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KTX!
탑승료가 그리 착하진 않지만
네 시간여를 운전할 바엔 금액 대비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KTX를 이용합니다 얼마 전 북한에서
고위 관리자들이 내려왔으니 머지않아서
우리와 같은 열차를 개설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여하튼 빠른 속도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케이티엑스는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실...
중간 칸에는 원하는 책을 볼 수 있으며

물도 원하는 만큼....

이런 견과류와 쿠키는 승무원께서
직접 전달하네요~~
알아서 들고 가라는 식이라면
출발 전에 동이 나서 못 드시는 분이
속출하겠죠? 아~~ 대한민국.... 흠...

스마트폰 놀이하다가 한 시간가량
눈을 붙이니... 벌써 부산역 도착^^~

해운대보다도,,,
광안리보다도,,,
더욱더 자주 찾게 되는 사상역!

어여뿐 루미나리에 장식들이
사상을 찾는 사람들을 반기네요~~

마차를 타고 하늘 위로 날아봐?...
잠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하며~

오색빛의 색동감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인근에서 간단한 요기와 함께
선배께서 운영하시는 르네상스 일층의
BAR에서 가볍게 한 잔!
부산에 왔으면 바닷가를 먼저 찾아야
하건만 하나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상역을 먼저 찾는 이유는 안일한 휴게를
우선시 한다는  위함이겠거니 하며
결론 지으며~ 다음 날 이른 시간에 바닷가를
둘러보겠다고 결심하게 되지만 막상 아침이
다가오면 업무에 취중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부산 출장 와서 바닷가를 찾는다는
것은 열 번에 한 번꼴이랄까?
우선이 '업무'이다 보니 말처럼
되지 않는 삶... 누구에게나 마찬가지겠죠?
그것이 곧 삶과의 전투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