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베트남 호찌민 왕복
인천에서 미국 달라스...
달라스에서 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시 달라스...

달라스에서 애틀란타...
애틀란타에서 마이애미...

마이애미에서 애틀랜타...
애틀랜타에서 뉴욕,,,
뉴욕에서 애틀란타...

애틀랜타에서 인천....

그리고 십여 일 전 베트남 출장까지 두 번 왕복...
올해에 비행기 15번을 탔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엊그제가 여름이었고 뜬금없이 가을... 그리고 겨울맞이...
한 해가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껴봅니다..
얼마 전이 이십 대였는데 어느새..... 초중고 시절 모두가 기억하시죠?.
뜬금없이 웬?,,,, 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초,,, 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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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이응 자도 못하는 잘못사이지만 손짓 발짓 콩글리시로 굶어 죽는 일인 생기지 않네요~~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이번 여행은 초이스 캡 대표 성관 씨와 함께 달립니다
박성관 대표 덕분에 현지인들과 춤도 춰보고...
영화에서나 구경할 수 있는 스트립쇼도 관람해 본 마이애미 여행이었습니다

나무 뒤에 숨어서 경찰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마이애미 여행은 답답했던 가슴마저 시원하게 뚫린듯한 느낌이 절로 납니다
바닷가에 대한 추억을 하나 더 쌓을 수 있었으며 광활한 도심 속에서
아리따운 여인들이 가득한 곳으로의 탈출이기 때문에 가슴이 더욱더 설레나 봅니다
제키첸 외 아주 유명한 사람들이 별장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마이애미!
억만장자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 주듯 우두커니 서있는 칠백억 원대의 집들을 보면서
탄성이 절로 나지만 나중에는 어깨에 힘을 빼는 역방향 윤활제 때문에 실망을 가지게도 되었지만
그래도.,,, 그래도,.,,,, 멋있는 곳임엔 틀림없구나를 상기시켜 봅니다.

ps: 마이애미 별장을 가진 사람 중에는 하룻밤 자고 나면
통장에 22억 원 정도가 매일... 매일 들어간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대박이죠? 토요일과 일요일은 통장이 조용하다가 지난주 월요일에는 67억여 원이 들어갔다 하네요
한방에 삼일 치? 와우~~~ 그 사람은 오늘 밤이 지나면 내일 오전에 또다시 이십억 원 정도가 뚝딱...... 아~~~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