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7 8월~ 함안 연꽃테마파크는
헤아리기 힘들 정도의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늘막 형성된 의자가 곳곳에 더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태양을 반기며 산책하다가도
태양을 피할 수 있는 함안 관광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작년에 연꽃들이 방긋 웃는 날 찾아갔다가
다리가 아파서 잠시 앉을 틈을 찾으려니
허벅지 뜨거워서 혼났던 기억이 "생생"ㅠㅠ

관상용 양귀비~

운동하는 사람들...
산책하는 사람들...
지역주민 들게도....
여행객에게도....
친밀감이 가득한 곳이지만
작년까지 가본 사람들께는 태양과의 전쟁터~~

그래도 여름철에는~~
함안 최고의 산책로에
속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오랜 세월 동안 습지로 방치되었지만
아름다운 힐링 코스로 재탄생 된지도
어느새 5년여가 지났네요~~
2012년 한창 공사 중 일 때 아라 왕궁의
유적지가 발견되는 쾌거까지 이뤘으며
2013년도에 개장한 곳입니다

태양과의 전쟁을 불살라야 하는
벤치가 보이지만 올해는 가림막이라도?

무더운 여름철...
여유도 찾을 수 있고,
정신과 육체에게 힐링을 줄 수 있으며
적정선에서 그늘도 있어서 연꽃들과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면 창원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가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된 곳이지만
그래도 함안 가볼 만한 곳 중 한 곳으로
새롭게 탄생된 랜드마크임엔 틀림없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