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이번주 날씨와 대천. 보령 여행 자전거 라이딩 계획
호미숙 2018.04.24 08:18:38
충남 이번주 날씨와 대천. 보령 여행 자전거 라이딩 계획/ 호미숙
네이버 여행플러스에 자전거 여행을 격주로
연재하고 있는데. 지난주는 전남 영산강 길인
광주부터 담양까지를 소개했는데요.
이번주 토요일에 네이버 모바일판에서 소개됩니다.
http://post.naver.com/my/series/detail.nhn?seriesNo=451888&memberNo=41739456
이전에 늘 제 블로그에서 발행되었는데
이번 3기부터는 네이버 여행플러스에 게시하기에 정말 불편한 것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정책이니만큼 따라야겠지요.
그래도 1기부터 3기까지 꾸준히 이어갈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까요?
이번주 날씨를 보고
충남 보령. 대천으로 여행 gogo~
그동안 여행의 다양한 종류 중에 호미가 하는 여행이야말로 날씨에 따라 특히 비가 오는 날 정말 불편하기 짝이 없다는 겁니다. 산행도 어느 정도 빗길은 우산 쓰고 다닐 수 있잖아요. 암벽등반이 아닌 이상 일반 트레킹 등은 그리고 자동차 여행 그렇지요. 기차여행 버스여행 다 그렇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는 어떤가요? 자전거는 타지 않고는 여행할 수가 없어요. 지방에서 비가 온다고 쉬면 여행기가 안되잖아요 ㅋㅋㅋ 비 오는 날 무조건 타야 합니다. 이런 어려움이 있는 걸 독자들은 아시려나 몰라요. 날짜 맞춰 가야하고 시간 안에 여행기 원고 써야 하고.
그렇다고 가까운 서울만 다닐 수도 없잖아요. 저도 멀리 가지 않고 쉽게 자전거 여행기 쓸 수 있어요. ㅋㅋ
하지만 좀더 좋은 곳 더 많은 곳 보여드리고 싶어서 자전거 탑니다.
지난겨울에는 너무 춥다고 자전거 타기 힘들다 해서 자동차 여행으로 두 달간 다녀왔더니 정말 편하긴 하데요. 자전거로 하루 3군데 들르기 힘든데 자동차는? 움직이기 수월해서 하루 8곳도 충분히 다니겠더라고요. 똑같은 시간 투자해서 8곳 다니는 것과 길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자전거 정말 차이가 나더군요.
암튼 자전거 여행가로 원고 제출하는 게 그리 녹록하지 않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래도 자전거와 함께 하는 여정은 행복하죠. 그래서 또 떠나려고 합니다. 이번엔 충남 보령. 대천으로 향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막차 타고 가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올라오는 코스로 하고 싶은데
바쁜 시간 최대한 시간을 쪼개어 다녀오려고요. 거기에 날씨까지 맞춰야 하니 여간 어려운 게 아니네요.
오늘 날씨 및 이번주 날씨 보니까
월화는 비가 오거나 흐리고 수요일에 약간 흐리다가 맑네요.
수요일 오전에 첫차로 이동해서 여행 후
목요일에 오후에 수원에서 강의가 있어 여행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방은 교통 편도 불편한데 ㅠ.ㅠ.
이번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은 날씨가 다 괜찮은 편입니다.
목요일도 좋은데 강의하러 오는 게 너무 아쉽네요.
토요일이 가장 날씨가 화창하다고 하네요.
주말 날씨는 비가 예보되지 않아 봄 여행지 맘껏 누빌 수 있겠습니다.
충남 보령. 대천에 도착하면 대천천 끝까지 다녀오고 싶고
대천해수욕장의 짚트랙과 스카이 바이크를 즐겨볼까 합니다.
해지는 모습을 보고 오고 싶은데 막차가 워낙 일찍 끊겨
해지는 모습도 못 보고 올 것 같네요. ㅠ.ㅠ.
자전거 길이 되어 있는 곳이 대천천과 대천해수욕장까지 잘 되어 있긴 하죠
나머진 차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병행해야 합니다.
충남 보령으로 여행을 떠나려면
밀린 기사 5꼭지를 부지런히 써야겠습니다.
요즘은 하고 있는 일이 많아 정말 바쁘다는 말만 ㅋ
그래도 뭔가 성취하고 있고 누군가와 함께 더불어 해낸다는 것이 보람을 느낍니다.
자전거 라이딩하는 자전거 가족 여러분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타세요.
충남 이번주 날씨와 대천. 보령 여행 자전거 라이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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