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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Travel

부산 가볼만한곳

글 & 사진 : 도꾸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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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해상케이블카가 생기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중에 암남공원이 가장 많이 변했다.

이른 봄이면 복수초와 노루귀 그리고 현호색 등의 야생화를 찍기 위해 찾았던 조용한 공원에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스카이파크가 생겼고, 거기에 용궁구름다리가 18년 만에 복원 개통되었다.

오늘 소개할 소식은 지난주 암남공원에 다녀온 이야기와 함께 5월에 걸었던 송도해안산책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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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삭과 하이선, 정말 무서운 태풍이었다.

매미 이후 도심에서 이렇게 큰 태풍은 처음인 것 같다.

암남공원에도 나무가 부러지는 등 많은 피해가 있어 피해 복구가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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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구름다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입장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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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어린왕자 등이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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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지난 5월의 송도해안산책로를 걸었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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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암남공원이 조금 덜 유명할 때, 조개구이가 생각날 때면 이곳을 찾았었다.

많은 추억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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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송도해안산책로(송도해안볼레길)를 알아보자.

송도해안산책로는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800m, 폭 1m로 편도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산책로를 걸으며 1억 년 전 퇴적암으로 형성된 암남공원의 결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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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낚시꾼들이 많은 암남공원,

나도 가끔 친구들과 이곳을 찾았던 시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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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해안산책로에 비해 거리가 짧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으며, 누구나 쉽게 해안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송도해수욕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암남공원에 도착하여, 어린왕자와 용궁구름다리를 구경하고 송도해안산책로를 지나 송도해수욕장까지 걸어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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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산책로는 역시 구름다리가 있어야 제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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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안산책로는 부산국가지질공원으로

산책로만 걸으면 20분이 조금 넘게 걸리며, 중간에 조금 쉬어가도 30분이면 충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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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역시 부산의 걷기 좋은 길, 갈맷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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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고생했다.

고기가 땡겼던 이날, 송도의 유명한 맛집 송도공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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