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맛집 Amadea리조트&빌라

메뉴가 몇가지 있는데 이 중에 선택을 하면 돼요.
저희는 폭립과 참치요리를 선택했어요.
참치도 스테이크처럼 나오기 때문에 굽기 정도를 선택하여 해요.
저는 바싹 익혀달라고 했죠. ㅎㅎ
폭립은 돼지고기라서 무조건 다 익혀야 하죠.

모던한 분위기에 레스토랑이었고

한국인 관광객이 굉장히 많았어요. 다 패키지라 ㅋㅋ
이동하면서 계속 보던 사람들을 보게 됨~

저희도 한 자리 차지하고 앉아 음식을 기다리며 찰칵찰칵!

칵테일 종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저희는 음료를 주문했기 때문에~

발리의 음료들은 단맛이 없어요.
좀 밍밍한 맛인데 과일을 착즙해서 물을 섞는 듯~
원액의 맛도 아니거든요. ㅋ

코스요리의 첫번째 요리 등장!

짠맛이 강했던 오징어튀김

춘권 스타일의 이 음식은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메인디쉬 등장!
제가 주문한 튜나스테이크!

신랑이 주문한 폭립이에요.
이래저래 봐도 등심스테이크인데 직원에게 폭립이냐고 물어보니
폭립이 맞다고 하네요.

꽤 마음에 들었던 튼실한 튜나스테이크

잘 익혀져서 나온 튜나스테이크는 나이스 초이스였어요.

그리고 넘나 만족스러웠던 디저트 등장!
제일 먼저 판나코타 느낌의 푸딩~~~
달콤 달콤 넘 좋아!

2가지가 나왔는데 두번째는 브라우니~

달콤한 바닐라아이스크림이 얹어진 브라우니
두 디저트 모두 예쁘다는 거!
예쁘고 맛도 좋다는 점!
스미냑 거리를 잠깐 거닐면서 편의점에서
빈땅 맥주와 카사칩을 하나 사서 숙소로 컴백!

화장실에 비친 도마뱀!
발리에서 도마뱀은 길조라고 하네요! ^^

둘째날에도 역시나 테이블을 장식하고 있는 과일과 쿠키!

그리고 생수와 음료, 와인 제가 사온 빈땅맥주!
발리에서 빈땅맥주는 완전 유명하죠~

참 발리에 있는 동안 석회질이 강한 수돗물로 양치할 때도 생수로 했어요.
그래서 호텔에서 매일 매일 생수를 끊임없이 제공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