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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여수여행 1박2일 코스로 다녀온 여행기를 쓰면서 오늘은 여수에서 숙박했던 숙소인 여수 호텔을 소개합니다. 여수에는 유명 호텔도 많은데요. 우리는 가성비 좋으며 전망 좋은 호텔로 오동도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서울에서 장거리로 가는 여행에서 어떤 숙소를 잡아 하루 숙박하냐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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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정의 여독을 풀 수 있는 것은 바로 숙박업소의 위치와 전망 그리고 내부시설 및 인테리어 등 그리고 식사 및 조식이 가능한지가 관건이긴 합니다. 이번에 여수에서 묵은 오동도호텔은 모든 장점을 갖춘 상태에서 가격 면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룻밤 편히 묵을 수 있고 가성비 및 가심비까지 갖추었다면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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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여수 호텔 오동도호텔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102

여수 오동도 입구

체크인 16:00 체크아웃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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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호텔 인근 여수 관광명소 추천

아쿠아플라넷 여수, 자산공원, 오동도, 여수해양공원, 엑스포기념관, 여수 진남관, 이순신광장

여수향교, 수산시장, 돌산공원, 여수 교동시장, 여수거북선호, 한려수도 유람선 등 근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또한 여수엑스포역과 여수 종합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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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5층에는 오동도의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있고 호텔 1층에는 편의점과 각종 특산물 판매장이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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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객실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됩니다. 호텔은 세련된 디자인의 객실 40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전 객실에는 TV와 미니 냉장고, 무료 생수가 마련되어 있으며 욕실에는 기본 욕실용품, 헤어드라이어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텔에서는 추가 비용 지불 시 외부에 위치한 식당에서 조식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https://tv.naver.com/v/16228062

영상으로 직접 구경해보세요.

6층 스위트룸 전망 좋은 최고의 뷰

콘도형 객실이라 시설 면에서도 깔끔하고 디자인도 세련되었으며 특히 전망이 좋았습니다. 특히 스타일러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4층부터 5층까지는 일반 객실이고 6층은 콘도형 객실이 있습니다. 참고로 3층이 프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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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자마자 호텔에서 보이는 전망에 탄성을 룸에서는 마주한 오동도가 손에 잡힐 듯이 있고 바로 앞에는 자산공원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근거리를 걸어서 여행하기 좋았습니다. 호미는 엑스포공원 쪽에서 여수 공공자전거 대여해서 자전거 여행도 했는데요. 호텔 인근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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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이 좋다고 찬사를 보내면서 시설물을 둘러보았어요. 인터넷은 물론 무료 와이파이가 되고 커피포트, 객실 시설로 에어컨, 헤어드라이어, 커피/차, 냉장고, TV, 샤워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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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침대와 청결하고 뽀송뽀송한 침구류가 또 잘 갖추고 있어 잠자리 들기에 최고입니다. 은은한 조명으로 분위기도 즐길 수 있었고. 순면으로 하얀 이부자리라서 개운하게 하룻밤을 묵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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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화장대

