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집 같은 

안면도 스파펜션 모켄리조트

건축미가 돋보였던 공간,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사용된다고 하던데

그야말로 예술적인 느낌이 강했던 곳이었다. 

바다여행으로 많이 가는 태안 안면도 스파펜션, 

풀빌라펜션부터해서 기본 스탠다드 객실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고, 너무 다양한 스타일이 많아 

객실을 고르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곳이다. 

걸어다니면서 사진찍기도 너무 좋고, 

건물이 엄청 커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던 공간, 

태안 안면도 스파펜션으로 

커플여행가기 딱 좋은곳이었다. 

함께 사진찍기 너무 좋고, 

드라마 촬영지인만큼 색감도 너무 고급스러웠다. 

왠지 인테리어 모든 곳에 혼이 깃들어있는 듯한 공간, 

파도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는 공간, 

역시 건축가의 시선은 좀 다른 듯 하다.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많아서 

객실 들어가기 전부터 놀거리가 많았다.

소소한 아이템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족욕도 할 수 있었다. 

다양한 공간들이 모두 궁금했지만 

다 들러볼 수는 없으니, 

다양한 사진들을 보고 와서 

객실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기대가 높았다. 

안면도 스파펜션으로 진짜 이런 공간은 독보적인 듯 했다. 

기다리다 들어간 객실

너무 색다르고 좋았다. 

실용성보다 미적 감각에 더 초점을 둔 듯한 공간

이곳은 스파가 있는 객실이었는데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강했다. 

정사각형의 구조가 아니라서 

사실상 실용성은 좀 떨어지긴 했지만 

예술적인 미가 너무 돋보여서 

감탄이 절로 나왔던 안면도 스파펜션이다. 

객실뿐만이 아니라 

카페 공간, 내부 다른 홀에도 너무 좋은 포토존들이 많았다. 

스냅사진 찍을만한 공간들이 정말 많았고, 

객실 위아래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태안 안면도 스파펜션으로 이렇게 고급스러운 공간이 있었다니! 

그야말로 오지 않으면 후회했을 것 같았던 시간, 

드라마 촬영지가 괜히 나온 게 아닌가보다. 

이곳은 바베큐공간이었다. 

그 공간마저 무슨 카페같았는데, 

우리는 바베큐를 해먹지는 않아서 

이공간은 

그냥 식사공간으로 사용했다. 

객실 내에서는 쾌적을 위해 

취사가 되지 않아서 

이공간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했다. 

간단하게 밥을 먹고, 와인한잔을 곁들이며 

스파이용까지 마치고 나니, 

진짜 그야말로 편안한 밤이었다. 

밤시간대에도 야경이 너무 좋았는데, 

앞에 바다가 보이지 않는게 조금 아쉬웠다.

함꼐 즐기기 너무 좋았던 공간, 

안면도 스파펜션 모켄리조트 

이름도 특이하고 공간도 특이하고 

모든 게 기억에 남았던 공간이었다. 

언제 이런 공간에 또 올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아지는 공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