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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적응이 안 되지만 그래도 겨울옷을 꺼내 입으면 될 것 같습니다. 가을비가 추적이더니 다행히도 추위는 잠시 주춤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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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10월 황금연휴에 다녀온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을 다녀온 여행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용인 민속촌을 얼마 만에 찾았는지 모를 정도로 자전거 여행을 처음 시작할 때 장거리 여행으로 다녀왔는데 그 뒤로 가야 지 하고 만 생각하다가 이번에 특별히 트립닷컵을 이용해서 할인 혜택을 받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서울 강남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할인을 적용받아 다녀왔는데, 할인 방법과 주차 팁을 소개하면서 서울 근교의 용인 민속촌의 전통공연 등 볼거리 놀거리 풍성했던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온 후기를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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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305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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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앱을 다운로드하면 민속촌 입장권이 크게 할인된다고 합니다. 특히 줄 서지 않고서도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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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야간 자유이용권

트립닷컴으로 할인받기 순서

트립닷컴 어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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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이용 안내

큐패스 알림톡을 수신하고 티켓확인

티켓을 선택하고 발권하기 누름

입장소에서 QR코드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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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으로 지금 최저가로 할인받기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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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1일까지 온라인 최저가

19,500원 + 추가 10% 즉시 할인된 금액에 결제 가능

(할인코드 자동 적용, 최종 결제가 1인 17,550원. 성인/아동 공통)

트립닷컴 액티비티 할인, 액티비티 최저가 등의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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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야간 자유이용권(대/소 공통)

토.일 공휴일 이후 입장가능

1인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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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대/소 공통)

30,000 입장권이 20,500원 할인적용(트립닷컴 구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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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행지 추천으로 이날은 황금연휴 기간이라 정말 사람들이 많았어요. 가족단위 친구들, 아이들과 또는 어른들 모시고 나들이 온 사람들이 오전 9시 반인데도 줄을 길게 늘어설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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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라서 오전 7시에 출발해서 용인 기흥호수 공원의 코스모스 꽃밭에서 한참을 노닐다가 민속촌 오픈 시간에 맞춰 들어갔습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는데 트립닷컴을 미리 예약하니 주차비도 무료!! 여러 가지 혜택을 받게 됩니다. 저 많은 긴 줄을 보니까 아찔했지만 우리는 뜨거운 가을 햇볕을 오래 쐬지 않고 곧장 들어갈 수 있었어요. 긴 줄에 설 필요 없이 트립닷컴 앱의 큐알코드만 보여주면 쉽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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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체온 체크도 쉽게 이렇게 손목밴드로 입장 표시를 해줍니다. 이제부터 거의 10년 만에 찾는 한국민속촌을 구경만 합니다. 워낙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기에 하루 종일 생각하고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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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한국민속촌에서는 체험과 공연은 물론 먹거리 여행까지 가능한데요. 젊은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기로 어른들은 오래된 고향을 떠올리며 한때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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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는 입구부터 먹거리가 즐비한 상가마을을 시작해서 우리가락좋을씨고, 소리한마당, 얼씨구절씨구야, 풍년 대격돌, 풍물한가락, 야간 공연인 연분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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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으로는 천연염색과 함께 승마를 체험할 수 있고 시연을 볼 수 있는 물레 돌리기, 명주실 뽑기, 가마니짜기 등 각각 지방 민가와 농가에서 관람할 수 있고 체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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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은 야간개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 및 공휴일에 펼쳐지는 달빛을 더하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밤 낮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으로 민속촌으로 가을 여행 떠나세요.

1974년 개장. 옛날 관가·민가·반가 등 지방별로 구조를 달리하는 건축물을 구경하고 그 속에는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재현하고 각종 생활기구·농경기구·각종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 각종 민속놀이·민속공예를 시연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거쳐 전승되어 온 우리 문화 속 생활풍속을 한데 모아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민족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건립 초기부터 교육적 가치와 관광적 가치를 염두에 둔 최고의 전통문화 테마의 종합관광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생생한 문화체험과 아름다운 자연속의 전통문화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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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마을은 각 지방에서 이건 및 복원한 실물 가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철저한 고증과 자문을 거쳐 사계절 변화에 따라 생활문화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만나는 체험형 전시와 전통방식을 계승한 생활공예, 절기별 세시풍속을 행하며 잊혀 가는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서울 근교 경기도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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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 풍년 대격돌, 추억을 배달합니다. 단풍 장식, 감성 등 만들기,

가을 감성 기악 콘서트, 깨비바, 감성포토존, 낙엽에 예술을 더하다, 막걸리 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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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에서 세계적인 드라마로 뜨고 있는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오적어 놀이도 있습니다. 전통놀이체험장에서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적어 놀이존에서는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게임입니다.

