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언제 다녀온건지 생각도 안나는 부산여행, 오륙도 스카이워크 무서워도 뷰가 정말 끝~내줘요!

공짜라서 더 좋은건가? 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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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여행코스 중에서도 먹는거 빼면 이렇게 멋진 바다와 뷰가 보이는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꼭 한번 다녀오시는거 추천이요~

심지어 무료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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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다녀봐도 대부분 관광지에선 입장료 또는 주차비 받는곳이 많아서 은근 지출되는 돈이 많았는데, 여긴 공짜라 으흐흐흐 좋다 좋아~

(이렇게 공짜 좋아하다가 대머리 될까봐 슬슬 걱정이긴 하지만 말이죠 푸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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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갔어도 좋았을텐데 우리부부는 여기 저기 많이 돌아다니느라 좀 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 좀 기다려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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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본 스카이워크 모습 진짜 짱이죠~

다른 방향에서 보는것도 참 멋지지만, 저 위를 직접 걸어보는건 정말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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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씩 어둑어둑 해지고~

일몰이 시작되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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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린 후, 이렇게 발덧신을 신고 입장하게 됩니다~

 

 

 

 

 

 

 

 

 

 

 

 

무언가 곰곰스러운 곰발바닥 같은 모양이 귀여워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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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멋있다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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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보이는데 무섭.....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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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사진찍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우린 그냥 바닥만 찍고 후다다닥 나왔다는게 함정~

그래도 눈으로 많이 담아왔으니까 괜춘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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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한걸음 조심히 걷는데...

바람이 불어서 그런건지... 사람이 많아서 그런건지... 바닥이 조금씩 흔들릴때마다 움찔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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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금 보니까 또 가고싶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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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혼자서 운전하고 가기엔 많이 멀어서..... 나중에 가야지~ 했는데...

지난번 먹었던 비빔당면도 땡기고..... 월요일은 또 휴일이라... 더 가고싶지만.... 참아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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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가면서 계속 바닥만 찍고 왔다는 포롤입니다 으하하하~

저기 보이는 발들의 대부분은 저희 부부가 아니라... 앞에서 사진찍으시느라 못가시고 계시는 다른 분들의 발이라는게 함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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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뷰도 굿굿~

 

 

 

 

 

 

 

 

이렇게 또 부산의 저녁이 찾아오고야 말았네요~

이날은 엄~청 맛난거 많이 먹었던 날이라..... 조만간 먹방 포스팅으로 다시 올께요~ 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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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다시 가고싶은 곳이 자꾸 늘어갈수록.... 아쉬움만 커지네요 또르르르르~