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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어제 부터 쌀쌀해진 기온으로 보일러로 온기를 주었습니다. 요즘 가을을 맞아 단풍을 물론 가을꽃으로 수를 놓고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곳들이 많은데요. 그중에 강원도 인제 가볼만한곳으로 '인제 꽃길만 걷자' 가을 꽃구경을 할 수 있는 꽃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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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는 내린천 래프팅과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백담사, 만해마을, 황태마을 등을 자전거 여행으로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이번에 용대리관광지에서 꽃축제가 개최된다고 하니 마음 같아서 바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https://tv.naver.com/v/22906338

축제기간 : 2021. 10. 08.(금) ∼ 10. 24(일) 17일간

주최주관 : 인제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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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33만주를 식재해서 다양한 가을꽃들의 향연을 펼칩니다.

구절초, 마편초, 백합, 댑싸리, 백일홍, 메리골드, 노랑 코스모스, 서양 봉선화, 샐비어, 베고니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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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에 가득 담아 가길

농업기술센터 분재 교육프로그램 전시 전

인제군 국화분재연구회, 기린고등학교 국화 분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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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에서 잠시 쉬어가길

밧줄과 매듭을 이용한 공동체 놀이, 휴게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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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살 이하 어린이

오전:10시~12시/ 오후 13시~17시

체험시간: 1시간

이용 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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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여초서예관: 2021 신수유물 공개 특별전 '오직 서법, 여초"

한국시집박물관: 2021 인제문인 시서화전

만해 한용운 시인 단독전

기존 인제 문인 시서화전 미공개 작품 30번 전시

산촌 민속박물관: 인제의 옛날이야기

지역 내 구전으로 전승되는 선절.설화 및 다양한 옛 삶과 문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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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꽃길만 걷자 가을 축제장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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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008452

강원도 인제군 북면에 황태마을인 용대리에 설치된 82M의 인공폭포. 진부령과 미시령을 오가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러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고 겨울이면 얼음폭포의 장관을 감상하는 곳입니다. 특히 자전거 여행자에게 이런 시원한 풍경은 오아시스처럼 잠시 머물면서 감회에 스스로 대견함을 느끼게 됩니다. 진부령과 미시령을 넘으며 스스로의 모습을 돌이켜보고 물안개처럼 쏟아져 내리는 풍경에 가파른 오르막에 대한 각오와 내리막의 정점에서 깊은 심호흡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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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951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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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백담사 쪽의 길이라서 양양 고속도로가 들어서면서부터 사실 손님이 많이 끊긴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도 오랜 전통을 유지하고 맛을 유지하고 있어서 단골들과 백담사 관광객들이 찾고 있고 추억의 미시령 길을 이용하던 사람들이 찾곤 한답니다. 황태1번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정한 우수외식업지구 선정 음식점으로 되어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미 40년 넘게 50년 가까이한 자리에서 식당을 운영했다는 것만으로도 맛은 보장된 거라도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인제 용대리의 황태는 이미 전국적으로 알려진 황태의 본고장이기도 하지요. 인제의 황태를 이용한 다양한 황태 요리와 그 외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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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색감에서 전해지는 눈맛 어떤가요? 새빨갛게 양념이 되어 마구 침샘을 자극합니다. 부드러운 황태 살에 간이 적당히 배여있고 특히 짜지도 맵지도 달지도 않아서 빨간색에 비해 적당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도 좋았고 황태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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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009264

내설악의 깊은 오지에 위치한 사찰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2리 설악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

여러 차례 불에 탔는데 김시습이 부속 암자인 관음암에 와서 머리를 깎고 출가했던 1455년에 또 화재로 소실돼 옛 절터의 상류 20리 지점에 중건하고 백담사로 개칭했습니다. 그 뒤로 또 화재를 입는데 백담사는 무려 7번의 실화를 입었으며 그때마다 터전을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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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는 산행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다녀갔을 코스로 강원도 인제 가볼만한곳으로 사찰과 계곡의 풍경이 빼어나고 특히 여름에는 계곡이 있어 시원하고 가을엔 오색단풍이 물들어 풍경이 그대로 화폭으로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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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막차는 6시로 제가 백담사를 둘러볼 시간은 길어야 40분입니다. 거의 뛰다시피 백담사 경내를 둘러봅니다. 일요일 오후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는데요.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시간 여유롭게 계곡을 따라 산세도 둘러보고 물소리 들으며 호젓하게 오르는 것이 오히려 산사를 찾는 의미를 되새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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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

백담사 시외버스

동서울-백담(용대리) 약 2시간 30분-맥담 매표소까지 도보 이용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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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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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셔틀버스 시간표는 매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용대 향토기업 033-462-3009 으로 전화해서 정확하게 물어보시고 이용하세요.

버스요금: 편도 일반 2500, 어린이 1200 운행 중 승강장 외 승하차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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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불교의 대선사, 민족 운동가로 일제 강점기 때 민족 혼을 불어넣은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려 만든 수련장입니다. 청소년과 대학생 수련, 기업 연수, 가족 휴양에 적합한 숙박 시설과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주요 시설로는 만해문학박물관을 비롯하여 문인의 집, 만해학교, 심우장, 서원보전, 님의침묵 광장, 님의침묵 산책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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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서예관

여초 김응현선생의 서예작품과 유품, 국내·외 서법관련 자료, 서적 등 보존 ·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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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집박물관

우리나라 근·현대기의 시집을 체계적으로 전시하는 한국시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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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2304056

제1회 예능인 단합대회 2012년 5. 27일 방송, 원대리자작나무숲. 학생야영장(옛)군량분교

자연 생태관광지인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그중 25ha를 유아 숲 체험원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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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을 향해 가는 길은 두 방향이 있는데 오른 편의 산길로 가는 것이 편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왼편은 바윗길을 걸어야 하고 가파르기 때문에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은 힘든 코스이니 참고하세요.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까지 거리가 걸어서만 약 3.2KM 정도라 감안하고 걸어야 합니다.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라면 쉬엄쉬엄 다녀와야 하기에 시간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3시간 반정 도면 충분하지만 사진 찍고 쉬었다가 내려오려면 더 많은 시간이 거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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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강원도 가볼만한곳 인제 여행-가을 꽃축제. 백담사. 만해마을.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등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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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을꽃 박람회.고양가을꽃축제. 핑크뮬리축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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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기도 가볼만한곳 양평 가을축제 양강섬 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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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가볼만한곳 시간여행축제 볼거리 옛군산세관,근대역사박물관, 이성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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