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작가 호미숙입니다. 태풍 소식에 장맛비까지 내려 전국적으로 비 피해까지 있습니다. 큰 피해 없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장마가 지나고 나면 무더워지는 여름을 어떻게 즐길지 전국의 바닷가를 찾는 사람들이 많고 산과 계곡으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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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서해안의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즐길 수 있는 MLP서프를 소개합니다. 이전에도 양양의 서핑 강습이 가능한 곳도 소개했는데요. 라이클(레저전문 렌탈업체)를 통해 저렴하게 최고의 서비스는 물론 서핑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전국에 서핑이 가능한 곳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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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태안 만리포를 추천합니다. 예약은 라이클로 하고 직접 서핑 체험은 MLP서프를 추천합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태안 서핑할 수 있는 곳은 만리포 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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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15100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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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클 이용시 장점과 혜택

장점: 라이클에서는 각 지역별 다양한 서핑 샵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까지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라이클은 원하는 종류의 서핑보드나 슈트를 예약해서 빌릴 수 있으며, 각 서핑 샵에서 어떤 장비들을 대여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다양한 종류의 장비를 경험하고 싶은 입문자나 중급자에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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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신규회원 3천원 할인 쿠폰, 지인 추천 시 최대 1만 원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어 보다 저렴하게 서핑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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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P서프에서는 입문용 스펀지 보드부터 왈든, 토크, 와일드, 수켓, 루크스튜어 등 다양한 유명 브랜드 서핑보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렌탈 가능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2길 172

플레이스 http://naver.me/GeY9jY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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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서퍼가 운영하는 만리포 NO.1 리얼서핑샵. 엠엘피서프는 2013년도에 시작한 서해 최초 서핑 숍이자, 만리포 해변에 바로 앞에 위치한 서핑스쿨입니다. 다른 스폿에 비해 수심이 완만하여 강습 받기 안전하며, 봄, 가을, 겨울엔 만 리 포니아라고 불릴 만큼 좋은 파도로 서퍼들의 핫스폿 이지요. 엔엘피 서프는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며, 체계적인 강습을 통하여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진짜 서핑"을 알려드립니다. 엔엘피 서프는 ISA 국제서핑지도자 교육을 이수한 공식 강사들의 전문적인 강습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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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시간

1강습시간 : 오전9시, 오전11시, 오후1시, 오후3시

1강습 소요시간 : 1시간 30분

1비시즌(7월~8월제외) 강습시간은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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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에 위치한 MLP서프는 서핑강습을 물론 중급자들을 위해 서핑 보드나 슈트를 대여해 주고 있습니다. 태안 만리포에 가장 먼저 오픈한 서핑 숍으로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외부의 너른 공간에 다양한 서핑 장비를 전시할 정도로 정리되어 있고 내부에는 서핑에 필요한 슈트는 물론 바닷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쉬가드는 물론 슬리퍼 쪼리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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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카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고습스러운 인테리어는 물론 외부에서도 바다를 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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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은 물론 핸드메이드 수제버거까지 세트로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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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바닷가 서해안 해수욕장인 만리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서핑샵입니다. 너른 공간에 다양한 서핑 보드는 물론 그늘 아래에서 쉴 수 있는 파라솔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편하게 쉬는 누울 수 있는 소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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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강습을 위해서 다양한 슈트가 있는데요. 내 몸에 맞는 슈트를 골라 샤워실에서 갈아입으면 됩니다.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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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자기 몸에 맞는 보드를 선택해서 백사장까지 옮깁니다. 기본 이론교육을 실내에서 실시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야외에서 이렇게 강좌가 시작됩니다. 재미있고 재치 있게 보드를 설명하고 안전을 위한 기초 교육을 실시합니다. 친절한 강사님께서 전문적인 용어도 쉽게 풀어 이해시켜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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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강습

이론교육: 서핑의 룰, 안전교육, 서핑 매너

실습교육: 입수 전 준비운동, 패들링, 푸시, 테이크오프 자세, 입수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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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을 배우기 위해서는 보드 위에 서는 것을 배워야 하는데요. 바닷물 위에 보드를 타고 파도가 있는 곳까지 가야 해서 기본 물길을 가르는 연습을 맨땅에 수영처럼 백사장에서 모래를 뒤로 젖히며 연습 후 보드 위에서 앉아 일어서를 반복합니다. 강사님의 구령에 맞춰 뙤약볕 아래 백사장에서 땀을 흘리며 배우는 수강생들 수영 강사들답게 금세 잘 따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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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왔다는 팀들 기념촬영을 해주는데요. 서핑 왔으니 기념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서핑 인생샷을 남깁니다. 좀 아쉽다면 바다를 향해 서서 찍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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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배운 이론 강습을 실제로 하기 위해 바다로 들어갑니다. 처음 배운 사람과 몇 번 배웠다는 강습생들은 신나는 표정으로 바다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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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초보 강습하고 있는데 한편에서는 강사 없이 하는 거 보니 이미 초보를 지난 중급자 커플 같았어요. 커플 서핑 참 부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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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강습을 비롯해서 바다 위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서핑을 시작하는데 이미 배운 분은 익숙하게 물을 가르며 파도를 타고 있고, 처음 강습 받는 분들은 연신 물에 빠지는 수난의 연속입니다. 그렇게 한 시간 지날 무렵부터 보니 강사께서 보드를 잡고 밀어주면 쑥 나가면서 앉았다가 바로 일어서서 조금씩 바다 위를 가릅니다. 약 1시간 반가량의 서핑을 배우니까 다들 제법 바닷물을 즐기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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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교육: 입수 후 패들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기(패들 자세, 팔 위치 등), 강사님의 푸시 도움으로 테이크오프 후 시선 및 자세 교정.

자유 서핑 : 시간제한 없이 강습 받은 내용으로 연습하시면 됩니다.

MLP서프에서 직접 길다란 망원렌즈를 끼고 강습생들의 생생한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어요. 엠엘피서프 카페에 업로드하면 강습생들이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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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찍 와서 태안 갯벌체험이 가능한 골드하우스펜션에서 하룻밤 잤는데 펜션 언니도 서핑 하는 거 본다고 일부러 왔었어요. mlp 서프에서 커피 한잔 주문해서 바닷가를 거닐고 야외 테라스에서 만리포 해수욕장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다음 코스는 천리포수목원을 들러 백리포 해수욕장까지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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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라이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직접 체험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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