1단계: 딱지치기, 2단계:투호, 3단계:제기차기, 4단계:구슬치기, 5단계: 칠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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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중에 하나인 부채만들기하는 모습을 부채공방에서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전통장을 비롯해서 우리 옛 조상들이 생활용품으로 이용하는 대바구니 소쿠리 등을 제작하는 과정과 탈을 만드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장인들의 솜씨로 태어난 다양한 작품에서 정성과 혼이 깃든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짚신 공방에서 짚신을 만드는 것도 관람해 보세요. 국악기 공방에서도 다양한 국악기 제작 과정과 직접 불어보기도 하고 체험도 가능합니다, 그 외 유기공방과 대장간도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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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 앞에 가마니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제가 어린 시절 사랑방에서 아버지가 밤을 지새워서 만들던 가마니를 보니 문득 지난해 돌아가신 아버님에 대한 그리움이 떠오릅니다. 유년의 추억으로 떠올리며 한참을 서성이며 가마니를 만져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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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는 남부지방 일반형인 일자형의 작은집이며 아래 윗방에 툇마루가 붙어있는 간략한 형식입니다. 사랑채는 두 개의 큰방과 외양간, 헛간이 있는 겨집이고 안팎이 모두 중부지방 농가로서의 특이한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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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에서 태어난 호미는 중부지방 민가를 둘러보면서 아련한 옛 추억의 고향 그리움을 떠올립니다. 뒤뜰 한구석에 놓인 장독대를 보면서 어머니께서 정화수를 떠놓고 기도하는 모습이 스쳐갑니다. 단풍이 들고 있는 너른 이파리 하나 장독대에 올려놓고 가을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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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으로 곱게 물들인 천연염색 천을 거리에 널어두니 바람에 살랑이며 오가는 사람들마다 기념촬영에 바쁩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꼬마 아가씨의 자태도 곱고 컬러풀한 오묘한 빛에 시선을 빼앗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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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포토존의 멋진 기와집의 솟을대문을 들어서니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포토존을 만들어 오가는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네요. 큰집을 둘러보면서 역시 가을을 상징하는 단풍잎을 주워서 물이 고인 절구통에 띄워 사진을 촬영하고 기와담장에 올려놓고 가을을 담습니다. 가을 감성이 뚝뚝 떨어지는 풍경에 잠시 사색의 시간도 가져봅니다. 안채에서 누군가 다듬이질을 체험하는지 엇박자이지만 들리는 소리가 경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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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샘물이 있어들러봅니다. 우리 어렸을 때는 집안에 수도는 물론 펌프도 없어서 멀리 윗샘에서 물을 길어다 먹곤 했었지요. 빨래터를 가려면 함지박에 가득히 빨랫감을 이고 아래 샘으로 가곤 했지요. 한겨울 얼음을 깨고 샘물을 떠서 빨래하던 시절, 어머니의 빨래방망이 소리가 나이 들어서 여인의 한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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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체험이 가능합니다. 또한 감성 등 만들기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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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이곳 장식은 단풍과 가을을 표시하는 낙엽 모형으로 장식을 했는데 아리따운 감성 낙엽들을 꿰어 이곳저곳에 장식을 해두었네요. 집안에 이런 분위기 하나쯤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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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을 오가면서 만나는 단풍잎들 특히 감나무가 이르게 물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초가 위에 한두 잎 떨어진 감나무 단풍이 가을 감성을 돋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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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목각 페인팅 체험을 하고 있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참여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인형에 색을 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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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풍등을 매달아 마치 사월 초파일의 사찰을 찾은 듯한 느낌입니다. 화사한 가을 햇살에 빛을 품어 반사하는 모습이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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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공연장 옆으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말을 타고 한 바퀴 둘러봅니다. 처음 탔다는 초등학생이 즐겁게 잘 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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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다녔을까 벌써 두 시간 넘게 민속촌의 곳곳을 둘러보고 있는데요. 슬슬 배가 고파오고 다리도 아파오네요. 감성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인증샷 찍기 좋게 했습니다. 가을꽃 개미취가 낮은 자리에서 연보랏빛으로 환영하고 개울을 건널 수 있는 나무다리에 색색으로 걸인 초롱들이 아름답습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 장터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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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맛깔나는 전통음식을 주문해서 먹습니다. 이곳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음식은 물론 어른들의 추억의 음식도 많습니다. 민속촌답게 얼큰한 순두부 해장국을 비롯해서 나물 비빔밥을 주문해서 아침도 먹지 않고 긴 시간 거닐었던 피로감을 덜어주고 에너지 보충을 해줍니다. 맛은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그런 익숙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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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는 장국밥집, 객줏집, 전집, 국수집, 떡집, 동동주집, 장터찻집, 주전부리를 비롯해서 수유실과 흡연실과 화장실이 있어 요기도 하고 쉬어가기 좋습니다. 식권 판매소에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면 순서대로 음식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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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공연 시간을 기다리며 주변을 산책하면서 고인돌도 만나고 돌탑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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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귀나 고갯마루에 원추형으로 쌓아 놓은 돌무더기 형태로, 그 곁에는 보통 신목(神木)으로 신성시되는 나무 또는 장승이 세워져 있기도 합니다. 이곳을 지날 때는 그 위에 돌 세 개를 얹고 세 번 절을 한 다음 침을 세 번 뱉으면 재수가 좋다는 속신이 있습니다.