샤워실이 따로 있고 손을 씻기 좋게 룸에도 하나 더 세면대가 있고 동그란 거울이 있어 여성들이 화장을 하기 좋은 미니 화장대처럼 꾸며 놓았습니다. 청결한 머리빗과 헤어스프레이도 있고 숙소에 비치되어야 할 다양한 비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새하얀 수건도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헤어드라이어도 바로 옆에 있어 머리를 말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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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이라 스타일러까지 구비되어 있고 옷장을 열면 냉장고가 옷장 안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고 한쪽에는 옷을 걸 수 있도록 해놓았고요. 냉장고를 아예 보이지 않게 배치하니까 룸이 더 넓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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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샤워실 따로 있고 세면대가 있고 샴푸와 린스와 샤워 비누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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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tv 아래 차를 마실 수 있는 커피포트 그리고 선풍기가 놓였고 그 옆으로 화장실, 그 옆으로 출입구가 있고 한쪽에 스타일러와 냉장고가 있는 옷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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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창가에 놓인 원형 탁자 가방부터 내려놓고 사진 찍고 있네요. 느긋하게 커피 마시면서 전망을 둘러봐야 하는데 이날 자산공원까지 올라가 본다고 급히 서둘러 가방만 놓고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콘도형 객실형태라 여유롭게 너른 공간에 숙박을 즐기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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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산공원 들렀다가 이사부크루즈 타고 여수 밤바다 즐긴 다음 늦게 여수 낭만포차가 있던 거리의 낭만 고래 횟집에서 자정까지 즐긴 만찬으로 오자마자 잠들기 바빴답니다. 이른 아침 해돋이를 보려고 새벽 1시경에 잠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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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반에 일어나 밖을 보니 구름이 잔뜩 끼어 해돋이를 못 볼 것 같아서 아쉬움으로 다시 누웠다가 6시 넘어 다시 창을 내다보니 어머나 동녘의 여명이 밝아오는데 붉은색을 띄웁니다. 급히 카메라 들고 밖으로 나가서 옥상을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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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옥상에 오르니 바람이 얼마나 많이 불던지 그래도 마주 보이는 아침의 새 기운은 바람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이 순간 즐기는 오롯한 나만의 감동의 시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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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번갈아 촬영하면서 가슴 벅차게 타오르는 동녘 하늘을 온몸으로 맞으며 심호흡을 해봅니다. 저는 특히 여행지에서 해돋이를 꼭 즐기는 성격이라고 할까요. 그 시간 그 느낌을 온전히 간직하고 싶어서 언제 그 자리에서 또 일출을 맞이할지 몰라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해넘이와 해돋이를 감상하는 건 여행의 시작이고 마침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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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해가 올라오는 시간 다시 룸에서 창밖의 아침을 촬영해봅니다. 평일날 이용했기에 더욱 저렴했고 이 정도 전망 좋은 뷰 선물에 시설이라면 충분히 여수 호텔로 추천할만하지 않나요? 가성비 가심비에 충분히 만족한 오동도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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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감상을 마치고 조금 거닐면 여수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자전거 대여해서 오동도까지 자전거 라이딩하고 엑스포공원도 둘러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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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호미의 밴드페이지에서 호미가 다녀왔던 오동도 호텔을 소개해드렸더니 이렇게 다녀와 인증샷까지 남겨주셨어요.

일행들과 아침 식사를 하기로 한 시간 원래는 호텔 조식도 가능한데 코로나 때문에 운영하지 않아서 호텔 가까운 낙원식당을 이용했습니다.

아침식사부터 하는 곳으로 오랫동안 이곳에서 자리를 지켜 단골손님도 많고 특히 여행자들에게 아침 식사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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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은 꽃게탕과 갈치조림과 간장게장을 한상차림을 받았는데요. 정갈하게 정성 들여 만든 반찬들과 꽃게탕을 맛봅니다. 밤늦게까지 실컷 맛본 저녁식사도 소화되지 않았을 것 같았는데도 아침이 되니 맛있는 반찬을 보니 입맛이 당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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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오니 게장을 실컷 맛보게 됩니다. 저는 일반 간장게장보다는 매콤하게 무친 빨간 게장을 선호해요. 이날 많은 반찬들도 선을 보였는데 두툼함 갈치 구이도 좋았고, 새우장에 갓김치도 좋았고, 특히 이쪽에 내려오니 어묵 맛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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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것이 맛도 좋다고, 일단 상차림부터가 정갈하니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습니다. 혹시 오동도 쪽에 숙박을 하시거나 여행하실 때 횟집이 아닌 한정식을 찾으신다면 낙원식당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장맛을 즐길 수 있고 신선한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꽃게탕을 비롯해서 갈치조림 등 젓갈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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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호텔 추천, 해돋이 즐긴 오동도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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