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여름 다녀온 부산여행 후기예요.

부산 중에서도 어디??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가야죠~ 해운대!

그리고 해운대에서 즐기는 그 첫번째! 유람선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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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해운대유람선을 탈 수 있는 미포선착장이에요.

저는 미리 예매를 하고 갔었는데요. 1인당 22,000원인데 인터넷으로 사전예매를 할 경우 19,000원에 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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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유람선은 선착장이 2곳이에요.

여기 미포선착장과 티파니21이라고 더베이101에 있는 선착장이 따로 있어요.

티파니21의 경우 출항시간이 정해져있는 미포선착장은 아니더라고요.

저희는 오후 4시 30분 배를 타게 되었고 출항시간 30분 전에 매표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개인 인적사항을 적고 신분증 반드시 지참하셔야 해요... ㅠㅠ 저 신분증 안 갖고 와서 숙소로 다시 갔다 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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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분들이 유람선을 타기 위해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유람선 타는 건 처음이라 어떨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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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첫번째로 배에 승선을 하고 옆에 있는 배를 찍어보았어요.

배의 크기는 작아보이는데 승선인원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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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발!

해운대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물 놀이를 즐기고 계셨어요. 저기 조선호텔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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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였지만 시원한 바다바람 맞으면서 둥실둥실 물놀이를 즐겨 보아요~~~

노래방새우깡을 가져오신 어떤 분께서 새우깡을 던지는데 던지는 족족 받아 먹는 갈매기 떼를 보며 놀람! ㅎㅎ

새우깡은 미포선착장 매점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조류를 싫어하는 관계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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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바라보는 해운대의 풍경은 또 다르더라고요.

날씨가 넘 덥고 줌으로 당겨서 사진이 엉망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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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하우스가 있는 누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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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풍경이 계속되더라도 참고 봐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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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께서 설명도 해주시고, 예쁜 언니의 목소리가 녹음된 해설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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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부산항에~ 이런 옛날 노래도 들으면서~~~

와 이렇게 보니! 꼭 해외에 온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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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오륙도, 동백섬 등을 돌아보는 코스인데 약 50분~1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 코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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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는 보는 방향에 따라서 5개가 됐다고 6개가 됐다가 하는 섬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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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께서 5개 일 때, 6개 일 때가 어디인지 보이는 지점에서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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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기 우리의 숙소가 보인다! 이번에 숙소는 미리 예약을 했죠~

해운대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노보털앰버서더부산 호텔을 숙소로 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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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려서 다시 해운대 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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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규모를 실감하게 하는 해운대해수욕장! 너무 넓네요~ 사람도 많았고요.

부산여행 떠나요! 드디어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