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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 랜선 미국여행 LA 디즈니랜드

[19.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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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를 보니 싱가포르도 이제 여행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올라왔어요. 이제 조금조금씩 해외여행이 시작되는건가 살짝 기대도되고 걱정도 되는 그런하루네요. 비도 오고~ 집에서 맥주한잔하며 또 한번의 랜선여행을 시작해봅니다. 무기력하고 현실부정하기엔 신날때 사진과 영상보는것만큼 신나는게 없는듯? ㅎㅎ 코로나블루의 처방법중 한가지가 아닐지..

예전에 올린 미국여행중 다녀온 조슈아 숙소를 꾸준하게 질문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오늘도 몇몇분들께 조슈아 숙소를 알려드렸어요. 조슈아숙소 호스트는 몇년사이 슈퍼호스트가 되셨더라구요. ㅎㅎ 무튼 꾸준하게 인기있는 미국여행 랜선투어 둘째날 이어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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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날의 일정 디즈니랜드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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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본토의 향을 느껴봅니다. ㅎㅎ 역시나 언제 먹어도 맛있는 카마 한잔을 들고 본토의 디즈니랜드로 향합니다.

이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감동적인 순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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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디즈니랜드입니다.

길도 디즈니웨이라니~ 이런건 사진으로 남겨야만해.

1인 1카메라를 들고 호텔에서부터 디즈니랜드까지 열심히 걸어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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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디즈니랜드 후기는 위에 글을 참고해주세요. ㅎ

정성포스팅을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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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입장권은 2일권으로 미리 KKDAY를 통해 준비했어요. LA 디즈니랜드는 디즈니랜드와 캘리포니아어드벤처 두곳으로 나뉘어집니다.

개인 취향에 맞춰 두곳을 하루하루 다녀와도 좋고~

둘중에 하나만가도 좋고~

이왕이면 먼 미국까지 갔으니 ㅎㅎ 두곳다 가는게 정말 좋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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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가족 첫날은 디즈니랜드입니다.

뭐랄까 캘리포니아어드벤처가 더~~~ 가고 싶었기에 하루 아껴뒀어요. 더 재미있는건 뒷날 가는게 맞다며..

입구에서 티켓을 교환하고 제대로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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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나 늙으나 놀이공원은 정말 꿈의동산입니다.

사진보고있는데 왜이리 신이나는지..

다시 갈수있을까 라는 생각만 드는 이유는 또 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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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어린친구들과 가기에 더 추천하는 디즈니랜드

성인끼리 가거나 조금 큰 아이와 간다면 캘리포니아어드벤처가 더 취향에 맞으실거에요.

물론 당시 7세 우리금빛군은 어림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어드벤처를 최고로 뽑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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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탑승했던 Autopia

노스릴 노자극 이지만 ㅋ 미국갬성이 그대로 살아있는 어트렉션이 아니었나 싶어요.

다양한 컬러감과 다양한 모양의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데~ 속도감은 크게 없어요. ㅎㅎ

근데 예쁨 미국적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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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려고 하다 못타게 된 노란잠수함

일단 못타고 사진은 남겨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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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탈까 저거탈까

고심을 많이 했어요.

사람이 참 많았거든요. 줄도 길었고~

가만생각해보면 2분정도밖에 안타는 놀이기구를 위해 2시간씩 기다린다는건.. 노답이긴해요.

그래서 누가 만든건지 패스트패스권은 신의 한수라는것

물론 공평성을 위해 시간제한은 있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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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마테호른 봅슬레이~

이거도 진짜 꿀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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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중에 정말 좋았던건

사진찍는것에 아주 후리하다는것.. ㅎ

일본은 놀이공원에서 사진제한이 참 많았는데 미국은 놀이기구 탈때도 제한을 두지않아 넘나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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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라이트 놀이기구도 탓죠

역시 토이스토리의 본고장 참으로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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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가서 머리띠도 꼭 써봐야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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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이곳저곳 찍으며

미국갬성을 느껴봅니다.

아~ 이게 미쿡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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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점점 눈꺼풀은 무거워지고~ 시차에 괴로워지는 현금가족 난 시차적응 따위 필요없는줄알았는데 ㅋㅋ

애고 어른이고 시간되면 잠이 오니 사람몸 참 신기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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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신차리고 놀이기구 또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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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까지

단신인 저에게는 앞에 서있는 애어른 모두 담벼락 같아 보는거보다 듣는게 더 많았지만 ㅋㅋ

그래도 좋았던걸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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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 넘치던 미키툰타운

마을이 진짜 예쁘게 꾸며져있어요

뭐 백번 예뻐요 귀여워요 이야기하면 머하나요

그냥 다 신나는것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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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도 그냥 지나칠수없죠

방앗간 드나들듯 들어가서 보고 만지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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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안해도 좋으니 제발 코시국이라도 끝나주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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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디즈니랜드 전체를 돌아보는 열차에 올랐지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차부적응이 시작되었고

잠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ㅎㅎ

혹시나 분실될까 가방은 꼭 안고 4명이 꾸벅꾸벅 졸며 몇바퀴를 돌았는지 ㅋㅋㅋㅋㅋㅋ

밤이 되서 불꽃놀이를 보겠다는 포부따위는 개나주고

졸고 또 졸다 피곤해서 안되겠다고 호텔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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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일단 초반에는 시차적응부터 해야겠다 싶었네요 ㅋ 디즈니랜드를 2일차에 둬선 안되는것이었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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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디즈니랜드까지 가는길은 세상 신났지만

호텔로 돌아가는길은 아주 몸이 천근만근

그래도 저녁은 먹어야하니 멀 먹을까 하다 호텔 근처에 있던 식당에서 포장을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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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텔에 들어와 한국에서부터 잘 챙겨온 돗자리를 깔고 저녁식사를 즐깁니다.

맥주한잔을 안할수없죠? ㅎㅎ

둘째날 미국여행도 맥주와 함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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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왔으니 LA갈비도 먹었고

미쿡이니까 햄버거도 참 많이 먹었네요. ㅎㅎ

다음날은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어드벤쳐로 고고씽~

빠르게 다음 추억랜선여행을 작성하겠습니다.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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