서낭당은 서낭신을 모신 신역으로서 신앙의 장소입니다. 이곳을 내왕하는 사람들은 돌·나무·오색 천 등 무엇이든지 놓고 지나다녔다고 합니다. 그곳의 물건을 함부로 파거나 헐지 않는 금기가 지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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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양반가에 들러봅니다. 대궐 같은 규모의 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곳에도 감성포토존을 만들어 놓아 사진 스폿으로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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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에 들른 너른 공연장에 막 시작한 풍물한가락을 관람할 수 있었어요. 연휴 휴일을 맞아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람석을 꽉 채우고 공연을 지켜보며 다양한 재주꾼들의 묘기에 가까운 기교를 펼칠 때마다 탄성과 함께 박수갈채가 이어집니다. 한참 동안 웃음을 선사하고 흥겨운 장단에 어깨를 들썩일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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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공연장에서는 풍물한가락과 삼도판굿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거리마다 공연시간을 안내했습니다. 들어올 때 미리 공연시간이 안내된 판플렛을 챙겨 참고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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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관아가 있는데요. 관아에서 죄인에게 벌하는 곤장 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사또와 함께 사진을 찍는 기념 촬영도 하고 다양한 체벌 기구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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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향루라는 정자에 들러봅니다. 자연을 벗삼고 바로 앞 연못도 있어 선비들이 시조를 읊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문객들이 정자에 앉아 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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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체험장에서는 투호는 물론 줄넘기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주말에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오적어 게임을 한다고 하니 이곳도 꼭 들러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유년의 놀이 체험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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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낭만도깨비와 기괴스러운 모습과 익살스러운 장난기 발동으로 아이들과 가위바위보도 하고 기념촬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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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벼농사를 지어 가을볕에 여물어가고 있고 논 가운데에는 허수아비와 빈 깡통을 걸어두어 새들을 쫓고 있네요. 작은 연못을 거니는 사람들의 반영도 평화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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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방의 빈가도 살펴봅니다. 울릉도 제주도 등 섬지역의 집들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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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를 비롯해서 공연장과 관아를 둘러보고 다리를 건넙니다. 작은 개울을 건너는 나무다리입니다. 오색 초롱들이 걸린 모습이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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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집에 들러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잘 가꾼 정원도 거닐고 작은 연못이 있는 마루에 앉아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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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가 있던 자리는 사람이 건널 수 없고 그 옆으로 다리를 새로 놓았네요. 냇가 한가운데 황포돛대는 육지에 올라 있고 뗏목이 있던 자리에는 둥근 달 모형을 만들어 놓아 반영이 드리웁니다. 어두운 밤에 저 달빛은 보름달을 연상시킬 듯했습니다. 문득 서울 한강 노들섬의 달빛 조형물과 비교가 되었습니다. 서울 한강도 이처럼 완전한 둥근 달을 만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요. 사방 어느 곳에서 보아도 보름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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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중년 여인들이 자태를 뽐내며 거닐고 있는데 이날 워낙 가을 햇볕이 뜨거워서 더워 보였습니다. 그래도 일상복보다 한복이 너무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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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의 둥근달이 떠 있는 모습이 운치를 더해줍니다. 야간에 산책할 때 한껏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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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아이들과 연인들 어른들 즐거운 귀신 체험이 가능한 곳도 있는 놀거리가 풍성한 곳입니다. 스티커 포토샵 등 민속촌의 또 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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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가게 식당가가 있어서 쉬어가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민속촌 입구에서 전체를 둘러보고 다리 건너 놀이시설까지 다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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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로 나가기 위해서 다리를 건넙니다. 휠체어도 끌고 유모차도 끌고 이동하기 좋았던 민속촌 남녀노소 가을 여행으로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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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4시간 넘게 민속촌을 둘러보고 출구로 나가는데 긴 시간 과거로의 여행을 즐긴 시간 여행이었습니다. 선조들의 지혜로운 일상을 보고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에서 민속촌만이 갖고 있는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에 먹거리까지 풍성해서 알차게 하루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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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연히 신용 카드를 습득해서 관리소에 맡기는에 여전히 매표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네요. 우리는 트립닷컴으로 할인까지 받고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어서 참 편리한 관람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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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창 이용 시 하루 종일 소형 기준 2,000원입니다. 전기차 충전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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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트립닷컴으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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