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맛집-한인식당 방가네 흑염소 전골과 족발
잘못사 2017.12.13 06:36:14
아틀란타 맛집 _ 한인식당 방가네 흑염소 전골과 족발
아틀란타 맛집 방가네...
미국 내에서 음식점 창업은 그리 쉽지 않은 라이센스를 요구합니다
일반인의 접근은 거의 힘에 벅찬 결과를 초래하기에 아예 전문가에서
돈으로 의뢰하여 주류 판매 허가까지 진행하고 하고 맙니다
설령 음식점 창업이 이뤄진다 하더라도 위생 관리 상태 및 냉장고 등의
식자재 보관 방법 등의 까다로운 절차가 쉬지 않고 기다리며 행여나 식중독 사고라도
생겨난다면 무척이나 골치 아픈 일을 초래하기에 기본 이상의 보험 가입만큼은 의무에 속한다고 생각되네요...
미국...아틑란타 맛집 중 족발이 맛있다고 하여 찾게 된 애틀란타 방가네...
이유 없이 노후된 느낌이 물씬 풍기기에 오래된 전통의 맛 집이구나 하면서 찾았네요...
한국 재래시장가의 회관(오래된 식당)에서 근무하는 분의 복장... (여기 미국 맞아?)
오마이 갓....
왜 미국 내의 한인 식당에서는 오만가지 음식을 조리하는지 이해가...
물론 전문성을 가지고 장사하는 곳도 있지만 일반 고깃집만 가더라도 오만가지 메뉴들이
나열된 메뉴판을 보면 이유 없이 인상이 찌푸덩 생겨,,,,, 역시나 아틀란탄 한인식당인 방가네도...ㅠㅠ
흑염소 전골과 볶음밥...
없는 것 빼면 다 있는 듯한 준비된 메뉴들...
여기까지 읽어도 35가지의 메뉴 들....
대박 현재 44개의 메뉴 들...
앵? 냉면까지?... 더군다나 순두부도 ....ㅎㅎ
59개의 메뉴들... 나중엔 콤보 형식으로 나열...
뭐가 유명한 것인지...
현지인의 말을 들어 보고 서빙 여직원의 말을 들어보니
흑염소 전골과 족발을 추천하기에 그대로 주문해 봤습니다...
차려지는 반찬은 많아서 두 눈은 즐겁지만 꾸준히 입으로 들어가는 반찬은 겉절이뿐...
소주를 주문하면 이렇게 주전자에 제공합니다 큰 사이즈를 팔지 못하기에 주전자에 준다나...
앵? 이건 보신탕 소스인뎅.... 맛도 보신탕집의 소스와 흡사가 아니라 똑같음...
겉절이 플러스 단무지... 두 가지는 맛있었네요...
두 가지의 주인공 중 첫 번째 족발이 나왔습니다 냉동고에서 꺼내에 썰었다고 하는 족발...
따뜻한 열기를 심어줍니다 서빙 아주머님께 물어보니 일주일 전에 삶은 거라 맛있을꺼다 라고 ㅋㅋㅋ
일주일 전 삶아서 맛있다?
설령 당일 삶았어도 맛은 그다지 일듯한뎅....
진간장과 된장 그리고 오감을 자극하는 향채의 비율이
전혀 맞지 않아서 맛없는 돈육이 아닐까 생각되었네요...
흑염소 전골... 와우~~ 이건 베리 굿입니다
국물과 다데기의 비율 등은 모두가 보신탕집 전골 맛과 똑같아서 보양식인 개고기를 먹는듯한 느낌이었기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단, 개고기라 아니라 우리 몸에 좋은 흑염소를 넣었다는 점... 맛이 향긋하여 먹고 또 먹고를 반복...^^~
입가심으로 볶음밥은 이유 없는 필수적 아이템...^^~
대한민국 하고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오래된 전통의 맛을 자부하는 황구집이라는 아주 유명한 보신탕집이 있습니다
언제 찾더라도 황구집은 대낮에는 아주 예쁜 모델 들,,, 밤에는 유명 연예인부터 국회의원들까지...
찾던 곳으로서 너무나 유명한 곳입니다... 그 집에서 먹던 육수 맛은 영원히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데...
남의 나라인 미국 영토하고도 아틀란타 맛집을 찾던 중 들리게 된 한인식당 방가네에서 흑염소 전골을 먹는 순간
너무나 맛있다고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황구집에서 먹던 맛...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흑염소 전골은 강력 추천할 수
있는 곳이지만 족발은 애틀란타 장충동을 비롯하여 이십 년 전의 삼류 족발을 먹는듯한 인상을 받았기에 족발이나 불고기는
애틀란타 족과의동침을 추천하며 흑염소 전골은 무조건 방가네! 김치전골은 장충동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3312 Peachtree Industrial Boulevard #5 Duluth, GA 30096
678-417-77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