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Travel

부산 2월 가볼만한곳

글 & 사진 : 도꾸다이

부산의 2월에 가볼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코로나로 인해 실내보다는 실외 여행지들로 이루어진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계획해 보았습니다. 지금,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아무래도 남포동 트리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1. 기장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 2. 흰여물문화마을

▶ 3. 용두산공원

▶ 4. 남포동 트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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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기장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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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에서 조성한 오시리아 해변공원은 다양한 해안경관과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천혜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랑대를 비롯한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시고,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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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흰여물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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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길은 예전에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영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영도다리를 건너다'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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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용두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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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49m)은 부산광역시 시내에 있는 구릉으로서 부산 3명산의 하나입니다. 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松峴山)이라 하였다가 그 후 산세가 흡사 용 모양이어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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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남포동 트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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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화려하게 열리던 부산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가 되었었지만 지역 상권을 고려하여 2월 중에 점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용히 열리고 있지만 늦게나마 화려한 조명들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은 찾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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