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반드시 잡는다: 박윤식, 성동일 주연(스릴러.범죄영화)
호미숙 2019.09.11 09:07:31
한국 영화 반드시 잡는다: 박윤식, 성동일 주연(스릴러.범죄영화)/호미숙
오늘 일요일, 링링 태풍 휩쓸고 간 서울 하늘은 여전히 흐리고 있는데, 간간이 햇볕이 보일 듯 말 듯 숨바꼭질이라도 하는 하루입니다. 일요일엔 여유롭게 영화를 보는 편이긴 한데, 사실 무릎이 아픈 뒤로는 꼭 해야 할 여행만 하고 있어서 이전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거든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영화 반드시 잡는다가 뜨네요. 오호 사실 일주일 전에 본 영화거든요. 무더운 여름엔 역시 공포 스릴러 범죄 액션 영화를 즐기는 편이라 이미 저렴하게 구입해서 보았는데 미처 리뷰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참에 보았던 영화를 소개할까 해요.
최근 호미가 본 영화들이에요. 상당히 많지요?
매번 구매해서 보지 않고 네이버 무료 영화관을 주로 이용하고 가끔 할인, 이벤트 코너를 이용해서 대여하거나 구매해서 본답니다. 구매를 해도 대부분 다운로드하지 않고 스트리밍만 해서 보곤 해요.
최근 영화 본 제목이라고 소개할까요?
바스티유 데이. 다빈치코드. 반박할 수 없는 증거. 마라. 속닥속닥. 오피스, 반드시 잡는다. 걷기왕. 더셰프, 기생충
가장 최근에 본 영화는 기생충이 인상 깊었는데 아직 리뷰 못했네요.
http://homibike.blog.me/221627181632?Redirect=Log&from=postView
그나마 리뷰 쓴 영화에요. 호미는 다큐영화도 좋아해서 위에 소개한 지구 놀라운 하루도 소개했어요.
한국 영화 반드시 잡는다
이 동네를 내가 꽉 잡고 있다니께~~
생애 첫 수사에 나선 짠돌이 건물주 심덕수
놈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랑께
생애 마지막 수사에 나선 전직 형사 박평달
영화 줄거리
줄거리
오늘 또 한 명이 죽었다!
30년 전 해결되지 못한 장기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또 다시 살인이 시작된다.
동네를 꿰뚫고 있는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는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 ‘박평달(성동일)’과 의기투합해 범인을 잡으려 하는데…
발보다 빠른 촉과 감으로 반드시 놈을 잡아라!
박윤식
구두쇠 짠돌이 건물주로 심덕수 역할
오래된 아파트 건물 가지고 세 들어사는 사람들에게 악덕 건물주처럼 보일 정도로 나쁜 사람처럼 보이지만
자기네 집에서 살던 젊은 아가씨를 찾아나서는 정의의 수사관처럼 발 벗고 나서는데
오래전 형사직을 그만두고 치매 판정을 받은 박평달
30년 전부터 잡고 싶었던 살인마를 찾고자 하지만
오로지 유일하게 기억하는 건 범인의 눈빛~~
치매 병동에 있으면서도 가장 생생한 기억을 갖고 있는 형사
영화 제작 노트
"<살인의 추억> 이후 30년 이야기를 그렸다!"
<끝까지 간다> 제작사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
<공모자들> <기술자들> 김홍선 감독까지!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를 위해
스릴러 장인들이 뭉쳤다!
<반드시 잡는다>는 지난 2014년 개봉, 3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스릴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끝까지 간다> 제작사 ㈜AD406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AD406 차지현 대표는 시종일관 예상을 뒤엎는 이야기 전개로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 <끝까지 간다>에 이어 신작 <반드시 잡는다>를 선택한 이유로 “장기미제사건의 범인을 잡는 영화가 있었으면 했다”고 오랜 숙원과도 같았던 작품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끝까지 간다>와 마찬가지로 직관적인 제목은 30년 전, 갑자기 사라진 미제사건의 범인을 잡으려는 극 중 두 캐릭터의 절실한 마음을 표현해내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데뷔작인 범죄 스릴러 <공모자들>을 시작으로 256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스타일리시 케이퍼 무비 <기술자들>까지 주로 선 굵은 장르 작품들을 연출해온 김홍선 감독이 <반드시 잡는다>의 메가폰을 잡았다.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홍선 감독은 “<살인의 추억> 이후 30년 이야기를 그렸다”라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이에 더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게 강렬했다. 영화를 통해 묵직한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한다.
국내 스릴러 베테랑 <끝까지 간다> 제작사와 김홍선 감독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반드시 잡는다>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전직 형사와 짠돌이 건물주의 합작 수사물
스토리 전개가 약간 미흡했던 것은 있습니다.
억지 설정도 보이지만 그냥 스릴러 영화로 보기엔 연기자들의 연기가 멋져서 볼만해요 ㅋㅋ
거금 주고 볼 영화는 못 되어도 현재 1200원에 볼 수 있는 영화는 충분해요.
태풍이 지난 뒤 여름과 가을 사이 늦더위 식혀 보시기기 바랍니다.
의외의 범인의 등장은 반전이긴 했어요.
범인은 누구일까요??
한국 영화 반드시 잡는다: 박윤식, 성동일 주연(스릴러.범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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