, 섶섬, 문섬, 새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해녀 조각상이 설치된 ‘잠녀 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 바다와 자연스럽게 조화된 제주만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다른 포구들과 마찬가지로 용천수가 남아 있는데, 깨끗하고 맑은 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주변에는 게스트하우스나 카페,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여행객들이 더욱 여유롭고 편하게 서귀포 바다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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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수인 웃물을 비롯해서 엉덩물이 있습니다. 주민들이 물놀이장으로 꾸며 시원한 용천수에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이날 스쿠버 다이버도 더운 날에 몸을 식히기 위해서 일부러 용천수에 들어가 한참을 담그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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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에는 ‘망다리’, 서쪽에는 ‘서흘’과 ‘생이코지’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조간대(潮間帶) 하층에 걸쳐 있습니다. 사리 썰물 때 ‘망다리’ 앞에 배를 임시로 두었다가 밀물을 타고 포구 안으로 들여맵니다 ‘망다리’는 ‘막숙개’의 보조 포구로 볼 수 있습니다. 포구 바깥에 포구로 들어오는 배들이 조수 간만을 가늠하였던 ‘펫돌’이 있어요. 지금의 법환항의 주요 시설로는 방파제 195m, 물양장 90m, 선착장 33m가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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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착했을 때 범섬 앞으로 스쿠버다이빙을 위한 다이버들이 막 출조를 떠나기 직전이었습니다. 배를 타고 범섬 앞에 내려서 스쿠버다이빙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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섶섬, 문섬, 범섬은 훼손방지 및 국가유산으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서 지역을 출립하고 있습니다. 이곳 3개의 섬은 국가지정문화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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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산책하고 늦은 아점으로 먹기로 한 이곳은 서귀포 숨은 맛집으로 현지인 맛집이라고 합니다. 광고도 없고 특별한 정보도 없는 편인데요. 저희도 그냥 배고파서 찾아들어가게 된 곳입니다. 2층은 식당이고 3층은 콘도형 숙박시설로 민박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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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와 가까이 있어서 주차도 편했고 바다뷰도 좋았습니다. 멀리 문섬과 새섬이 보이네요. 아침 시간이라 손님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자리돔 세트로 공기밥 포함해서 3-4인분 자리강회(쌈) 자리구이 자리물회를 80,000원의 가격입니다. 물회는 2인분부터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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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단출하게 차려 나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콩자반과 호박볶음 김치. 젓갈, 톳 무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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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미역국이 가격이 이렇게 높은 줄 몰랐는데요. 성게 자체가 고가라고 하네요. 성게는 아주 조금 들어가서 이 반찬에 12,000원 사실 다 먹고 나서 가격 보고 놀랐습니다. 성게가 얼마나 고급스러운지 몰라도 저처럼 육지 사람에게는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시간만 점심시간이었다면 차라리 물회를 맛볼 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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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포구 주차장을 이용하는 식당입니다. 스쿠버다이버들이나 현지인들이 찾는 식당이라고 해요. 검색해 보니 블로그도 딱 2건 썼을 정도이니 알만하죠? 다음에 가게 되면 물회를 맛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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