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캠핑장 서울 캠핑여행 (노을공원.중랑.한강난지.강동그린웨이.서울대공원.초안산)/호미숙

날이 따뜻해지면서 바다를 찾는 사람과 숲과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서울에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캠핑장이 여러 곳 있습니다. 마침 5월 29일부터 예약을 받는 초안산 캠핑장까지 오픈하면서 서울에서도 즐길만한 캠핑장이 있어 소개합니다. 서울시내에 이렇게 많은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다는 걸 오늘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주 가끔 자전거 캠핑 여행을 다녀오곤 했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할 수 있는 굴업도 자캠의 추억입니다. 올해는 아들들과 시간을 내어 우리 동네 가까운 강동그린웨이 캠핑 여행을 떠나야겠어요. 미리 예약을 해야겠네요.

※ 사진과 정보는 내 손안의 서울과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참고 사이트 서울의 산과 공원(http://parks.seoul.go.kr/parks/)

난지 캠핑장

홈페이지:http://www.seoul.go.kr/story/camping/nanji.html
천연 잔디 야구장, 물놀이장, 생태공원, 유람선, 요트장과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이 인근에 위치하며 피크닉형 캠핑과 임대텐트 예약하는 숙영자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편의시설: 식수대, 샤워실, 화장실, 테이블 

예약 안내
전화문의:1544-1555
피크닉 이용자는 예약 없이 입장료만 내고 이용
텐트 이용 시 인터넷과 전화
몽고 텐트 예약은 인터넷 예약만 가능

노을 캠핑장
자세한 내용 참고는 홈페이지에서
http://www.seoul.go.kr/story/camping/noel.html

노을공원에 위치한 노을캠핑장은  서울을 내려다 보며 석양이 물든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위치에 있습니다. 예약 시작하자마자 5분이면 완료될 정도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노을 캠핑장은 오토캠핑장이 아닌 곳으로 가족단위 캠핑을 추천합니다.
편의시설: 음수대, 샤워실, 화장실, 테이블, 화덕 등 기본으로 완비

예약 안내
전화 문의: 02-304-3213
인터넷 예약은 매월 15일(이용월 한달 전 예약필수)
잔여분 한해 당일 예약 가능

서울대공원 자연캠핑장

http://www.seoul.go.kr/story/camping/park.html

청계산에서 흐르는 계곡 옆에 위치해서 물놀이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농구장 및 배구장 무료 이용 가능하며 개인. 단체 캠핑 가능한 캠핑장입니다.

예약 안내
전화문의: 500-7550~1, 500-7870
당일 이용자는 입장권 현장 구매로 가능
텐트 이용객은 반드시 예약

중랑캠핑숲 가족캠핑장

http://www.seoul.go.kr/story/camping/jungnang.html

자연 그대로의 서울을 복원해서 조성한 캠핑장
편의시설:어린이 물놀이장, 야외스파, 다목적 잔디광장, 어린이놀이, 수변카페, 운동기구 ,전망테크

예약 안내
전화문의:02-434-4371~2
매월 15일 익월(다음달) 예약 가능
당일 예약 불가
단체 예약은 평일에만 가능 하계휴가철(7~9월)은 폐쇄

가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http://www.seoul.go.kr/story/camping/gangdong.html

강동구 일자산자연공원 아래에 위치한 숲과 탁트인 경관을 자랑합니다. 오토캠핑장과 텐트와 매트를 대여하는 캠핑으로 구성 모든 취사는 텐트 옆에서만 가능 피크닉장과 바비큐장은 없어 매점에서 구입 가능
편의시설: 식수대, 식기세척실, 샤워실, 매점 및 다목적 운동장

예약 안내
전화 문의:02-2045-7880
매월 오전 10시부터 익월(다음 달)분 인터넷 예약 가능
단체 야영은 전화문의

초안산 캠핑장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084440 (서울시 소개 포스팅)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초입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곳입니다. 2층 침대와 냉난방을 갖춘 시스템의 캐빈하우스, 잔디마당에서 뛰어놀고 실개천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용객은 반드시 텐트 및 캠핑장비를 구비해서 방문해야 합니다.

예약 문의
전화 문의:02-2289-6865(5.25일부터 통화 가능)
5월 29일 오전 9시부터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와 현장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