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못사입니다
요즘 몸속에 바람이 들었는지 반복되는 생활에서 벗어나 머나먼 나라까지 둘러보고 왔는데요~
이젠 모든것을 잊고서 업무에만 집념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그런데... 어젯밤!
친구와 술 한 잔을 건네는데 베트남 하이난인가 뭔가를 연거푸 이야기를 하더군요...
아 정말... 가슴속에선 또다시 쿵쾅 거리며 지름신이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습니다
저 이러다 폭싹? 주저 앉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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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미술관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을 비롯하여 영국, 대만, 일본 등의 말이 오가곤 합니다
 (선정하는 분들마다 약간의 차이는 분명 있는 법!)

단연 프랑스 뤼부르 미술관을 외면할 수 없겠지만...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다 보니 참된 세계 3대 미술관의 지정만은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유명 미대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세계 4대 미술관은 xxx,,, 이라고~ 
아예 지정하여 말씀하시지만 솔직히 저는,,,
세계를 대표하는 미술관은 내 마음대로 정하기 나름이라 풀이하고 맙니다
"미술관,,,그 안에 누구의 어떤 작품이 있어서 그렇다"라는 결과론보다는 보는 이의 시각적
의미에 따라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인물이 있을 테고
그 인물을 좋아하게 된 이유로는 그 인물의 배경이나 작품성 때문에 갈리지만
사실 저는 고행석 선생님의 독고탁이라는 작품을 좋아합니다 그렇다면... (?)
제게 있어서 유명 미술관보다는 만화방이 대표적인 곳이 되는 거겠죠,,,
혹시 미술을 전공하신다면... 엄청나게 큰 규모에 유명인들의 작품을 전시해 둔 미술관을 볼 때
'이곳에 전 세계를 대표하는 곳이다'라는 생각보다는 '내 자신의 뇌리에 유명인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영감을 얻을 뿐이다'라는 개념으로 다가선다면 규모가 아주 작은 미술관에서 볼 품 없는(?) 작품을 보더라도
두 눈에 빛춰지는 이미지들이 신세계의 영감을 선사하기에 고수로서의 발전에 한 '도모'하리라 생각됩니다
(볼 품 없는= 내 눈에는 별것 아닌것 처럼 여겨질 때... 하지만 결코 볼 품 없는 작품은 없겠죠!)
  

싱그러움이 가득한 여름,,,
하늘에서는 감사하게도 비 보단 무더위를 선사하던 날(2016년 08월),,,
등줄기 땀에 젖어서 시카고 미술관(Art Institute of Chicago)을 찾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엔 전 세계 1위 미술관이 바로 이곳이라고 확정...)

미국 내에선 어떤한 건물이든 들어가기만 하다면 냉방병 걸릴 정도의
에어컨은 빵빵하게 제공하기에 무더위에 싫증 나려 한다면 얼른 아무 건물이나 들어가세요,,, 
갈증난 목덜미에 콜라 같은 탄산수를 불어 넣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2013, 2014, 2015 세계에서 시카고 미술관은 연거푸 베스트에 속한 곳입니다
세계를 대표하는 미술관이라는 말 중 뉴욕의 메트로폴리탄과 비교한다면?
글쎄요~~~~~(밥 먹고 사는 일이 아니기에 생략,,,)

영화에서만 보던,,,
교과서에서만 보던,,,, 특별한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

이 글의 첫번 째 메인 사진은 마르크 샤갈 (Marc Chagall)의 작품이며  
 작품은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의 작품입니다
신비하죠?
명작들이 몰려 있는 곳이고 전 세계인들이 찾는 공간인데 사진을 허락한다는 것...
명작도 명작이지만 99.99% 진품들만 전시된 공간입니다

아래 작품은 1913년부터 명성을 누리기 시작한 독일 화가 루트비히 마이드너(Ludwig Meidner)의

oil co canvas로 그려낸 max herrmann-neisse라는 작품이에요

밖은 눈 부실 정도의 햇살이 가득하지만 내부는 냉장고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시원하네요,,,

얼마나 큰 미술관이던지,,,
혹시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시카고 여행 중 개장 시간부터 마감시간까지는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고귀한 작품들만 감상해도 모자랄듯한 시간입니다

아래 작품은 많은 분들이 한 번쯤 보셨을법한?

영혼과 열정 그리고 삶을 예술로 정화 시킨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입니다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1923~1997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은 Ohhh... Alright...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감격의 눈물 같은 작품을 흔히 볼 수 있지만
전화기 들고 있는 작품은? 쉽게 볼 수 없잖나 싶은데요,,,
그것도 오리지널 정품이라는 점!
2010년 뉴욕 크리스티에서 우리나라 돈 480억에 낙찰된 작품이라 하네요,,,

영국의 팝 아트 화가인 호크니! 시카고 미술관에는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의 American Collectors 1968이라는 작품도 있어요~

하루가 모자라다는 느낌이랄까?
지구의 종말론을 그림으로 승화 시킨 인물의 작품부터 입체주의 미술 양식을 창조해낸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은 물론
제가 전공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나름 미술계에선 유명하신 분들의 작품(정품ㅎ)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림이라는 것,,, 그려도 그려도 어딘가 모르게 모자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그러나 그 안에서 하나의 작품이 탄생되기까지의 열정,,,
인생과 허구 속의 상상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명장들의 값진 미술품들을 두 눈 똑바로 뜨고 볼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미국 시카고 미술관입니다 혹시나 재즈의 도시 시카고 여행이라면 잠시 들러보셔도 하루가 아깝지
않을 거예요,,, 그런데 신비스러운건? 정품임에 불구하고 사진 촬영을 허락하고 있다는 점!
단! 아시죠? 플래시와 삼각대는 불가한거?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